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4998

[20160718]‘2016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대상 남양주시 70억 특별교부금

경기도가 4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한 제3회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의 본선 행사 결과 2016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특별조정교부금 공모사업) 대상 ‘굿모닝상’에 남양주시의 ‘슬로라이프 미식관광’이 선정돼 7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됐으며 넥스트상에는 광명시, 가평군이, 창조상은 동두천시, 화성시가 혁신상은 오산시, 파주시 등이 차지했다. 지난 4일 안성 남사당공연장에서 열린 본선 행사에는 이재철 경기도 정책기획관을 비롯해 파주시, 동두천시, 가평군, 화성시, 오산시, 광명시, 남양주시 등 7개 시·군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상을 받은 남양주시의 ‘슬로라이프 미식관광 플랫폼 조성’은 미식관광 체험관, 슬로라이프 플랫폼, 푸드스타트 업스쿨, 슬로라이프 고유부엌 등 4대 핵심..

[20160718]안양시립합창단 기획연주 '한국의 소리여행' 무료공연

안양시립합창단이 금년도 두 번째 기획연주‘로 우리전통가락의 진수를 음미하는 무대를 마련 '한국의 소리여행’을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평촌아트홀에서 연다. 이상길 지휘로 펼쳐지는 이날 연주회는 ‘한국의 소리여행’이 테마인 만큼, 박주현의 피아노 연주뿐 아니라 가야금(박세은), 해금(소명진), 타악기(김초롱·우민영) 등의 전통악기가 화음을 이룬다. 시립합창단이 이날 부를 곡목들은 ▲아리랑 ▲활의 노래 ▲촉규화(최치원의 시) ▲자장가 ▲성산일출 등 전통가락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Estern Mass(Kyrie - Gloria - Sanctus - Agnus Dei)와 ▲Kyrie, Mass for AILM 중 등과 같이 서양의 곡에 민요반주를 곁들인 퓨전형태의 곡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음악회는 전석..

[20160718]안양시, 안양천 8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존 구축

경기 안양시가 안양천 산책로 일대 쉼터 8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존을 구축,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안양의 안양천을 찾는 시민은 누구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이용해 무료로 인터넷서핑이 가능해졌다. 무선공유기가 설치된 곳을 안양대교, 충훈1.2교, 안일교, 비산1교, 쌍개울, 학운공원 등 다리 주변 쉼터 6개소와 공원 주변 2개소로 이 곳에는 공공와이파이존임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자는 와이파이 접속과 동시에 나타나는‘안양시모바일 홈페이지’를 클릭하면 된다. 와이파이존이 구축되기 전까지는 인터넷은 물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SNS를 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망을 써야했던 만큼, 스마트폰기기를 이용하는 주민들 입장에서는 통신비용 부담이 사라진 것이다. 이번 공공와이파이존 구축은 안양시가 기..

[20160716]안양원예농협-삼막외식업지구 상인회 상생협약

안양원예농협과 삼막마을우수외식업지구 상인회는 지난 15일 농수산물도매시장(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과 양측 관계자 등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우수 농산물 납품 및 공동구매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 체결로 안양원예농협측은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처를 확보하고, 삼막마을 상인회는 싱싱한 식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비용절감을 기하게 됐다. 양 측은 또 공동구매로 인한 품질과 가격불만을 최소화 하고 질 좋은 농산물 수집 및 공급에 힘을 모으며,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삼막마을 우수외식업지구 행사에 서로 참여할 것도 약속했다. 양측은 상호 유기적 협력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18일 협약에 따른 첫 납품 및 공동구매를 실시한다. 그동안 안양원예농협을 비롯한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은..

[20160715]오는 8월 세계 청년불자들 안양 한마음선원에 모인다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한마음선원 안양 본원에서 열리는 ‘나를 이끌어가는 진실한 나를 믿어라’ 라는 주제의 한마음선원청년회 세계연합 수련회 본 행사에 세계 청년불자들이 모인다. 재단법인 한마음선원(이사장 혜수)은 . 한마음선원은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1972년 대행 스님이 생활 속 마음공부의 터전으로 시작한 세계청년 연합수련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합수련회는 안양에 한마음선원이 개원한 이래 처음 열리는 세계 지원 청년들의 모임으로 각 지원에서 활동하는 청년 불자 중 3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문에 게시된 주요 일정을 보면 먼저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한마음으로 돌아가네’를 주제로 국외지원 연합수련회가 열린다. 국외지원 연합수련회에는 한마음선원 미국 뉴욕ㆍLAㆍ시카고 지원, 캐..

