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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3]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운영

의왕도시공사는 ‘바라산휴양림 비대면 스탬프 투어’프로그램을 오는 4월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휴양림 체크인데스크에 비치된 스탬프 지도를 소지하고 바라산 등산로 6곳에 설치된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미션이 완료되는 방식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 이용객은 음이온 폭포를 시작으로 생태습지원, 피톤치드 숲, 낙엽송을 지나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바라산의 향취와 다양한 생태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음이온 폭포에서 발생하는 음이온은 공기정화 작용,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며 계곡의 흐르는 물로 조성된 습지대인 생태습지원에서는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어 1급수에 사는 양서류도 만나볼 수 있다. 바라산휴양림 관계자는“코로나19로 외출 및 모임 자제 등으로 지친 주민들이 안전하고 ..

[20210403]의왕청년발전소, 청년 대상 공유물품 대여 서비스 실시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는 청년을 대상으로 캠핑용품 등의 공유 물품을 대여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공유물품 대여 서비스는 캠핑을 하거나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대여해 주는 서비스로, 대여 물품은 여행용캐리어, 그늘막, 침낭, 테이블, 의자, 롱가스토치, 육각화로대, 조명 등의 캠핑용품과 전동드릴, 실리콘건, 공구세트 등의 생활용품이며 대여기간은 최대 20일까지이다. 의왕시 관내 거주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은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에 방문하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홍석일 일자리과장은“공유물품 대여서비스를 많은 청년들이 이용해 청년들의 경제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210402]군포시,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마련

군포시가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적용될 2차 시행계획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녹색사회 실현과 지역발전 촉진을 위해 수립됐으며, 건강과 물관리,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인프라, 신재생에너지 등 6개 분야 27개 세부시행계획으로 구성됐다. 시는 사람 중심의 푸른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심지 녹화사업과 가로수 및 녹지 유지관리를 중점 추진하고, 철쭉동산 등의 꽃길 조성을 위해 연간 35,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정책의 실천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과 미니태양광 지원, 에너지 절감마을 LED 전등 교체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기후변..

[20210402]군포시 당동 근린공원, 국토부 공공토지비축사업 대상지로 선정

군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토지비축사업 대상지로 군포시 당동 근린공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토지비축사업은 공익사업자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LH 토지은행의 재원을 활용해 보상지를 선매입한 후 5년동안 분할 상환하는 제도로, 보상지 일괄 보상을 통한 보상비 절감과 보상기간 단축으로 사업을 조기에 착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당동 근린공원은 장기 미집행 공원으로 지난 2002년에 도시관리계획(공원시설)이 결정됐으며, 이후 초막골 근린공원 등 군포시의 다른 대규모 사업추진으로 당동 근린공원 사업이 지연돼왔으나 이번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선정돼 보상비 절감 및 보상기간 단축으로 사업수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한대희 시장은 “당동 근린공원 조성사업은 군포시 원도..

[202104020]군포시, 3월 31일 군포역에서 만세운동 기념식

군포시는 3월 31일 오후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군포 만세운동 기념식’을 거행했다. 기념탑 일대에 위치했던 군포장에서는 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31일 주민 2,000여명이 참가한 군포 만세운동이 전개돼 3.1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광복회 군포시지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부가 공동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군포시 전역에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시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102년 전 우리 선조들이 하나가 됐듯이 시민들 모두가 협력해서 지금의 엄중한 상황을 타개하는데 앞장서달라“고 요청했다. 한대희 시..

[20210402]군포시청소년수련원,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4회 연속 ‘최우수’

군포시청소년재단은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0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격년마다 실시되며 이번 평가는 전국 236개 수련원, 야영장, 유스호텔 등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시설운영 관리체계, 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2014, 2016, 2018년도에 이어 연속 4회에 걸쳐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 2004년 개원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주요사업으로 군포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군포빛깔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수련원이 위치한 지역사회(충남 청양군) 청소년활동을 지원하는 등 공익적 활동에 앞장서 왔다. 그 공을 인정받아 ..

[옛사진]1968년, 안양근로자회관이 들어서기전 주변 모습

#안양 #기록 #기억 #옛사진 #SINE1968 #근로자회관부지/ 안양4동 중앙성당 앞에 근로자회관(현 가톨릭관)을 짓기 이전 모습으로 사진 뒤 왼쪽에 종탑이 보이는 교회가 안양중앙교회의 옛 예배당이고 오른쪽 나무들 사이로 살짝 보이는 건물이 한국스레트 고려석면 안양공장이다. 사진 왼쪽에는 안양유치원 초창기 건물이 있었다. 일제강점기 때만 해도 안양 도심 대부분의 지역이 밤나무가 무성한 밤동산이었는데 지금의 중앙성당과 2001아울렛 주변은 ‘좌백율원’이라는 대단위 율원이 조성되어 밤을 주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는데 2018-2019년에는 조선일보 주최의 전국 밤줍기 대회가 열렸다는 기록이 있다. 장내동성당(현 중앙성당)의 역사 기록을 보면 서울교구가 1937년에 밤나무 밭을 교회부지로 매입한 ..

[202103030]군포 코로나19백신센터, 4월15일부터 시민체육광장 체육관에 운영

군포시는 4월 15일부터 시민체육광장의 체육관 3곳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3월 29일 접종센터가 설치될 예정인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한대희 시장 주재로 주례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예방접종센터 설치·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운영 계획안에 따르면, 4월 15일 시민체육광장 1,2,3 체육관에 ‘코로나19 지역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관내 75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제1체육관은 예약여부 확인, 예진표 작성, 접수 공간으로, 제2체육관은 예진실, 접종 전 대기, 접종실로, 제3체육관은 접종 후 이상반응 여부 관찰실, 이상반응자 응급처지실,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구급차 대기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예방접종센터의 2분기(3월 24..

[20210330]군포시, 공직자 부동산 투기여부 조사-시민단체 규탄 기자회견

군포시가 3월 30일 시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여부 1차 조사 결과 사례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개발사업부지인 대야미공공주택지구와 첨단산업단지 등 2개 지역에서 토지거래가 이뤄진 107건을 조사한 결과, 이미 의혹이 제기된 공무원 1명의 토지거래외에 군포시 공직자에 의한 거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것..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19일부터 26일까지 시청 6급 이상 직원 전원과 산하기관 팀장 이상 전원, 그리고 이들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등 모두 1,897명을 상대로 이뤄졌으며, 시는 조사대상자 모두로부터 개인정보수집이용 등에 관한 동의서를 받았다. 하지만 3월 18일 경기일보와 19일 군포시민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대야미 공공택지 수용지구내에 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