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지난해 12월 26일자 내일신문 제하 보도에 대해 “기사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먼저 감사원은 “지난해 7월 6일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의 사업자 선정’ 관련 감사요청(민원) 사항을 접수하고 7월 19일 현장조사 등을 통해 요청 내용을 중심으로 의왕도시공사에서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사업시행자)의 도시개발사업 시공업체 선정 과정 등을 검토했다”며 “요청 내용을 입증할 만한 특별한 문제점이 보이지 않아 이러한 내용을 감사요청(민원)인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거쳐 8월 1일 종결처리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어 “확인 결과, 기사에 나오는 7월 19일의 저녁식사에 현직 감사원 직원이 참석한 사실이 없고 이 건 감사요청(민원) 사항 담당 감사원 직원들이 그 처리 과정에서 외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