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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군포 알리기 100초 UCC공모전 대상에 배유미작 '스케치여행'

군포문화재단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의 최종 심사결과 배유미(31) 씨의 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군포문화재단과 군포시가 함께 추진하는 및 사업의 일환으로, SNS를 통해 군포시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고, 군포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영상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34명이 다양한 주제로 작품을 출품했으며, 재단은 1차 심사, 영상전문가 2차 심사 및 새로운 군포 100년 위원회의 3차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군포의 지난 역사와 현재의 모습, 새로운 군포 100년의 모습을 군포시 지도에 손수 그려나가는 모습을 담은 배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에는 1919년 군포장 만세운동, 1951년 수리산 전투 등 역사적 사건부터 공업..

[20200820]안양 북메우기 임선빈 선생 다큐 DMZ국제영화제 한국경쟁작 선정

안양시청 1층 로비에 있는 큰 북을 만드신 경기도무형문화재 제30호 악기장(북메우기) 임선빈 선생님을 3년 동안 카메라에 담은 영상 이정준 감독의 작품 이 올해 열리는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한국경쟁작에 선정됐다.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정상진)는 오는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고양·파주시 일대에서 열려 40여 개국 120여 편의 국내외 우수 다큐가 상영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2단계 격상에 따라 21일과 22일 예정됐던 다큐멘터리 야외상영회 'DMZ시네라이브 페스티벌'이 전면 취소되는 등 차질을 빚고있다. 은 경기 무형문화재 30호 악기장 임선빈 선생을 주제로 그의 삶을 기록하고 ..

[20200819]안양시, 삼막사 가는길 2.4km구간에 스토리텔링보드 설치

안양시가 경인교대 앞 공영주차장에서부터 삼막사에 이르는 2.4km구간에 명승 원효대사의 어록을 담은 스토리텔링보드를 설치했다. 삼막사는 만안구 삼성산에 있는 고찰로서 통일신라시대 승려인 원효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이곳에는 원효가 수도를 쌓았다고 전해지는 일명‘원효굴’이 위치해 있다. 삼막사 초입에서 입구까지 총 7곳에 설치된 스토리텔링보드에는 원효대사가 말한 명언들이 해설을 곁들여 영문표기와 함께 실려 있다. ▸당신의 행복은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무식에서 유식으로 가려면 겸손함을 가져라. ▸사람에 따라 많고 적음을 달리하라. ▸나아가고 싶다면, 늘 자신을 살펴라 ▸사악한 사고로 벗을 만든다면 오래가지 못한다.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쓰임새를 모르는 것이다. ▸네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싶..

[20200819]안양시와 시의회 청사 1층 상큼하게 입면녹화 조성

안양시청사 본관 1층과 안양시의청사 1층에 들어서는 순간 녹색의 상큼함이 반겨준다.안양시가 18일 시청사 본관과 시의회 청사 1층 로비에 공기정화식물을 장식하는 입면녹화 작업을 마쳤다. 입면녹화는 건축물의 벽면이나 각종 울타리 또는 옹벽 등의 수직면에 녹음을 피복하는 것으로 입면녹화 된 시청사 1층 벽면 43.2㎡가 녹색으로 물들어 보는 이들에게 친숙함을 전할 만 하다. 시의회 청사 로비벽면 18.8㎡도 녹음으로 치장돼 자연친화적 실내 환경을 제골한다.녹화된 식물들은 실내 공기정화 및 습도조절 기능이 있어 쾌적한 환경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 도시농업공간조성 공모에 선정, 국비를 지원받아 조성하게 됐다고 밝히고, 정부의 다양한 공모에 적극적으로 응모하겠다고 덧붙였..

