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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5]안양예술공원 APAP작품 W(HOLE)

2023.04.15/ #도시기록 #apap #안양예술공원 #W(HOLE)/ 안양예술공원 중간쯤 삼성3교를 지나 좌측 산비탈의 초입 옛날 만안각수영장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만든 입구에 설치된 조형물 전시인 은 반달형 스테인리스와 탄성고무를 이용한 작품으로 지역 주민들이 스테인리스에 비친 자신과 주변 풍경을 색다른 모습으로 느낄 수 있으며 푹신한 탄성고무의 촉감으로 포근한 감성과 안전성까지 고려했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된 상황에서 관람객들은 유일하게 가리지 않은 눈과 발의 감각을 이용해 전시를 느낄 수 있다.

[20230417]경기도 인구 순위 안양 10위, 군포 18위, 의왕 24위

경기도 인구가 1400만 명에 육박한 가운데 경기도 조례규칙심의회에서 의결돼 지난 4월 11일자 경기도보를 통해 공포된 ‘경기도 시군 순서 규정 일부 개정 규정’을 보면 과거 인구수 4위였던 안양시는 10위, 군포시는 18위 의왕시는 24위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최근 조례규칙심의회에서 의결된 ‘경기도 시군 순서 규정 일부 개정 규정’을 11일 자로 도보에 공포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경기도 시군 순서 규정은 2년마다 전년도 12월 31일 총인구수(주민등록 인구수와 등록 외국인수를 합친 수치)를 기준으로 정해진다. 도는 당초 규정의 '주민등록 인구수(외국인 포함)’ 기준이었던 문구를 이번에 수정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시‧군 순서 상위 1위~3위는 2년 전인 지난 2021년과 변함없다. ..

[20230415]서울대 관악수목원 봄철 시범개방 첫날 풍경

2023.04.15/ #도시기록 #서울대관악수목원 #안양예술공원 #사람들 #관악수목원 #안양예술공원/ 안양예술공원 끝자락에 자리한 서울대 관악수목원 2023년 봄철 시범개방 첫날에 가다. 서울대학교가 연구 목적으로 조성한 관악수목원이 다시 개방됐다. 관악수목원은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돼 '비밀의 화원'이라 불렸던 곳으로 2022년 4월 7일 하루 개방과 가을에 열흘 시범개방을 한데 이어 2023년 봄철 시범개방은 4월 17일부터 5월7일까지 23일간 문이 열려 오전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자유롭게 수목원 내부를 들아볼수 있다. 2023년 4월 15일 개방행사 첫날에는 오후 2시 수목원 정문 안 어울림마당(임간교)에서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봄철 시범개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 기념식에는 서울대 장..

[20230413]1930년 축조한 안양 박달교와 곤두레미 고개

2023.04.13/ #도시기록 #박달교 #박달군용지 #곤두레미고개 #만문누리/ 경기도내 전쟁과 분단의 역사 현장을 조사중인 경기문화재연구원 연구원들과 안양시사 편찬 연구위원, 경기문화해설사 등을 안양 현장인 박달교(박달군용지내 일제강점기 건설한 다리), 병목안 철길 흔적(100여M 남은 구간)과 채석장, 문둥바위 등으로 안내하다. 박달군용지 군부대앞에 있는 박달교는 일제강점기 당시인 1930년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다리는 일제강점기 이전에 안양에서 안산으로 가던 옛길의 길목으로 다리를 건넌후 곤두레미 고개를 넘으면 안산땅이다. 박달교는 현재도 군부대로 연결되는 진입로로 사용중으로 이날 현장 조사 및 사진 기록은 군인들의 철저한 통제하에 이루어졌다. 현장에 있던 군인은 현장 조사 연구원들의 카메..

[20231205]수암천 물길 수리산 마을길 만나다(PDF파일)

수암천모니터링보고회물길과 마을길이 만나다 -수암천과 수리산에 숨은이야기(늘푸른안양21 마을자치위원장 최병렬) 인류의 역사는 하천을 따라 형성되고 발전해 왔다. 안양의 역사와 문화 역시 안양천이 있기에 가능했고, 안양천의 갈래갈래 작은 물줄기를 따라 사람들이 모여들고 오순도순 정을 나누며 사는 마을이 만들어졌다. 안양의 젖줄인 안양천은 한때 생명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오염이 심각한 하천이었지만, 시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생명력 넘치는 하천이 됐다. 안양천은 본류 이외에도 수암천 삼봉천, 갈월천 등 많은 지천의 물이 모아져 큰 물줄기를 형성하고 있다. 늘푸른안양21에서는 2013년 기획사업으로 수암천 모니터링을 계획하게 됐다. 많은 지천 가운데 우리가 수암천에 주목하게 된 이유는, 그동안 복개천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