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보따리 627

[20240905]SDGs(지속가능발전목표)이해 교육자료(PDF파일)

지난 겨울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초,중등 교원 11명의 연구위원을 모아 수업자료를 만들었습니다.파일이 공개되었습니다. 누구나 보실수 있습니다.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 자료실에 있습니다.부족한 점은 있지만, 학교에서 SDGs교육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G-SDGs초중학교 수업자료 개발보고서.pdf (9.2M) https://ggag21.or.kr/ggag_data/121 자료실 |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data-og-description="자료실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data-og-host="ggag21.or.kr" data-og-source-url="https://ggag21.or.kr/ggag_data/121" data-og-url="https://g..

[20240905]프랑스 거주 음주애씨의 안양의 기억과 뿌리 찾기

2024.09.05/ #아카이브 #감사 #책 #프랑주 #음주애/ 프랑스에서 보내온 책 한권(기억일람)이 등기로 도착했다. 안양 신영순병원에사 태어나 동안구 평촌동에 살았고 현재는 프랑스에서 작가와 연구자로 활동중인 음주애씨가 자신의 정체성과 뿌리를 찾아 기록한 책이다. 2년전 한통의 메일을 받은후 제공한 안양의 사진들과 글들이 본인의 사라진 기억의 장소이자 자신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큰 도음이 되었다고 감사의 글까지 수록한 책을 보내왔다. 자료 수집과 기억을 더듬에 쓴 안양 관련 글들이 누군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니 감사할 일이고 보람을 느낀다.

[20240902]안양시 관내 안양천 지도

위 지도는 안양시가 2020년 7월에 5천부를 제작.배포한 것으로 명소 안양천을 총 망라한 소개지도‘도심 속의 힐링공간 안양천’ 지도다.안양천지도는 약 35km에 이르는 하천과 그 일대 곳곳을 한 폭의 그림으로 담았다. 충훈교, 박석교, 임곡교, 학운교, 습지, 무궁화동산, 생태이야기관, 수변무대 등 크고 작은 수많은 교량과 주요명소 등을 친근감 있는 그림으로 소개하고 있다.화장실 위치와 음수대 및 체육시설 등의 편의시설 안내는 물론, 한강까지 길을 안내해 최근 늘어나는 자전거 라이딩족들을 고려했다.자연형하천으로 살아난 만큼, 서식하는 생물들도 천태만상이다. 안양천지도는 안양천을 유유히 떠도는 쇠오리, 원앙, 버들치, 참붕어 등 조류와 어류 20종도 사진으로 실었다.또한 고마리, 금계국, 박주가리, 제비..

[20240828]안양천 요즘 어때요? 결과보고서(PDF파일)

안양천, 요즘 어때요?는안양시문화예술재단이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양천’을 생태하천으로 지속·보전하기 위해 어떤 하천으로 가꾸어 나가야 하는지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지난 2022년 9월-11월 실시했던 프로젝트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의 문화도시 사업으로「내가 만들고 가꾸는 PLAY CITY」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했다. 안양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안양천프로젝트 이외에도 어린이 놀이터 활용방안을 모색하는‘어린이 놀이탐사대’, 시공간 연결을 위한 ‘사이 프로젝트’, 문화놀이터 거점 조성을 위한 ‘도시 오아시스 찾기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엇다.  「안양천, 요즘 어때요?」는 안양천 유역 생태계와 역사·문화를 함께 알아보고, 시민 개개인의 안양천 경험을 공유하며,..

[20240827]영화 수카바티 엔딩크레딧에 이름 기록하다

2024.08.27/ #기록 #영화 #수카바티  #안양축구 #역사 #기록 #크레딧/ 영화 수카바티 엔딩크레딧에 제 이름과 함께 안양 곳곳 동네와 골목을 다니며 탐사하고 기록했던 안양기억찾기탐사대(나바루 감독 동참)도 올려져 있다. 영화 엔딩크레딧은 영화 제작에 참여하거나 관련된 사람의 이름과 촬영 장소, 배경 음악, 헌사, 제작사, 배급사, 후원사, 도움 준 이들 이름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다.

[20240810]안양풀(安養プール) 표지석 글씨 일본인 도지사가 썼다

#도시기록 #아카이브 #표지석 #안양풀 #안양예술공원 #표지석 #마쓰모도/ 안양예술공원 초입 계곡에 있는 일본어 표지석. 일제강점기 당시인 1932년 안양풀을 만들때 조성한 표지석으로 대형 암석에 새겨진 명문이다. 이 표지석은 안양예술공원 입구 주차장을 지나 오른쪽 도로를 따라 100미터쯤 지나 삼성천으로 가는 돌계단을 내려가면 돌을 쌓아 만든 사방댐 중간에 있는데 불쑥 튀어나와 있는 자연석에 글씨가 새겨져 있다. 그러나 초석의 3분의 2 가량이 1977년 대홍수 이후 안양유원지를 재개발하는 과정에서 돌과 콘크리트로 뚝(사방댐)을 쌓으면서 덮어버려 글씨 전체를 판독하기가 쉽지않다.자료를 보면 자연석으로 된 거대한 초석에는 '일본어로 안양 풀(安養プール) 글씨와 소화 7년 8월 준공(昭和 七年 八月 竣工..

[20240806]기록으로 남아있는 안양 <범계방죽>은 어디일까

2024.08.06/ #도시 #아카이브 #연구 #조사 #지도 #범계방죽 #방축말/  안양 호계동에 자리했으며 물이 밀려들어 오는 것을 막기 위하여 쌓은 뚝이면서 평촌벌에 농사 짓는 물을 대주었던 범계방죽은 어디일까. 안양시정보통신과의 협조를 통해 공간정보팀에서 조사한 옛 지형도와 항공지도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범계방죽은 현재의 안양시 호계동 방축사거리 우측의 귀인로와 무궁화효성한양아파트 일부, 목련동아경남아파트 일부 지역과 귀인초교 주변에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옛 기록들을 살펴보니 범계방죽은 안말과 샛터말 사이에 있으며 조선시대에 물의 범람을 막기위해 둑을 쌓았는데 그 주변에 마을을 방축말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그 방죽이 언제 만들어졌는지 명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숙종때 (1699년) 발간한 과천읍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