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명소/문화관광 43

[의왕]청계사 '조정숙공사당기비' 알아본다

청계사 '조정숙공사당기비' 알아본다 고려 충렬왕의 문신으로 청계사 중창주인 정숙공(貞肅公) 조인규(1237-1308)와 청계사와의 관련을 기록한 청계사 조정숙공사당기비(종중 신청/ 청계사 동의)가 경기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됐다. 경기도는 2014년 5월 9일 1899년 봉은사(서울)로 옮겨졌다가 100여년이 지난 2013년 5월 원래 자리인 장경사로 돌아온 남한산성 장경사 동종 등 13점을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했다. 경기도는 경기도문화재위원회 유형분과에서 장경사 동종(강희 21년명 장경사 동종), 의왕 청계사 사적기비, 남양주 흥국사 영산전 등 13점을 경기도 지정문화재로 의결하고, 수원시 화성박물관 소장 홍재전서 등 7점을 예비 지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이번에 지정한 도 문화재는 ▲강희 21년명..

[20161116]안양의 숨은 매력, 병목안시민공원

안양9동에 있는 병목안시민공원(만안구 안양9동 산81-1번지 일원)은 안양의 숨은 명소다. 평지가 아닌 산 중턱에 자리 잡은 데다 수리산자락이 병풍처럼 배경을 이뤄 마치 엄마의 품처럼 포근함이 감돈다.‘병목안’이란 명칭이 정해진 배경도 흥미롭다. 공공예술의 메카이자 안양을 대표하는 안양예술공원과는 또 다른 매력덩어리르 살펴볼까요? □ 지형이 호리병 내부 같다고 해서 붙여진 병목안 병목안시민공원은 안양시가 사업비 260억원을 들여 공사 착공(2004. 6. 7) 약 2년만인 지난 2006년 5월 24일 개장했다.‘병목안’이란 명칭은 좁은 마을초입을 지나면 골이 깊고 넓게 나타나는 이 일대 지형이 마치 호리병내부를 연상케 해 붙여졌다고 한다. 101,238㎡면적에 조성된 병목안시민공원은 인공폭포를 비롯해 3..

[안양]전설-뱃사람의 목숨을 구한 망해암 스님

안양시 안양2동에 있는 망해암은 탁 트인 조망으로 안양 시민들의 많은 사람을 받고 있는 안양 8경 중 하나다. 망해암에는 옛날부터 내려오 는 전설이 하나 있는데 그 전설의 내용이 뱃사람과 관련되어 있어 더 재밌다. 바다와 인접하지 않은 안양에서 뱃사람과 관련된 전설 이라니? 어떤 전설이 망해암을 따라 흐르는지 옛 이야기 속으로 들 어가보자. 안양 전설의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 ? 다양한 전설들이 많이 전해 져 오지만 제일 큰 특징을 보자면 산과 우물에 대한 전설이 많다는 것이다 . 그 이유는 안양의 주변에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영산 이라고 할 수 있는 산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기도 하고 , 다른 지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찰이 자리하고 있기 에 많은 도인들이 기거했기에 생겨난 것이라고도 ..

안양출신 시인, 이성환(李星煥) 시비

[볼기행]안양출신 시인, 이성환(李星煥) 시비 안양출신 시인, 이성환(李星煥) 시비 '모닥불'직각 형태의 이성환 시비에 '모닥불'이 새겨져 있다. 시인 이성환(李星煥, 1936-1966)은 안양시 박달동 348에서 출생했다. 중학 시절에 시집 (1951)을, 그리고 고교 재학시에 제2시집 (1954)를 상재한 천부적인 시인이다. 서라벌예대 문창과, 동국대국문과, 경희대학원을 거치는 동안 「현대문학」을 통해등단했다(1956). 그의 시편들은 판화와 같은 간결한 논리로 일관되 어, 단단한 구성과 참신한 시어로 앞날이 크게 촉망되었으나, 졸업후 동대문 상고교사, 제주대 조교수로 있다가 31세에 요절했다. 제3시집 (1971)이 있다. 이성환 시비 등 3권의 시집을 내고 31세에 요절한 이성환과 동명의 시학도가..

역사의 숨결을 찾아 의왕 안자묘(安子廟)

[정보통]역사의 숨결을 찾아 의왕 안자묘(安子廟)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철도대학 뒤편에는 우리나라에 주자학(朱子學)을 처음 전한 고려시대 유학자 회헌(晦軒) 안향(安珦.1243∼1306년) 선생의 신주(神主)를 모신 사당이 있다. 사당은 원래 순흥(順興) 안씨 후손들에 의해 황해도 장산군 신서면 늘목리 대덕산에 설치됐으나 해방과 함께 국토가 남과 북으로 갈리자 선생의 24대 종손 안재찬(安在燦.84)씨가 1947년 남으로 내려오면서 신주를 서울로 모셨다. 안씨는 이어 1977년 의왕시 월암동에 터전을 잡고 현재의 위치에 사당을 지었다. 사당이 들어선 전체 부지 면적은 1천500평으로 입구에 비석이 있고 솟을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팔각지붕에 붉은 단청을 한 3칸 한옥이 나타난다. 사당 가운데 처마밑에는 '안..

