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얘기/성명 73

[20161220]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인접 공업지역(아스콘 공장) 포함개발 건의문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인접 공업지역(아스콘 공장) 포함개발 건의문 의왕시 고천동 시청주변 약54만 4천㎡ 부지에 공공청사 중심의 행정타운과 정부의 역점 주거복지 프로젝트인 행복주택 2천200호를 포함한 4천400호 규모의 주택지구 조성사업을 LH공사와 의왕시의 공동시행(면적분할)방식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와 관련, 최근 고천공공주택지구와 인접한 “아스콘 공장(현창기업_ 의왕시 고천공업로 27)의 악취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해 인근 주민 및 의왕경찰서 직원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된 바 있으며, 인접 고천․오전 주거지역 주민들의 악취 민원은 이미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고천공공주택지구의 토지이용계획 상 주거지역과 당해 공장부지와의 이격거리는 약200..

[성명]군포시의원 친인척 채용의혹 투명하게 밝혀라

군포시의원 친인척 채용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밝힐 것을 요구한다!! 지난 12월9일 군포신문에 보도된 군포시의원 친인척 채용의혹에 대해 얼마 전 문화재단 인사채용 문제가 생기고 곧바로 비슷한 의혹이 지역사회에 보도되니 놀라움과 실소를 금하지 않을 수 없으며, 현 최순실 비선사태와 관련해 정유라의 부정입학과 문화계 인사채용비리 등으로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에서 이런 의혹들이 불거져 당황하지 않을 수 없다. 군포신문에 따르면 군포시자유게시판에 군포시의원 친인척관련 채용의혹이 올라와 이에 대해 취재를 한 결과 해당시의원 친인척이 군포시 산하 공기업인 문화재단,수도사업소,안양군포의왕공동급식센터, 청소행정과 환경미화원으로 채용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번 의혹에 올랐던 시의원들의..

[기자회견]헌정문란 공동정범, 새누리당 해체하라! 새누리당 5선의원, 심재철은 사퇴하라!

기자회견문(최종본) 헌정문란 공동정범, 새누리당 해체하라! 새누리당 5선의원, 심재철은 사퇴하라! 우리 국민은 지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 박근혜는 주권자 국민이 위임한 대통령의 직무를 최순실에게 넘겨주고 마약 등을 투입하며 온갖 악정을 자행해온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세월호에 갇혀 어린 생명들이 죽어가는데도 90분 동안이나 머리를 단장하고 있었다니, 대통령 이전에 이 게 사람인가 괴물인가. 새누리당이 이 괴물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헌법파괴, 국정농단을 방조, 방치, 은폐해왔다. 안양의 새누리당 5선 국회의원 심재철은 박근혜의 곁에서 전략기획단장을 했고 지난 2004년 노무현 탄핵의 역풍으로 위기를 맞자 박근혜를 앞장세워 국회의원에 당선된 사실을 우리는 기억..

[20161104]군포YMCA 시국선언

군포YMCA 시국선언 대한민국의 주권자는 최순실과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이다. 주권을 탈취한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고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 시민주권의 실현을 위해 헌신해 온 군포YMCA는 주권자인 시민의 이름으로 국정을 난도질하고 민주공화국을 붕괴 위기로 빠뜨린 박근혜 대통령이 즉각 퇴진을 해야 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힌다. 1. 대한민국 헌법의 정체는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를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박근혜-최순실 사태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최순실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최순실로부터 나온다’라는 그야말로 헌법을 유린하는 반국가적 행태이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은 헌법 수호를 하지 못한 책임을 져야 한다. 2. 대..

[20161104]박근혜 퇴진 경기중부 시국선언문 전문

[박근혜 퇴진 경기중부 시국선언문 전문]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고 수사에 응하라! 박근혜 대통령이 또 한 번 우리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온 국민이 분노하고 전 세계가 손가락질하는 초유의 헌정파괴, 국기문란을 자행하고도 진실을 왜곡하고 꼬리를 자르며 반전을 기도하고 있다. 대통령이 비선실세와 함께 나라를 어지럽히고 국민을 도탄에 빠뜨린 이 엄청난 사태를 몇몇 관련자 구속, 청와대와 내각의 인사개편, 거짓 대국민 사과와 면피용 수사 용인으로 덮을 수 있단 말인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단순히 측근이 대통령을 이용해 부정비리를 저지른 사건이 아니다. 대통령 박근혜와 비선실세 최순실이 공모하여 헌법질서를 유린하고 국정 전반을 농단한 희대의 국기문란 사태이다. 박근혜-최순실의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던 악정이 어디..

