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0

[20211230]안양천 유역 5개시 '안양천 수질관리정책' 협약 체결

안양,군포,의왕,광명,과천시 등 안양천 유역 5개 시가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섰다. 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공정식 과천부시장은 12월 16일 안양시청에서 「안양천 수질관리 정책」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의 안양천 수질관리정책 수립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시행되는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가능한 안양천 수질관리를 이루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대희 군포시장은 “1개 지자체만의 노력으로는 안양천을 명소화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안양천 유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인근 지자체들과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안양천 명소화..

[20211230]군포 예술인들의 메카 '군포예술인센터' 17일 개관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거점 역할을 할 ‘군포예술인센터’가 지난 16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군포예술인센터는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4층의 331㎥ 공간을 리모델링해 다목적회의실 1실과 공용사무실 2실, 개인창작실 2실과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춰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교류를 위한 공간 마련을 위해 사업비 4억5천만원이 투입돼 공사가 진행됐다. 특히 지난 2년여에 이르는 기간동안 지역예술인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공간 활용계획을 수립하는 등 재단과 예술인들의 소통으로 완성된 공간이어서 그 의미가 깊다. 16일 군포예술인센터에서 진행된 개관식에는 한대희 군포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군포예총, 군포공예문화협회, 군포도자문화협회 등 예술인 50여명이 ..

[20211230]공동급식지원센터, 2021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7곳 지정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21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군포시 3개 학교(광정초, 신흥초, 태을초), 안양시 3개 학교(안양남초, 안일초, 인덕원초), 의왕시 1개 학교(오전초) 등 모두 7개 학교를 지정했다. 특히 7개 학교 중 군포의 광정초등학교와 신흥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지정되는 등 학교 급식의 모범으로 떠올랐다.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선정기준은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추천 사업 참여 △공동급식센터에서 진행하는 영양(교)사 대상 교육연수 및 연구회 활동 참여 △학생 대상 친환경 생산지 체험, 또는 바른 식생활 교육참여 여부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이같은 기준이 충족된 7개 학교에 지정서 및 학생용 지정품을 전달했으며, 해당 학교들은..

[20211230]군포시 그림책 디지털 플랫폼, 행안부 뉴딜사업 선정

군포시는 12월 21일 ‘그림책 디지털 라키비움 플랫폼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최대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에 정합성이 있는 사업 중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지역균형 뉴딜에 대한 국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전국 98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참여해 최종 4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군포시의 ‘그림책 디지털 라키비움 플랫폼 조성 사업’은 사업구상단계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고, 전국 최초의 공공 그림책 디지털 라키비움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 라키비움이란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가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군포시는 ICT 기술과..

[20211230]군포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 본격 공론화 스타트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기치로 내건 군포시가 12월 21일 저녁 시청 대회의실에서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1기 신도시 30년, 도시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1기 신도시의 문제점과 활성화의 필요성, 정부의 대응과제, 재건축과 리모델링 등 대안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이한준 국토교통연구회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는 홍경구 단국대교수와 신동우 아주대 명예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한대희 군포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윤정중 LH 토지주택연구원 스마트도시연구실장, 이재용 산본공동주택리모델링사업연합회장, 신민수 포스코건설 리모델링팀장, 손성현 디엘이엔씨 도시정비부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섰다. 홍경구 교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1기 신도시 재구조..

[2021130]군포시 ‘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 전국 최우수상 수상

군포시의 ‘민관협력 희망에코 마을조성사업’이 전국 최우수 좋은 정책사례로 뽑혔다. 군포시는 12월 28일 서울 중구 퇴계로 MBN 본사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최, MBN 주관으로 열린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 시상식에서 ‘민관협력 희망에코 마을조성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해 국민 관심을 높이고 모범적인 사례를 전국 지자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렸으며, 최우수상 수상 지자체는 군포시 등 15곳이다. 전국 102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268건의 정책사례가 응모했으며, 1차 외부 전문가 심사, 2차 PT 및 현장심사, 3차 국민참여심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전국의 좋은 정책사례 20건(대상 5건/최우수상 15건)이 선정됐다. 군..

[20211217]김중업 100주년 <김중업, 더 비기닝: 건축예술의 문을 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김중업건축박물관(관장 김태원)이 건축가 김중업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기획전 를 12월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2년 6월 26일까지 김중업박물관 1층 상설전시관에서 열린다 건축가 김중업 초기 주요 작품을 시기별로 선보이는 ‘김중업, 더 비기닝: 건축예술의 문을 열다’ 기획전은 주한프랑스대사관과 ‘르 코르뷔지에 재단’이 이번 전시를 후원하고, 조병화문학관 등 여러 소장자 도움으로 축적한 풍성한 자료와 영상을 에피소드별로 전시했다. 전시는 크게 3개 주제로 나눠 진행되며 △1부‘청년, 꿈을 키우다’는 1922년 출생부터 광복 이후 한국에서 문화예술가들과 활발하게 교류했던 여정을 보여준다 △2부 ‘건축가 여정과 도약’은 서구 근대건축 실무를 익히고 세계적인 건축가들과 교류하며 ..

[20211213]교수신문 선정 올해 사자성어 '묘서동처(猫鼠同處)'

한 해를 되돌아보며 그해의 사회상을 압축적으로 우리 사회를 사자성어로 논평해온 교수신문이 스물한번째를 맞는 2021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묘서동처(猫鼠同處)"를 선정했다 대학교수들이 2021년을 정리하는 사자성어로 손꼽은 ‘묘서동처(猫鼠同處)’는 ‘고양이와 쥐가 함께 있다’는 뜻으로 ‘도둑을 잡아야 할 사람이 도둑과 한패가 된 것’을 비유한 사자성어다. 12일 교수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대학교수 8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묘서동처가 1760표 중 514표(29.2%)를 얻어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됐다. 묘서동처는 중국 당나라 역사를 기록한 책인 ‘구당서’에 등장한다. 한 지방 군인이 집에서 고양이와 쥐가 같은 젖을 빨며 서로 해치지 않는 신기한 모습을 보게 ..

[20211202]군포시 '문화도시' 예비문화도시로 선정. 안양시는 탈락

2021.12.02/ #군포 #문화도시/ 군포시가 문화도시 '예비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4차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 11곳을 선정해 2일 발표했다. 군포시는 지난해 문화도시 예비지정 신청을 처음 제출했한바 있어 두본째 도전끝에 예비문화도시 지정을 받아낸것이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 발전 지원을 위해 제정된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환경을 기획·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한다. 현재 1차 문화도시 7개, 2차 문화도시 5개가 지정됐으며 3차 예비문화도시 16개 중 6개을 지정해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는 1년간 지자체 예산으로 예비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이후 심의..

[20211201]안양천(호계대교-구군포교) 산책로 새단장 완료

안양시가 안양천변 호계대교~구군포교 약 2.4km구간 산책로를 안전한 환경으로 정비했다. 9억원을 투입해 11월 초 공사가 끝난 호계동 일원 안양천 산책로는 2.7m에 불과했던 폭이 4.5m로 늘어나 보행 및 자전거 교행이 수월해 졌다. 또 바닥면이 칼라아스콘으로 재포장되고, 다리밑과 산책로 중간에는 벤치가 설치되고, 중앙선과 횡단용 노면표시가 새로 생겼으며 보행전용 공간과 분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