한양으로 가는 길목 안양 인덕원(仁德院)

[정보통]역사의 숨결-안양 인덕원(仁德院) 인덕원이란 지명으로 유명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은 예부터 교통 요충지로 인덕원 옛길은 과거 한양에서 한수이남지역을, 영.호남.충청 등 3남 지방에서 한양을 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했던 곳으로 조선시대 6대 대로(大路)의 하나였다. 인덕원(仁德院)이란 마을 지명은 조선시대 때 내시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면서 생겨났다고 한다. 내시는 비록 거세된 몸이지만 궁중을 출입하고 임금을 가까이서 모시는 높은 관직의 신분이었다. 그런데 이 마을에 거주하는 내시들은 동네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많이 해 '인화를 베푸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란 의미로 인덕(仁德)이란 명칭이 생겼고 이후 나라에서 공무나 여행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원(院)을 설치하면서 인덕원이라고 부르게 됐다...

청계공동묘지 옆 신비한 ‘도깨비도로’

[정보통]청계공동묘지 옆 신비한 ‘도깨비도로’ 청계공동묘지 옆 이상하고 신비한 ‘도깨비도로’ 안양에도 실제는 내리막 길인데도 마치 오르막을 오르는 것 처럼 느껴지는 ‘도깨비도로’가 있다. 서울구치소 앞을 지나 성남방향으로 가다가 청계공동묘지와 정신문화연구원 쪽으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그 곳(오른쪽 위). 구(舊)도로 내리막길인 이곳 1백여m 구간에서는 자동차의 기어를 중립에 놓고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고 있으면 자동차가 위로 밀려 올라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가운데). 또 공을 내려 놓으면 오르막 경사를 따라 굴러 올라가는 것 처럼 보이며(오른쪽 위에서 두번째), 물을 뿌려봐도 이같은 현상을 목격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착시현상에 의한 것으로 그 착시구간이 100미터나 되며, 원인은 이 구간과 ..

시민의 휴식처 수리산

[볼기행]시민의 휴식처 수리산 안양과 군포시민의 사랑을 받는 수리산(修理山) 수리산 지형은 청계산(618m), 광교산(582m), 관악산(629m), 백운산(564m)등 광주산맥을 구성하고 있는 중요한 산지중의 하나로 군포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가장 큰 산으로 태을봉(해발 489m)을 중심으로 남서쪽으로 슬기봉(해발 451.5m)북쪽으로는 관모봉(해발 426.2m) 북서쪽으로는 수암봉(해발 395m)등 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계는 수리산 (태을봉 489m, 슬기봉 451.5m)이 군포시 서측에 남북으로 형성되어 안산시, 안양시와 경계를 이루며 수리산 능선이 동서 로 뻗어 군포시를 양분하고 있으며 수리산은 평지에서 갑자기 솟아 오른듯한 산계를 이루고, 봉우리 및 절벽은 대체로 규암이고 계곡지대에는 풍화..

보물 제4호 중초사지 당간지주

[볼기행]안양에 보물이 있는 사실을 아십니까 안양에 보물이 있는 사실을 아십니까 보물 제4호 중초사지 당간지주 안양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며 보물 제4호로 지정되어 있는 중초사지 당간지주가 최근 120일간에 걸친 수리복원공사의 완료로 제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공사는 당간지주의 북쪽 지주가 기울어져 이를 바로 세우기 위한 사업으로 총 공사비 3천만원(국비 2천1백만원, 도비 4백50만원, 시비 4백50만원)을 들여 지난 3월 28일 착공해 120일만인 지난 7월 24일 수리 및 복원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복원공사 중 전체적인 공사는 (주)동안건설에서, 설계와 수리보고서는 세안 삼덕건축이, 발굴조사는 단국대 매장문화재 연구소에서 용역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공사는 효율적이고 충분한 검토를 위해..

경기도지정 유형문화재 제38호 만안교

[볼기행]경기도지정 유형문화재 제38호 만안교 경기도지정 유형문화재 제38호 만안교 소재지 :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260번지 지정년월일 : 1973년 7월 10일 이 다리는 효성이 지극했던 조선(朝鮮) 정조(正祖)(1776-1800, 재위)가 억울하게 참화를 당한 생부(生父) 사도세자(思悼世子)의 능을 참배하러 갈때, 참배행렬이 편히 건너도록 축조한 조선(朝鮮)후기(後期)의 대표적인 홍예석교 (虹霓石橋)이다. 정조는 사도세자의 능을 양주(楊洲)에서 화산(華山)으로 이장한 후, 자주 능을 참배하며 부친의 원혼을 위로하였다 한다. 당초의 참배행렬은 궁궐을 떠나 노량진(駑梁津), 과천(果川), 수원(水原)을 거치는 것이 빠른 길이었으나, 과천 남태령고개를 넘는 등 험난한 고개를 넘어가는(그 로변에 대왕과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