[성명]군포시 산하기관의 자리만들기 보은인사채용 철회하라!

군포시 산하기관의 자리만들기 보은인사채용 철회하라! 지난 10월6일 경기일보에 성복임의원의 ‘군포시 보은인사의 끝은 어디까지인가?’기고문을 접하고 시민들과 지역시민단체 또한 참담한 심정을 느끼며 이 문제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한다. 기고문에 따르면 지난 9월 23일 군포문화재단은 2016년 제2회 직원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공고에 제5~6대 군포시의회 의원이었고, 6대 상반기 의장까지 했던 한 모 씨가 채용되었다고 한다. 군포문화재단이 ‘군포문화재단 조직ㆍ인력진단 연구용역’을 진행했고, 이에 따라 사무처장자리를 신설했다는 것이다. 문제는 시의회가 해당 용역 보고에 대한 설명이나 내용을 사전에 전달받지도 못했을 뿐 아니라 사무처장인건비와 관련된 예산을 승인한 바도 없다고 밝히고 있다. 군포문화재단 설립 때부..

[성명]정의당경기도당, 젊은 청춘의 사회적 타살, 근본적 대책을 수립하라!

젊은 청춘의 사회적 타살, 근본적 대책을 수립하라! 지난 5월의 ‘군포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 사망’을 수많은 국민들은 치유되지 않은 아픈 마음으로 기억하고 있다. 학교와 사회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청년은 노동착취와 인권유린의 사회적 타살로 젊은 생을 마감해야 했다. 그로부터 5개월 가까이 유족은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정의당을 포함한 시민사회단체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유족과 함께 해왔다. 마침내 지난 9월 25일, 고인이 현장실습을 겸해 취업했던 사측에서 공식적인 사과와 배상, 그리고 재발방지대책 등을 유족과 대책위에 합의했다. 늦게나마 억울한 죽음의 진상이 밝혀지고, 특성화고 현장실습 문제가 사회화된 것에 대해 다행으로 생각한다. 그동안 말로 다하지 못할 아픔..

[성명]가습기 피해자,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112명, 사망 18명, 생존환자 94명

가습기 피해자,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112명, 사망 18명, 생존환자 94명 경기도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모두 1,261명 조사 및 접수 사망 219명, 생존환자 1,042명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9월1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는 모두 1,261명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정부(환경부)가 2016년 들어 가습기살균제 피해접수를 받지 않다가 여론에 밀려 4월 25일부터 피해접수를 재개하고 무기한 접수키로 한 결과이다. 2011년부터 2016년 8월말까지의 전체 피해신고자는 4,486명이고 이중 사망자는 919명 생존환자는 3,567명이다. 피해신고자의 20.5%가 사망으로 신고자 10명중 2명이 사망자인 셈이다. 지난 1월에 검찰이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옥시 등 제조판매사에 대한 압수..

[긴급성명서]지진 위험지대 핵발전소 가동 즉각 중단하고, 정밀 안전점검 실시하라!

[긴급성명서]지진 위험지대 핵발전소 가동 즉각 중단하고, 정밀 안전점검 실시하라! 어제(19일) 오후 8시 34분 경,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킬로미터 지점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다시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국내에서 역대 최대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지 1주일 만에 다시 발생한 것으로 여진이 잦아들며 안정단계에 접어들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측은 불행하게도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잇따른 지진발생으로 진앙지인 경주와 부산, 울산, 대구, 경남지역 시민들을 비롯한 국민의 불안감과 공포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지역이 월성, 고리 등 10기의 핵발전소가 밀집한 세계 최대 규모의 원전단지이기에 우려와 두려움은 더 커져만 갑니다. 지진 발생 이 후 한국수력원자력과 정부는 이구동성으로 핵발전소는 ..

[201607]군포시의 시민무시행정은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

성 명 서 중앙도서관 공사 관련 군포시의 시민무시행정은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7월부터 4개월동안 전면 휴관하게 되었다. 2008년 개관한 중앙도서관은 19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어진 곳이며, 하루 평균 4,000여명이 이용하는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까지 받은 훌륭한 도서관이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사례가 되는 도서관이다. 그런데 멀쩡한 도서관을 선진화의 목적으로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면 휴관 공사를 단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대다수의 시민들과 학생들이 이용하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는 훌륭한 공공 도서관인데 굳이 왜 17억원 막대한 세금을 쏟아 부어 공사를 강행해야 하는지 군포시는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