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4806

1조6천억원 백운지식문화밸리 첫 삽

1조6천억원 백운지식문화밸리 첫 삽 [05/30 시민연대]친환경주거단지 조성 1조 6천억원 규모의 의왕시 최대 숙원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이 26일 의왕시 학의동 560번지 현장에서 착공식을 갖고 명품창조도시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전경숙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 나성주 의왕백운의아침㈜ 대표이사, 이상운 ㈜효성그룹 부회장, ㈜롯데쇼핑 전무 등 관계자 및 유관기관장,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은 민선5기 김성제 시장이 취임하면서 명품창조도시 건설이라는 포부 아래 추진해 온 사업으로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교육, 복지, 상업, 문화예술, 친환경 주거단지가 복합..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 안양시와 교류 추진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安徽省 合肥市) 공도 부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8명이 안양시와의 교류 협력 차 지난 25일 안양시청을 찾아 안양시와 ‘우호도시경제기술교류협력비망록’에 서명하고 향후 양 기관간 교류협력을 다짐했다. 공도 부시장은 이번 비망록 서명을 통해 신뢰를 쌓아 빠른 시일 안에 우호도시교류 협정을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이필운 시장도 함께해 방문에 환영한다며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체결을 계기로 양 시간 호혜평등 원칙하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기대되고 있다. 안후이성의 성도(省都)인 허페이시는 면적 14,100㎢에 인구 757만에 이르는 도시로 정치·경제·문화·금융·상업의 중심지이다. 특히 공업도시로서 히타치, 산요, 미쓰비시, 유니버셜, ..

국립문학관 군포 유치 경기 중부 단체장들 지지

“군포시에 국립한국문학관이 유치되기를 경기도 중부권행정협의회가 함께 희망합니다.” 국립 한국문학관 유치를 두고 국내 24개 지자체가 유치신청을 내고 경기도가 국립한국문학관 건립대상지 추천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군포시와 파주시를 도 대표로 복수추천하는 등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중부권행정협의회에 속한 안양시, 광명시, 안산시, 과천시, 시흥시, 의왕시가 지지를 표명하고 나섰다. 군포가 ‘책나라’를 지향하는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며, 7년여 전인 2008년부터 국립문학관 건립의 필요성과 유치 희망을 밝힌 바 있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이 지역 곳곳에 충분히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독서문화 정책 참여율이 무척 높다는 것이 그 이유다. 또 의왕시와 시흥시 등을 비롯해 경기 중부권 지자..

안양대, 지역 8개 중학교와 학학 협약 체결

안양대학교는 지난 26일 근명중,문일중, 신성중, 신안중, 안양중, 안양여중, 인덕원중, 평촌중 등 지역 8개 중학교와 자유학기제 연계형 3D 프린팅 교육을 위한 학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안양대 일우중앙도서관 5층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은 학학 협력을 통한 대학과 중학교간 신뢰를 구축하고 협력관계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수립함을 목적으로 각 기관 대표 인사말, 협정서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된 가운데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 내용 및 방법에 대한 연구 협력 ▲진로 탐색 과정 및 분야 지원 ▲창의적 인재 선발을 위한 인·물적 자원 교류 등 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양대는 자유학기제 연계형 3D 프린팅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중학생이 3D 프린터 사업의 전반적인 발전 과정과 ..

경기도 안양에 '따복하우스' 건립 추진

경기도가 추진하는 따복하우스 1차 건립예정지중 한곳인 안양 관양동에 56호의 주택이 오는 2017년 준공될 예정이다. 따복하우스는 정부의 행복주택 방식에 경기도가 임대료 등을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크게 낮춘 경기도형 고유 주거정책으로 남경필 경기지사가 지난 17일 출산장려 정책 등을 위해 2020년까지 1만가구의 따복하우스를 건립하겠다고 밝히면서 구체화됐다. 경기도는 1차 사업 대상지로 수원 광교(250가구)와 안양 관양(56가구), 화성 진안(32가구) 등 3곳을 선정하고 모두 338가구 규모의 '따복하우스' 를 건립할 예정으로 이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찾는다. 이들 3개 지역의 사업부지 면적은 수원 광교 3691㎡, 안양 관양 2136㎡, 화성 진안 513㎡ 등이다. 경기도시공사는 민간사업자 공..

