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506

[20161227]안양시, FC안양 공식 마스코트 공모

안양시가 시민프로축구단인 FC안양에 대한 마스코트를 공모한다.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로 FC안양 또는 프로축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출품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thessssimba@fc-anyang.com) 또는 방문(안양종합운동장 내 FC 안양 홍보마케팅팀)을 통해 가능하다. FC안양 관계관과 공무원, 서포터스 대표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디자인 호감도, FC안양 또는 안양에 대한 상징성과 연관성, 성별·연령별 친밀도, 활용성 등을 고려해 1월 13일 대상과 우수상 등 수상작 4개 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수상작 발표를 통해 2D형태의 디자인 및 3D 인형으로 제작, 새 시즌에 앞서 FC안양 공식마스코트를 공개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프로축구 ..

[20161226]안양시, 내년도 공동주택보조금 50억원 지원

안양시가 2017년도 공동주택 보조금으로 50억원을 지원키로 해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시설보수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단지 내 도로, 가로등, 하수도,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장애인편의시설 등을 보수할 경우 사업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해줄 계획이다.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점검이나 옥상으로 통하는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CCTV카메라 설치 등에도 사업비가 같은 범위에서 지원된다. 대상은 20세대 이상이 거주하고 하자보수기간이 경과한 공동주택으로서 백여개 단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평촌신도시 지역 아파트 대부분이 지은 지가 20년 이상 경과해 시설 개보수가 필요하지만 비용 부족 등을 이유로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실정으로 시가 이에 적극 나서기로 함에 ..

[20161223]"오늘 저녁 안양.군포.의왕에 몰래산타가 출동합니다"

안양.군포.의왕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할 열네번째 몰래산타 이야기가 시작됐다. 안양 6동에 위치한 비영리 사회복지단체인 ‘빚진자들의 집’(대표 송용미)은 안양, 군포, 의왕 지역에 사는 저소득, 위기, 장애, 다문화, 조손, 한부모 가정 아이에게 작은 희망을 주기 위해 매년 12월 23일 평소 갖고 싶었던 소원선물과 예쁜 케익을 마련해 몰래산타들이 찾아간다. 몰래산타는 어린이들이 어릴 적 마음바탕에 따뜻한 기억을 갖고 살아갈 수 있게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함께 사는 세상에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지난 2003년 30명의 아이들을 찾아가는 것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실시해 왔는데 열네번째 찾아가는 금년에는 250여명의 어린이를 찾아간다. 몰래산타 출동은 12월 23일(금요일)로 오후..

[20161223]안양시, 자전거이용 활성화 경기도 우수기관 선정

안양시가 자전거이용 활성화 우수기관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내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금년도 자전거이용 활성화 평가에서 안양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이 분야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찾아가는 자전거교실’,‘시민 자전거 상설교육’,‘자전거 안전문화캠페인’,‘자전거와 보행자 겸용도로 정비’등 자전거와 관련한 안전 및 인프라개선 등의 분야에서 실시된 평가결과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료로 운영된‘찾아가는 자전거교실’과‘시민 자전거 상설교육’에는 초·중학생과 일반시민을 포함해 1만여명이 수료했고, 이와 관련한 안전문화 캠페인도 20회에 걸쳐 전개했다. 시는 안양천명소화 사업과 병행해 하천변 자전거도로를 겸한 산책로 3.1km를 정비하고, 경수대로 일원 등 낡거나 파손된 ..

[20161223]제25대 안양시 부시장에 서강호 도 자치행정국장

제25대 안양시 부시장으로 다산대상(청렴봉사)을 수상한 서강호 자치행정국장(행정3급)이 승진 발령됐다. 경기도는 23일 2017년 민선6기 후반기를 역동적으로 이끌어갈 실국장 10명, 부단체장 1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서 부시장은 평택 출신으로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KDI국제정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1년 구 송탄시 총무과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기도청 인사과장·자치행정과장·총무과장 등 도의 핵심 3보직을 모두 역임하는 진기록과 더불어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평택시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비(非)고시 선두주자로 일처리 능력이 고시에 버금간다는 평을 받아온 서 부시장은 균형적 행정 감각과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굿모닝하우스 개관, 영아이디어 발굴(지방인사혁신, 대통령상), 노사협력강화(대..