[20200819]군포문화재단, 2020 민주시민교육과정 참여자 모집

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부터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되는 2020년도 시민자치학교 민주시민교육과정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시민자치학교는 민주주의의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상생과 포용을 위한 시민참여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이를 위해 시민자치학교는 참여형 교육을 통해 공감과 차이를 인정하는 포용적 사회를 위한 시민상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다음달에는 헌법 전문을 함께 읽으며 토론하는 ‘처음 읽는 헌법’과 디지털 시대에 뉴스를 올바르게 접하는 방법을 배우는 ‘미디어 리터러시’ 과정이 개강된다.이어 10월에는 토론형 워크숍을 통해 인권에 대해 이해하고 인권 중심의 관점에서 다양한 쟁점을 살펴볼 수 있는 인권교..

[20200819]군포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주요 행사 중단 및 연기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서울·경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군포시 관내 모든 공공체육시설이 긴급 휴관에 들어갔다.‘새로운 군포 100년 비전선포식’ 등 주요 행사들도 잇따라 연기되고 있다.군포시는 8월 19일 시민체육광장과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등 실내·외 구분없이 관내 모든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긴급 휴관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휴관은 8월 29일까지 계속되며 추후 상황에 따라 휴관 기간이 변경될 수 있다.군포시는 이와 함께 당초 8월 29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새로운 군포 100년 비전선포식‘을 연기했다.

[20200819]안양소방서, 8명의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수여

안양소방서가 구급대 소속 소방장 강성현, 권효선, 김태숙, 소방교 최동혁, 최미영, 최재권, 소방사 문결, 이태경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중증환자 세이버의 한 종류로, 심정지·호흡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이나 제세동기를 활용하여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서이다.해당 구급대원들은 지난 5월 11일 안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70대 남성을 소생시켰고, 5월 12일 관양동의 인도에 심정지로 쓰러진 20대 남성을 소생시킨 활약을 인정받아 수여받았다.이번에 하트세이버를 받은 대원들은 평소 철저한 교육·훈련과 다양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적게는 3회 많게는 9회까지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베테랑 대원들이다.조승혁 서장은 “하트세이버는 한 생명을 지켜낸 구급대원으로..

[20200816]초록 담벼락 멋진 개교 60년 안양여고

2019.08.17/ #안양 #돟네 #골목 #안양2동 #안양여중고. 대림그룹/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357에 자리한 안양여중고 학교 담벼락의 담쟁이넝쿨이 오랜 역사를 보여주듯 장관이다.안양여고는 단기 4293년 4월 11일(1960년) 개교해 50년 넘는 전통을 가진 여고로 (주)대림산업을 모기업으로 하는 학교법인 대림학원 산하 사립학교다. 개교 50주년을 맞이한 지난 2010년까지 1만21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중에는 3회 김명자(안양시 최초 여성국장), 15회 모인순(남서울대 조형학과 교수), 16회 이재옥(안양예총회장), 20회 신계용(전 과천시장), 21회 박영미(만안청소년수련관 관장), 27회 조혜련(개그우먼), 30회 이소정(뮤지컬가수), 31회 계민정(하버드 의과대학), 34회 박..

[20200816]박달군용지 곤드레미 고개 진입 일제시대 다리를 발견하다

2020.08.17/ #안양 #동네 #골목 #철길 #병목안 #채석장/ 일제강점기 흔적을 찾아 전국을 누비는 KBS 다큐멘터리국 이완희 PD를 안내해 박달군용지, 병목안채석장과 철길 흔적, 담배촌 수리산성당과 미군통신대가 있던 수리산 계곡 등을 돌아보다. 이 PD는 일제가 한반도에서 미군과 최후의 일전을 벌이기 위해 부산, 거제, 통영, 남해 등에 구축한 군사시설 50여곳을 추적, 조사하여 '한반도는 일제의 군사요새였다'(나남)를 펴냈는데 안양도 그중 한곳으로 박달 군용지 탄약고 터널이 일제시대에 지은것은 아닐까 관심을 보였다. 이날 탐사에서는 뜻밖에도 도로 한쪽애서 곤드레미 고개 진입 다리를 찾았다. 다리 기둥 한쪽에는 한자로 박달, 한쪽에는 글씨가 마모돼 불분명하지만 일본 연호인 소화0년이라 쓰인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