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의 사회단체와 정치권 인사들이 GTX-C노선의 인덕원정차를 또다시 외쳤다. 안양시는 10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 인덕원 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와 시·도의원 및 국회의원, 31개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덕원 정차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기본계획에 GTX-C노선 인덕원 정차를 반드시 반영할 것 ▸경기남부권 100만 주민들의 GTX-C노선 이용불편을 해결할 것 ▸인덕원지역 교통체증 해소 ▸인덕원 정차 최종 확정까지 전력 다할 것 등 4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다. 김의중 범추위원장이 낭독하고 참석자 모두가 따라 외치는 방식으로 결의문은 채택됐다. 김 위원장은 결의문 낭독에 이어 인덕원은 향후 3개 노선이 교차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