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784

[20230731]1977년 안양대홍수, 7월14일 시청 수해복구 발대식

2023.07.30/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기억 #안양대홍수 #77수해/ 1977년 안양대홍수 당시 사진으로 경기도청 자료실에서 발견한 현장 기록물이다 1977년 7월14일 안양시청(현 만안구청) 마당에서 경기도수해대책지휘본부 현판식과 함께 안양시와 시흥군 수해복구반 발대식이 열리는 모습이다. 1977년 7월 8-9일 이툴간 안양에 내린 비는 무려 467.2mm로 기상청 창설이래 최대의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이재민 6만명에 사망, 실종자 288명이라는 엄청난 인명피해를 입혀 안양 대홍수 또는 77년 대홍수라 블려지며 안양시의 첫번째 아픔으로 손꼽는 사건이다. 당시 안양시내 전역이 물에 짐기고, 안양천 모든 다리가 끊기고, 안양철교 교각이 주저앉아 경부선 철도가 수일간 운행하지 못했다.

[20230731]1977년 안양대홍수, 8월 1일 피난민 보호소 모습

2023.07.30/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기억 #안양대홍수 #77수해/ 1977년 안양대홍수 당시 사진으로 경기도청 자료실에서 발견한 현장 기록물이다. 1977년 7월 8-9일 수해 발생이후 25일이 지난 시점인 8월1일 촬영한 안양 석수동 공설운동장(현 럭키아파트)에 마련된 수재민 보호소의 모습으로 당시 100여동이 넘는 천막이 설치됐다. 이곳에는 수해 직후 학교 교실 등으로 임시 피난했던 수재민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며 새 보금자리에 정착할때 까지 구호를 받았다. 1977년 7월 8-9일 이툴간 안양에 내린 비는 무려 467.2mm로 기상청 창설이래 최대의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이재민 6만명에 사망, 실종자 288명이라는 엄청난 인명피해를 입혀 안양 대홍수 또는 77년 대홍수라 블려지며 안양시의 ..

[20230731]1977년 대홍수, 피해가 가장 컸던 안양3동 율목마을

2023.07.30/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기억 #안양대홍수 #77수해 #복구작업 #경기도/ 1977년 안양대홍수 당시 사진으로 경기도청 자료실에서 발견한 현장 기록물이다. 당시 복구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시작된 7월14일 무렵의 안양시내 모습이다. 사진속 현장은 수리산에서 거세게 몰아처 내려오는 수암천의 거센 물살과 율목마을 뒷산인 노적봉이 무너져 내리는 산사태로 주택 대부분이 흙더미에 파묻히고, 부서지거나 물에 떠내려가면서 당시 가장 많은 인명 피해를 보았던 안양3동 지역의 현장 모습이 담겨져 있는 마음 아픈 기록이다. 1977년 7월 8-9일 이툴간 안양에 내린 비는 무려 467.2mm로 기상청 창설이래 최대의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이재민 6만명에 사망, 실종자 288명이라는 엄청난 인명..

[20230730]1977년 안양대홍수, 복구작업 11~13일 거리풍경

2023.07.30/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기억 #안양대홍수 #77수해 #복구작업 #경기도/ 1977년 안양대홍수 당시 복구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시작한 7월11일부터 13일의 안양시내 모습으로 당시 경기도청 홍보실에서 촬영한 현장 기록물이다. 사진에는 물이 들어찬 안양유원지입구 지하차도, 안양3동 수암천과 뚝이 무너져 휘어져버린 병목안철길, 비산동 임곡마을앞에 널린 빨래들, 비산동네의 소독차량, 교각이 주저앉은 1번국도 안양교 다리와 그 옆으로 교각이 침몰한 경부선 안양철교를 군부대에서 철골 교량을 설치해 임시 복구한 모습과 임시 피난 시설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1977년 7월 8-9일 이툴간 안양에 내린 비는 무려 467.2mm로 기상청 창설이래 최대의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20230730]1977년 안양대홍수, 7월10일 안양시청 방문 박정희대통령

2023.07.30/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기억 #안양대홍수 #77수해 #박정희 #옛안양시청/ 1977년 안양대홍수 당시 사진으로 경기도청 자료실에서 발견한 현장 기록물이다. 안양 대홍수(1977. 7.8-9) 당시 비가 그치고 다음날인 7월10일 박정희 대통령이 안양시를 방문했다. 당시 박통은 안양시청(현만안구청)을 찾아 2층 시장실(현 구청장실)에서 수해 피해 보고를 받았다. 박통은 이후 복구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인 7월20일 한차례 더 안양시청을 찾아 브리핑을 받았다. 하지만 두차례의 안양 방문 자료중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수재민을 찾아 위로를 하는 기록은 찾울수 없었다. 혹 국가기록원에는 있지 않을까 싶다. 1977년 7월 8-9일 이툴간 안양에 내린 비는 무려 467.2mm..

