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3월 30일 환경부와 스마트 그린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스마트 그린도시로의 출발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협약식은 최대호 안양시장을 포함한 전국 25개 지자체장이 경기 화성 누림아트홀을 방문한 한정애 환경부장관을 온라인으로 연결, 협약서에 영상 서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스마트 그린도시’는 그린뉴딜 과제 중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25개 지자체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에 선정된 기관들이다. 안양시는 지난해 ‘똥골의 그린뉴딜 허브화와 디지털 자원순환’을 제안해 이 사업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시의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석수동의 구 분뇨처리장(구 지명 똥골)을 리모델링, 그린 뉴딜 허브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 △ 안양시 전역 무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