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4997

[20160621]군포독서대전 길거리 책방 여실 분 모집

군포시는 올해 가을 열릴 ‘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기간에 길거리 책방을 운영할 출판사와 관련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군포시에 따르면 시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산본로데오거리와 중앙공원에서 책 잔치를 개최하는데, 도서 판매나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출판사 등을 찾는 것이다. ‘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이 진행될 동안에는 공모에 참여해 선정 통보를 받은 업체만 길거리 책방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될 길거리 책방 운영 업체에 야외 부스, 테이블과 의자 등을 제공해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 신청은 7월 1일까지 이메일(majaeok@korea.kr)로 하면 되며, 더 상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를 참조하거나 책읽는정책과에 문의(39..

[20160620]안양6동 노송공원 담장 벽화 새단장

안양6동 안양상공회의소 뒷편에 있는 노송공원 안의 콘크리트 담장이 시 관내 ㈜노루페인트의 페인트 지원과 안양6동 V터전및 ㈜노루페인트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을 보태 지난 11일 예쁜 그림이 그려져 어두웠던 주택가 소공원이 깔끔하게 새단장을 했다. 담장에는 인문학 서적을 바탕으로 왕자가 책을 읽고 고양이가 독서를 하며 하늘을 나르는 등 친근함이 감도는 그림을 그렸는데 공원을 찾는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심어주고 긍정적 마인드를 유발시키자는 취지에서 인문학을 소재로 했다고 한다. 특히 인문학은 안양시가 제2의 안양부흥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당초 노송공원은 노숙인과 취객들의 노상방뇨 등으로 우범화가 되가는 면이 있어 인근지역 주민들이 불만을 호소해왔는데 담장벽화로 이같은 분위기..

[20160620]안양시민 원탁토론회 열띤 토론의 장

거침없는 발언과 다양한 아이디어, 제2의 안양부흥으로 살기 좋은 행복한 안양을 만드는데 있어서는 너와 내가 따로 있을 수가 없듯이 안양을 위한 바람과 열정도 뜨거웠다. 안양시가 제2의 안양부흥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들어보고자 지난 17일 안양체육관에서 개최한 범시민 원탁토론회는 다양한 여론을 모음과 동시에 소통행정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데도 많은 이들이 공감했다. 이날 원탁토론회는 공모를 통해 참여의사를 밝힌 청년층을 비롯한 각계각층 시민 2백여명이 10여명씩 20개의 원탁에 둘러 앉아, 저마다 하나의 주제를 갖고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활한 회의를 위해 원탁별 1인이 진행자로 정해졌다, 시가 이와 같은 방식으로는 처음 연 원탁토론회는 제2의 안양부흥의 5대 핵심전략사업뿐 아니라 안양의 미..

[20160620]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6월 27일 개소식

안양지역 성공기업시대를 열게 될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동안구 시민대로327번길 11-41)가 사업비 277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3년 12월 착공한지 1년 10개월만인 2015년 8월 준공돼 오는 27일 센터 9층 강당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는 연면적 14,792㎡의 지상9층 지하2층 규모로 스마트콘텐츠센터를 비롯한 70여개 입주기업들이 들어서며 강당과 교육실도 갖춰져 있다. 청년층 청업만을 전문으로 돕게 될 청년창업지원센터는 3층에 자리잡고 있다.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는 명실상부 성공기업시대를 여는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며, 제2의 안양부흥을 주도할 첨단창조산업 육성에 집중하게 된다. 산·학·연·관 네트워크구축과 인력양성 및 채용지원, 기술과 연구개발, 마케팅지원 등으로 기업..

[20160615]FC안양 후원 비즈니스클럽 유치 성공적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야심차게 준비한 ‘FC안양 비즈니스 클럽’ 25번째 후원사를 모집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FC안양 비즈니스 클럽’은 관내 기업, 사회단체, 기관, 상공인을 대상으로 유치 중인 바이올렛 비즈니스 클럽은 구단의 신규 수익원을 창출하고, 후원 단체 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을 모색하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젝트’다. FC안양의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젝트는 여전히 성황이다. 지난 2월 17일 안양북부 새마을 금고가 비즈니스 클럽 1호로 가입한 이후 일주일 만에 10개의 후원사를 모집하는 등 단기적 성공을 이룬데 이어, 최근 ㈜나음케어, 신우전자, 한마음선원, 신영세무법인 등 4개의 후원사를 추가 모집해 총 25곳의 후원사를 모집했다. 후원금액도 5억 원..