[20161223]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안양시 가족행복특별시 선언

안양시가 지난 22일 청사 상황실에서 개최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따른 선포식에서 가족행복특별시 공동선언문 발표를 통해 가족행복특별시로의 출발을 알렸다. 가족행복특별시 선언은 안양시와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 두 기관 간 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이필운 안양시장,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 권재도 사무총장과 주수일 공동대표 등 3인이 기관을 대표해 선언문에 서명했다. ‘제2의 안양 부흥을 위한 가족행복특별시 안양 공동선언문’에 따르면 시와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여성, 아동, 노인, 다문화가족 등이 민주적이면서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데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 건전한 부부문화 창달을 위한 가족정책을 개발하고 확산시키는데 있어서도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이필운 시장은 바른 인성함양을 바탕으로 건..

[20161222]이필운 안양시장,‘올해의 지방자치CEO’수상

이필운 안양시장이‘올해의 지방자치CEO’에 선정됐다. 안양시는 22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서울 공군회관에서 개최된‘올해의 지방자치CEO’시상식에서 이필운 시장이 지방자치CEO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지방자치CEO’는 당해 연도 최고의 지자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으로서 지방자치 전문연구기관인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지역발전과 자치행정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광역 및 기초단체장 4명에 대해‘올해의 지방자치CEO’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필운 시장은 공공자치연구원 포럼회원, 전국의 243개 지자체의 실무부서장, 대학교수 등 전문가 1천4백여명이 직접 참여한 공적심사와 투표에서 시 단위 기초지자체 부문 최고 점수 및 득표율을 보여 전국의 시장 중에서 유일..

[20161222]안양시 청년정책위원회 출범

안양시 청년 정책들을 발굴하고 개발하여 청년들의 당면 과제들을 풀어나가기 위한 청년정책위원회가 지난 21일 출범했다. 안양시 정책위원회는 지난 6월 17일에 제정된 '안양시 청년기본조례' 제7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기구로 앞으로 안양시 청년정책을 종합적으로 심의하는 역할을 할 예정으로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날 오후 4시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모두 14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시가 위촉한 위원을 보면 안양시 기획경제국장, 안전행정국장, 복지문화국장, 도시주택국장 등 4명이 당연직으로 청년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한 심재민 시의원, 박재현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장, 유희숙 대림대학교 국제사무행정과 교수, 도숙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5명과 청년으로는 이대희 ㈜플럼 대표, 김도현 안양청년네트워..

[20161222]안양시, 2016 탄소중립 프로그램 우수지자체 선정

안양시가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2016 탄소중립프로그램 성과보고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탄소중립프로그램’은 개인, 기업, 지자체 등 전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통해 해결해 나가자는 범국민 자발적 실천운동으로 탄소배출량에 대해 감축 목표를 정한 후 나무심기, 신재생에너지, 건물 에너지절약의 방식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탄소중립프로그램과 관련해 공원조성 공사와 태양광 설치 등으로 4만5천369톤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했다. 10만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동일한 효과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에 가장 많은 양의 온실가스를 줄인 것으로 인정됐다. 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 ..

[20161222]안양시의회, ‘지진대비 정부지원 촉구 건의안’ 채택

안양시의회(의장 김대영)는 지난 21일 제22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재민 의원(새누리당, 비산1․2․3․부흥동)이 발의한 「지진대비 내진보강을 위한 정부지원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2016년 9월 12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 역대 최강 지진과 400차례가 넘는 여진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라고 볼 수 없어,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지진을 대비하여 내진보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을 발의한 심재민 의원은 “지진의 피해는 대부분 건축물 붕괴로 나타나며, 건축물의 붕괴는 대규모 인명피해를 초래한다”며, “이번 건의안이 시발점이 되어 모든 건축물에 대한 내진설계 적용과 안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