[20160715]군포 자립형공립고 부곡중앙고교 기숙사 개관

군포시가 '명품학교' 육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담아 전폭적인 예산지원을 약속해 설립한 자율형 공립고인 부곡중앙고등학교(군포시 송부로 239)의 학생생활관 ‘사의관(四宜館)’이 완공돼 지난 15일 개관식을 가졌다. 2015년 10월 착공해 10개월여 만에 완공된 부곡중앙고 학생생활관은 지상 3층 규모(수용 인원 80명)로 총 건축비 25억원 가운데 10억원을 군포시가 지원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김윤주 시장은 “맑은 생각, 엄숙한 용모, 과묵한 말씨와 신중한 생각을 키우길 바라는 마음에 ‘사의관’으로 지어진 기숙사에서 학생들이 건강한 꿈과 희망을 무럭무럭 키워 나가길 바란다”며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시는 계속 교육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가 2012년 하반기 자율..

[20160715]군포첨단산업단지내 어린이집 생긴다

군포시 부곡동 군포첨단성업단지에 2018년 상반기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가 아이를 편히 맡기고 일을 할 수 있는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이 문을 연다. 군포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의 중소기업 근로자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근로복지공단의 『산업단지형 공동지장어린이집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시가 응모하여 심사결과 지원대상으로 선정됨으로써 어린이집 건립비 등 15억5천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군포첨단산업단지 내 어린이집 건립은 시가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의 보육으로 인한 일의 단절을 예방하여 고용안정과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군포산업진흥원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942㎡로 보육정원을 0세부터 5세까지 총 99명까지 운영하고 향후 보육수요 증가 시 정원을..

[20160714]안양시, 예술공원·병목안 등 행락철 단속 강화

안양시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7월 16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안양예술공원, 경인교대입구, 병목안계곡 등 여름철 휴가객들이 집중적으로 몰려드는 3개소에 간이화장실 설치 등 행락객을을 위한 각종 편의 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질서유지를 위한 단속도 강화한다. 안양시는 안양예술공원과 삼막계곡 4개소에 간이화장실을 신설하고, 특히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을 위해 안양예술공원에는 탈의실과 샤워실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며, 병목안계곡에는 약수터 한 곳을 신설하기도 했다. 반면 이 일대를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와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쓰레기 무단투기 등 질서를 어지럽히는 일체의 행위를 집중 단속해 적발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만안구는 만안모범운전자회·안양시새마을회·안양시자율방범연합대와 교통..

[20160714]안양 평촌, 서울외곽순환고속도 진입 숨통 트였다

안양 평촌의 대표적 상습정체구간으로 시민들의 교통관련 숙원사업중 하나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 진입램프 확장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교통 불편을 크게 줄일 전망이다. 안양동안경찰서는 평촌 주변 혼잡 개선을 위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램프를 1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곳은 1995년 완공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평촌IC는 늘어나는 교통량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 진입램프가 그동안 1개 차로로 운영돼 극심한 병목현상을 겪어왔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평촌IC 산본, 판교 양 방향 모두 진입로가 교차로와 맞물려 있고, 여러 방향에서 1개 차로 램프로 진입하다보니 극심한 혼잡으로 인해 잦은 교통불편 신고와 민원이 지속됐다. 이에 경찰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안양시청 등과 합동..

[20160714]GTX 군포-의정부 노선 정책토론회 개최

수도권광역철도 GTX사업 중 소위 C노선으로 불리우는 군포~의정부 노선의 성공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수도권광역철도 구축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6월 발표된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따라 수도권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 차원의 검토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된 가운데 군포~의정부 노선을 공유하는 해당지역 국회의원들인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이학영, 김정우 의원이 중심이 되어 마련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용걸 교수(서울과학기술대)가 좌장을 맡고 박경철 박사(경기개발연구원), 이재훈 박사(한국교통연구원)가 각각 발표자로 나서며, 박민우 국장(국토교통부), 우병렬 국장(기획재정부), 김정현 박사(한국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