[20160614]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도 안양에서 나오나?

9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안양을 지역구로 둔 3선의 정기열(안양4) 의원과 재선의 임채호(안양3) 의원이 출사표를 던지고 선거운동에 나서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강득구 전 도의원에 이어 후반기 의장도 안양을 지역구로 둔 의원이 맡게될지 관심이다. 경기도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부의장 후보 경선, 대표의원 선거 출마자에 대한 후보등록을 14일 오후 마감한 결과 의장 선거에는 정기열(3선.안양), 임채호(2선.안양), 서형열(2선.구리)이 후보로 등록해 3파전으로 펼쳐진다. 의회 관례상 3선 의원이라는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가장 앞서 있다는 평을 받는 정기열 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따뜻하고 희망찬 의회를 만들겠다"며 후반기 의장 당내 경선 출마를..

[20160614]안양시 사서들이 추천하는 '인문도서 50선'

안양시가 ‘인문도서 50선’을 선정, 리플릿을 제작하여 관내 초․중․고와 대학교, 유관기관 등에 배포했다. 이번 인문도서 목록은 사서와 전문가들의 추천도서, 시민이 많이 찾는 도서로 일반도서 30권, 청소년도서 10권, 어린이도서 10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목록에는 출간 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사랑받았던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부터 인문학으로 유명한 강신주의 「상처받지 않을 권리」, 최진기의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 등 다수의 도서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임경묵의 「꿈을 디자인하라」, 어린이를 위한 율리아 호르스트의 「만약에 꼬리가 있다면?」 등 연령별 도서도 포함되어 있다. 인문도서 50선 목록은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양시 도서관은 ..

[20160614]안양시에 기업애로 해결사가 떳어요!!

안양시가 제2의 안양부흥의 특수시책인 ‘기업애로 현장방문 원스톱 회의’를 지난 13일 첫 실시해 기획경제국장을 단장으로 기업지원과, 도로과, 교통정책과, 동안보건과 등 안양시의 현업부서 간부공무원 10명이 기업현장으로 총출동했다. 애로사항을 안고 있는 기업을 사전에 파악해 '손톱 밑 가시'를 제거하듯 직접 현장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여느 때 현장방문과는 차별화됨이 묻어있다. 방문지는 금강펜테리움 IT타워, 강신정밀, 뉴젠스 등 관양동 일원에 소재한 유망기업들로 기업인들은 시 공무원의 방문을 기다렸다는 듯이 고민꺼리와 애로사항들을 쏟아냈다. IT타워주변 교통대책과 불법주차 문제, 녹지공간 체계적 관리와 흡연부스 설치, 도로부지용도 폐지, 공장진입로 개선, 교통신호 체계개선 등이 주요 ..

[20160614]안양권 학교 우레탄 트랙 납 성분 기준치 초과

경기지역 학교내 운동장 우레탄 트랙에서 기준치 이상의 납 성분이 노출돼 학생 안전관리가 우려 목소리가 높자 경기도교육청이 납 성분이 초과 검출된 학교 명단을 공개했다. 정부 및 교육당국이 우레탄 유해성분과 관련된 리스트를 공개한 것은 처음으로 도교육청은 6월 2일 도내 우레탄 트랙을 보유한 학교 총 399개교 중 지난 1일까지 검사 결과가 확인된 284개 학교 중 납 기준치 90mg/kg을 초과한 183개 학교의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중 안양과천교육청과 군포의왕교육청 등 안양권역 현황을 보면 기준치의 40배인 3천600mg/kg을 넘는 납이 검출된 학교 10곳중에 군포 군포초(군포)가 포함돼 있으며,기준치의 10배 초과 학교 중에는 만안초(안양), 문원초(과천), 안양동초(안양), 금정초(군포), 기준치..

[20160614]제15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 대성황

2016 경기과학축전을 겸한 제15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가 이틀 동안의 열기를 뒤로 한 채 일요일인 12일 내년을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안양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축제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상을 몸소 체험하고 어느 해보다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기에 충분했다. 이번 축제는 식전행사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러 개의 드론이 음악에 맞춰 마치 춤을 추듯 일사분란하게 도열하는 드론군집비행쇼에 관객들의 환호성이 터진 것이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을 발판으로 한 체험과 게임 또한 축제의 묘미를 더했다. 3D프린팅과 로봇이 등장하는 게임과 스토리텔링발명대회 등이 열띤 응원전 속에 진행됐는데 이중에서도 3D프린팅대회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반응이 뜨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