안양시설공단, 경영혁신 대상 우수기관 선정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은 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주관하는 2016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대상 우수기관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공단의 우수기관 선정은 이사장의 강력한 경영혁신 추진으로 연간 2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과감한 시설관리 업무프로세스 개선으로 전국 최장 무재해 사업장으로 인증 받는 등 모범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이룬 성과다. 경영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390여개 지방공기업 대상으로 경영혁신 우수사례 기관을 선정, 지방공기업의 효율적 경영을 도모하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으며, 지난 5월 25일 하계학술대회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여 경영혁신 우수 지방공기업에 대한 시상을 수여했다. 공단에 따르면 성과중심의 감축 조직(2처6부제) 개편으로 불필요한 인력을 감축하고, 전국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74년 안양 시대 마감

국내 동식물 질병 방역·방제 중추기관으로 1964년 안양가축위생연구소 명칭으로 안양에 둥지를 틀었던 농림축산검역본부(구 국립수의과학검역원)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경북 김천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안양 청사 시대를 74년만에 마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5일 2013년 12월부터 지난해 연말까지 2년 동안 20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김천혁신도시 내 22만4525㎡(6만7900평)의 부지에 28개동의 건물을 신축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15년 12월 신청사가 완공된 이후 이전을 시작해 올 4월 말까지 직할부서를 비롯한 구제역백신연구센터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 등 3개부 24개과의 이전을 모두 완료한 것이다. 앞서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지난해 11..

제33회 안양단오제 평촌 중앙공원

2013년 행사를 끝으로 잠시 중단됐던 안양시 단오제 행사가 3년만에 다시 열린다. 안양시와 안양문화원은 시민의 안녕과 주민화합을 다지는 제33회 안양단오제 행사를 6월 4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평촌중앙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오절은 예로부터 설․추석․한식과 함께 우리 민족의 4대 고유 명절 중 하나로 한해의 평안과 풍년, 자손의 번창을 기원하며 이어져 내려왔으며, 씨름과 줄다리기, 그네뛰기, 창포물에 머리감기 등을 즐기며 마을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아왔다.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올 단오제 행사는 3년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잊혀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참여하며 즐기는 시민한마당 축제로 마련돼 전통놀이 경연대회와 체험행사, 각종 공연 등으로 꾸..

안양3동 먹자골목 '디자인거리' 추진

안양시 만안구 원도심의 안양3동 일명 대농단지 먹자골목이 디자인 거리로 특화된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중인 명상욱 의원(새누리당ㆍ안양1)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3억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안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안양천 정비사업과 안양3동 먹자골목 디자인거리 조성사업 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그동안 명상욱 의원이 남경필 지사와 경기도 관계공무원들을 꾸준히 설득, 이뤄진 성과로 예산지원 소식에 안양시가 반색하는 분위기로 기본 사업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해당 관련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그동안 시가 관심 갖고 추진해 온 슬럼화 지역 안양3동 대농단지 먹자골목을 디자인거리로 조성하는 ..

국립한국문학관 군포 유치 결정 남았다

한국 문학의 역사를 한 자리에서 보여주게 될 국립 한국문학관 유치를 두고 국내 24개 지자체가 유치신청을 내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국립한국문학관 건립대상지 추천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군포시와 파주시를 도 대표로 복수추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6일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장소 공모에 전국 24개 시·군·구가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에서는 옛 문인촌과 기자촌이 있던 은평구, 국립중앙박물관(용산구)과 한국문학번역원(강남구) 등이 가까운 동작구가 응모했다. 경기도에서는 출판단지가 있는 파주시, 정부가 2014년 ‘제1호 책의 도시’로 지정한 군포시가 지원했다. 영남에서는 대구 달서구 등 여섯 곳, 호남지역에선 한국 문단의 거물을 배출한 전남 장흥군 등 다섯 곳이 신청했다. 충청권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