[20230730]1977년 안양대홍수, 경수산업도로 복구 향토예비군

2023.07.30/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기억 #안양대홍수 #77수해/ 1977년 안양대홍수 당시 사진으로 경기도청 자료실에서 발견한 현장 기록물이다. 1977년 7월9일 안양 비산동 경수산업도로 현장 모습으로 낙석 및 토사를 향토예비군들이 치우고 있다. 당시 안양시내는 물에 잠겨 다리가 끊어지거니 교각이 주저앉으면서 도로(만안로, 중앙로) 철도 교통망이 완전히 마비됐다, 다행히 관악산(현 비봉산) 산자락을 깍아 도로를 낸 개통한지 얼마 안된 경수산업도로는 높은지역에 자리하고 향토예비군들이 긴급 복구를 하면서 안양 외곽 교통은 11일부터 정상 운행됐다. 1977년 7월 8-9일 이툴간 안양에 내린 비는 무려 467.2mm로 기상청 창설이래 최대의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이재민 6만명에 사망, 실종자..

[20230730]1977년 안양대홍수, 7월 8-9일 피해 현장 모습

2023.07.30/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기억 #안양대홍수 #77수해/ 1977년 안양대홍수 당시 사진으로 경기도청 자료실에서 발견한 현장 기록물이다. 1977년 7월 8-9일 이툴간 안양에 내린 비는 무려 467.2mm로 기상청 창설이래 최대의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이재민 6만명에 사망, 실종자 288명이라는 엄청난 인명피해를 입혀 안양 대홍수 또는 77년 대홍수라 블려지며 안양시의 첫번째 아픔으로 손꼽는 사건이다. 당시 안양시내 전역이 물에 짐기고, 안양천 모든 다리가 끊기고, 안양철교 교각이 주저앉아 경부선 철도가 수일간 운행하지 못했다.

[20230728]1977년 안양대홍수 당시 호계교와 금성전선 주변

2023.07.28/ #아카이브 #옛사진 #역사 #금성전선 #안양 #호계교 #안양대홍수 #since1977/ LS전선의 전신인 금성전선 표기 간판이 담긴 사진으로 안양에서 발생한 가장 큰 사건이었던 1977년 안양대홍수 당시 찍은 것으로 출처는 블분명하데 안양시청 홍보실에서 찍었을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속 다리는 호계교로 당시 수해로 인한 부유뮬이 잔뜩 걸려있는 모습이다. 호계교 우측으로는 보령제약 공장(현재 힐스테이트 금정역과 AK프라자금정)이 있었는데 안양천이 범람하여 공장이 완전히 물에 잠겨 엄청난 피해를 보았다. 한편 금성전선 안양공장과 1번국도를 따라 남쪽으로 이어지는 지역은 과거 금성과 럭키그룹(현 LS그롭)의 태동지로 금성통신, 금성전선, 럭키화학 공장 등이 자리하고 있었다. 금성전선은 전선업..

[20230728]1951년 2월 안양 수암천 다리와 리지웨이 3성 장군

2023.07.28/ #아카이브 #한국전쟁 #안양 #리지웨이장군/ 구글 라이프지 사진 검색에서 찾은 사진으로 사진은 라이프지 1951년 2월 19일자에 수록된 사진이다. 장소는 안양 (Anyang)으로 되어있고. 라이프지의 전설적인 사진기자로 불리운 종군기자 존 도미니스(John Dominis)에 의헤 촬영됐다. 구글 라이프 한국전쟁 사진중 안양 관련 사진들이 12장 정도 검색되는데 이 사진들은 다음 카페 한류아데미와 네이버 블로그 송풍수월 (松風水月)을 통해 소개되고, 2023년 7월 안양문화원 안양시 승격 50주년 기념전시회를 통해서도 소개됐다.하지만 사진속 배경이 안양이라는 것만 소개했을뿐 사진에 담긴 상세한 설명은 없었기에 사진을 분석해 보았다.. 이 사진은 중공군이 1950년 10월 한국전에 개..

[202030716]1979년 10월 2일 안양 석수시장 개장하던날 풍경

2023.07.16/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안양 #석수시장 #since1979/ 복구한 외장하드속에서 발견한 사진 한장. 1979년 10월2일 석수시장 개장하던날. 만국기가 펄럭펄럭.70년대에는 빠질수 없는 반공.방첩이 쓰여진 개장식 설치물. 일반 주택이 있는 주거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석수시장은 석수지역에 생활의 근거지를 두고 있는 안양시민들의 중심 시장으로 해야 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35개의 점포로 시작한 석수시장은 현재는 현대식 설비를 갖춘 우리 슈퍼가 1층에 들어섰다. 170평 규모의 우리 슈퍼가 석수시장의 중심이며, 슈퍼 밖으로는 식당과 가구, 완구, 철물, 과일 등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음식점과 가벼운 분식을 파는 상점들이 많은데, 일반적인 재래시장과는 달리 깨끗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