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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군포시, 대야미 공공주택지구에 종합체육시설 건설 추진

군포시가 오는 8월 12일 오후 4시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종합체육시설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군포시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은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제척부지인 군포시 둔대동 18번지 일원에 야구장, 축구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부곡·대야미 생활권 내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지난 2019년 2월에 완료된 ‘군포시 야구장 건립을 위한 입지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인접지역이 최종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후, 야구장 외에 축구장, 다목적체육관으로 확대된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기술적·환경적 타당성조사 용역이 실시중이다. 한대희시장과 ..

[20200804]안양시, 하반기에 공공청사들 문을 연다

안양시가 건립 중인 공공청사가 하반기 잇따라 개관을 앞둬 지역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는 동안구 비산2동 행정복지센터(비산2동 관악대로106번길)를 이달 24일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청사 업무는 내부 인테리어가 완료되는 시기에 맞춰 다음달 24일부터 시작되며, 개소식은 9월초 열릴 예정이다. 총사업비 95억 원이 투입된 비산2동 청사는 연면적 3,611.91㎡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다. 석조타입의 외관이 중후함을 느끼게 한다. 민원실을 비롯해 다목적실, 강당, 북카페, 미니놀이공간 등이 갖춰지며, 보육실과 유희실이 마련된 시립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주민자치프로그램 또한 종전 비좁던 청사에서는 운영되지 못했던 것에 비해 다양하게 운영돼, 주민들의 선택 폭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가..

[20200804]안양시, 하반기에 복합형 어린이공원 3곳 문 연다.

안양시는 총 사업비 11억천여만원을 들여 석수어린이공원 등 3개소 어린이공원 정비공사를 오는 11월까지 단계적으로 완료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이 6월말 착공해 10월 말 마무리 예정인 석수어린이공원이다. 성장기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정서적 안정감과 창의력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생태놀이터 공간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석수초등학교 후문(만안구 석수3동 790) 일대 3,260㎡면적에서 새롭게 모습을 나타낼 예정이다. 약 4억3천만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나무더미를 활용한 2종 4개소의 생태시설과 데크쉼터 등 5종 25개소의 휴게시설이 들어선다.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을 짚라인놀이대가 설치되며, 바닥은 안전한 투수블럭으로 포장된다. 공원주변 곳곳은 조경수목이 장식한다..

[20200802군포문화재단, 스테디셀러 뮤지컬 '빨래' 공연... 7-8일 이틀간

군포문화재단은 8월 7일과 8일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스테디셀러 뮤지컬 공연을 3회 진행한다. 뮤지컬 는 대학로를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지난 2005년 국립극장 초연 이후 현재까지 총 4천여회가 넘는 공연에 65만여명이 관람한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 ‘솔롱고’를 비롯한 달동네 이웃들을 통해 서민들의 팍팍한 인생살이와 웃음, 눈물, 감동을 그려낸다. 특히 뮤지컬 는 일본과 중국에 수출되는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2012년과 2015년에는 고등학교 교과서에 등재되기도 하는 등 문학적 가치와 공연으로서의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번 군포 공연에서는 주인공 서나영 역에는 뮤지컬과 안방극장을 넘나드..

[20200802]군포 옛 모습 담은 자료를 찾습니다··기록 보존 공모전

군포시는 군포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 등 각종 자료들을 발굴하기 위한 ‘2020 군포 옛 모습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전국에 흩어져있는 군포의 옛 자연풍경과 문화유적, 생활상이 담긴 사진과 문헌자료 등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군포시 문화체육과나 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지부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해야 하며 1인당 5점 이내에서 응모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희소성과 전통성, 기록성, 보존성, 역사성 등이며, 대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입선 40명 등 모두 48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10월 말까지 심사를 마친 후 11월 2일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며, 이어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수상작들..

[조성현]‘호계서원(虎溪書院)’관련 문헌 속 흔적을 찾아서..(2018.07.11)

안양문화논단 ‘호계서원(虎溪書院)’관련 문헌 속 흔적을 찾아서... 독암조종경, 창강조속을 배향한 호계서원 안양시문화유산해설사 조성현 - 목 차 - □들어가는 말 □서원(書院)의 개요 □호계서원(또는 창강서원) □조종경(독암, 趙宗敬,1495~1535) □조속(창강, 趙涑, 1595~1668) □조한구(趙漢九, 1833~1965) □문헌 속 호계동과 안양 □독암유고 옛시문 속에 반영된 당시 조선시대 호계일원의 생활상 □아직도 번역되지 않은 호계서원관련 문헌자료 □호랑이와 안양(권) □안양시 호계동의 지명유래(자료제공 안양시) □타도시 시·군·구 서원 육성 사례분석(인터넷검색 등 인용) □(안양시)호계서원지 이미지사진 □호계(창강)서원관련 각계의 의견(결론) □참고문헌 □들어가는 말 호계서원은 숙종7년(1..

[김정기]희미한 기억의 편린(片鱗)들~학교풍경 1(2013.10.28)

희미한 기억의 편린(片鱗)들~학교풍경 1 안양초 25회 졸업생 김정기 신문 기사에서 읽었던가? 비틀스 출신 폴 매카트니(71)가 비틑스와의 향수 짙은 과거를 다룬 신곡 "뉴"를 내면서. "옛날 회상은 내게 큰 기쁨"이라고 했다던가? 이말은 어쩌면 나에게도 해당되는지 모르겠다. "희미한 기억의 편린(片鱗)들"을 쓸때면 마치 내가 철없이 즐겁게 뛰어 놀던 때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하게 돼지. 그러나 나이먹어 갈수록 희미해지는 나의 기억은 잡을수록 멀어져 가기만 하는거 같다. 어찌보면 내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멀리 스러져가는 기억의 조각들을 잡으려는 나의 마지막 발버둥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다른 자료 없이 희미한 내 기억을 더듬어 어렸을 때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1학년에서 6 학년 까지의 학교 풍경을 도면으로..

[20200731]안양 일번가, 8층짜리 건물 짓기전 유료 주차장 활용

2020.06.25/ #안양 #동네 #골목 #기록 #안양1번가 #안양1동 #임시주차장/ 알마전 안양1번가에서 오랜기간 영업을 해왔던 업소 3곳이 한꺼번에 사라졌다. 70-80년대 싸고 맛있는 돼지갈비, 소갈비와 삼겹살과 함께 톡특한 상호로 젊은이들한테 유명했던 원조 서서갈비, 비지감자탕으로 방송에도 소개됐던 안양감자탕, 안양1번가 연인들의 꽃다발을 책임졌던 양화원 등이 있던 건물이 철거된 것이다. 면적이 233평 정도 되는 이 자리에는 8층짜리 새로운 빌딩이 들어설 계획으로 착공전까지 공터를 횔용해 임시로 주차장이 설치됐다. 이 지역은 민선2기 시절 안양시가 서이면사무소를 매입할 당시 현재의 부지도 매입해 1번가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공원계획안까지 발표했었는데 서이면사무소 복원 과정에서 일왕을 칭송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