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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안양 수암천 개발로 강제수용 당한 안양역앞공구상가

2023.10.18/ #도시기록 #안양 #안양역공구상가 #강제수용 #반발/ 수암천 지하저류조 조성으로 건물과 토지에 대한 강제수용으로 반발과 아룸과 진통이 있는 안양역앞 공구상가의 모습. 안양시가 지역 균형 발전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만안구 도심을 관통하는 수암천의 안양역 인근 양지4교∼양지5교 사이 267m의 복개 구간을 철거한 뒤 해당 구간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고, 인근 4천723㎡ 면적의 부지에 지하 저류조와 주차시설, 공원으로 이뤄진 복합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시는 국·도비와 시비 등 총 936억원을 투입한다. 안양시는 수암천 복개 구간이 자연형 하천으로 탈바꿈하고, 주변에 주차시설과 공원 등이 조성되면 안양역 및 안양일번가 일대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

[20231020]창작오페라 <천년애> 쇼케이스 안양 공연

동아시아 유일의 마애종이 가진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명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작한 창작오페라 '천년애' 쇼케이스 공연이 오는 11월14일과 15일 이틀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펼쳐진다 '천년을 기다린 마애종, COREA에 울리다' 마애종은 안양 석수동 안양박물관 오른쪽(안양예술공원 주차장 뒷편)에 위치한 거대한 바위(일명 거북바위) 면에 새겨진 범종으로 우리나라 유일의 마애종이다. 바위 면에는 장방형의 나무틀에 쇠사슬로 매달린 종과 그 옆에서 종을 칠 준비를 마친 듯 당목(幢木 ; 종을 치는 나무 막대)을 잡고 정면을 향해 서 있는 승려가 얕게 새겨져 있으며 고려 시대 양식이 완전히 정착되기 이전, 통일 신라 양식을 반영하여 제작한 고려 전기의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다. 안양 석수동 마애종..

[20231018]사라지는 공공기관.시설 흔적 박물관에 보관해야

2023.10.18/ #도시기록 #만안경로당 #재개발 #동네 #골목 #안양2동/ 안양역세권지구(재개발) 개발로 안양2동 건물과 집들애 대한 철거 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안양2동 중심지역애 있는 만안경로당이 조만간 철거될 예정으로 마지막모습을 기록에 담았다. 철거직전인 공공시설 만안노인정 건물에는 보이는 것으로 준공 표지 동판과 나무현판이 있는데 떼어다 안양박물관에 보관했으면 싶다. 뒤늦었지만 안양 곳곳에서 추진되는 재개발이나 재건축으로 사라지는 공공기관, 공공시설의 역사적 흔적이나 물건들을 안양박물관에 보관해 역사적으로 남겨두는 작업이 진행돼야 한다.

[20231018]안양 수암천에 남아있는 복개구간 철거 시작

2023.10.18/ #도시기록 #안양 #수암천 #복개구간 #철거공사 #강제수용/ 안양시가 만안구 도심을 관통하는 수암천응 지연현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복개 구간의 마지막 남은 구간에 대한 철거공사를 시작했다. 공사 구간은 현재 수암천의 안양역 인근 양지4교∼양지5교 사이 267m로 1986년 복개돼 176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으로 사용되어 왔다. 시는 지역 균형 발전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 복개 구간을 철거한 뒤 해당 구간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고, 인근 4천723㎡ 면적의 부지에 지하 저류조와 주차시설, 공원으로 이뤄진 복합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설 지하에 하천수를 일시적으로 저장, 홍수 예방 등을 할 수 있는 저장용량 3만t 규모의 저류조가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