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0

[20161214]경기도, 2017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경기도가 16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2017년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양성평등 확산, 여성의 권익 증진 등 ‘지원대상’ 분야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내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지원대상 분야는 ▲양성평등 확산 ▲여성의 권익증진 ▲여성단체 활동지원 ▲가족관계 증진 ▲이주여성 정착지원 ▲여성경제활동 촉진 ▲결혼 및 출산 장려 촉진 ▲여성가족 정책 발전 등 총 8개 사업이다. 1개 단체별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의 규모나 성격, 내용에 따라 1개 사업 당 5백만 원에서 2천만 원 이내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의 우측상단 메뉴열기 → 뉴스 → 고시 공고 란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2017년 1월 ..

[20161214]안양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가족행복특별시' 선포

안양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받은 안양시가 오는 22일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따른 선포식을 가지면서 ‘가족행복특별시’로 선포 한다는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12월 9일 2016년도 여성친화도시 신규·재지정 심사결과 발표를 통해 전국 16곳을 여성친화도시로 새롭게 지정하고 안양시 등 14곳을 재지정했다. 여성가족부 핵심사업인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친화 및 남녀평등 분야 사업에 모범을 보이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정되며, 재지정은 최초 지정 후 5년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시는 지난 2012년 최초로 지정된 이후 5년 동안 성평등기본조례 제정, 성인지통계자료 구축, 안심귀가모바일서비스, 범죄예방환경디자인사업, 아동안전지도제작, 위험감지 비상벨 설치 등 여성친화와 관련한 다양한 ..

[20161213]안양예술공원, 경관조명 개선사업으로 황홀

안양시가 지역의 대표적 명소인 안양예술공원(만안구 예술공원로 131일원)에 대한 경관조명 개선공사를 이달 초 완료함에 따라 안양예술공원 야경이 네온과 오색의 빛깔이 황홀한 멋진 풍경으로 바뀌어 낮뿐 아니라 밤 나들이 길도 즐거움은 배가 될 듯하다. 이번 공사는 안양예술공원을 더욱 품격 있는 휴식처로 격상시키고 일대 상가지역의 활성화에 주안점을 둔 가운데 금년 3월 착공한지 9개월여 만에 마무리됐다. 시는 이번 공사에서 교량, 산책로, 쉼터 등의 가로·보안등 911개를 다양한 색상의 LED조명으로 교체했다. 낡거나 오래돼 미관을 해치는 목재난간이나 데크도 보수와 함께 경관조명을 설치해 미관을 살렸다. 특히 경관조명기구의 소비전력을 최소화 한데다 채도가 낮은 색온도를 적용해 고품격적이면서도 안정감을 주고 있..

[20161213]김성제 의왕시장 "내년엔 명품도시 추진성과 가시화"

의왕시는 13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시장과 간부 공무원, 김상돈, 박근철, 윤재우 도의원과 기길운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사업 보고회를 열고 예산편성과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의왕시의 2016년 주요사업 추진성과, 내년 시정운영 방향 및 재정운용 전망, 2017년 신규사업 및 중점 추진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의왕시는 지속적인 도시발전과 명품도시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시정 의지를 밝히고 백운밸리‧장안지구 등 도시개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의왕테크노파크 조성, 통합안전센터 신설, 포일하수처리장 신설, 수학체험센터 설치 및 장애아특수학교 설립, 영유아 생태공원 조성,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부곡스포츠센터 개관 등을 주요 사업으로 설명했다. 이와 ..

[20161213]의왕시 레지오체험학습장 정책사례 우수상 수상

의왕시 레지오체험학습장이 한국행정학회와 한국정책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16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레지오 프로그램은 이탈리아의 선진보육기법으로 자발적 학습의지에 따라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 등 미래 인재에 요구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다. 의왕시의 대표적인 보육특화 사업인 레지오체험학습장은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만8500여명이 체험장을 이용했다. 최근에는 전국의 유아교육 관련 학생들과 중국, 대만에서도 관심을 갖고 견학하러 오는 등 영유아 교육의 모범사례로 알려지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방자치단체가 보육의 질(質)을 추구한다는 것은 보육의 공공성을 한 단계 높이는, 국가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20161213]의왕 레일바이크에 중국 관광객 몰려온다

의왕레일바이크에 대한 중화권 및 동남아 지역의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의왕시는 지난 4월 개장한 이래 단번에 수도권 관광명소로 떠오른 의왕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에 대만, 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관광객들이 몰려올 가능성이 커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왕레알바이크에는 이달 초 중국 북경과 산동성 지역의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들이 찾아와 자국 관광객들에 대한 관광상품화 여건을 타진한 데 이어 지난 11일에는 산동성 여행업계 종사자 40여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지난달 의왕시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개최한 관광설명회 및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업체가 의왕레일바이크 및 철도박물관을 관광상품으로 추천하며 초청한 것이다. 중국 여행업계 종사자들은 의왕시를 방문해 우리나라 철도 역사를 한눈에..

[20161212]군포시 2년 연속 지역안전등급 '1등급'

군포시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라는 위상과 명예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자평했다. 최근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에 의하면 군포는 전국 75개 시(市),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안전지수 7개 분야 중 5개에서 1등급을 받았다. 국민안전처 발표 자료를 보면 군포시는 화재, 교통,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해당 분야의 안전지수 점수는 전국이나 시・군・구 평균보다 높다. 7개 분야에서 안전지수 1등급을 하나도 받지 못한 시가 51개(경기도에서는 12개 시・군)에 달하고, 1등급 분야가 3개 이상인 시는 군포를 포함해 6개에 불과하다는 사실과 비교해보면 압도적으로 안전한 지역임을 알 수 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안전처의 2015 지역..

[20161210]안양권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5개 업체 선정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2월 8일 군포시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영양교사와 급식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를 평가해 5개 업체를 최종 선정함에 따라 2017년 3월부터 3개시 초·중·고등학교 등과 계약을 맺고 공급될 예정이다. 센터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안전한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에 대한 요구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전년에 비해 30여개교가 증가한 140여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 추천사업에 참여했으며 공급액은 42여억원 정도이다. 센터에서는 방사능 370건, 중금속 50건, 미생물 200건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방사능은 국가기준은 100베크럴 보다 낮은 1베크럴 이하로 관리하였으며, 이를 초과하는 어류..

[20161210]안양소방서, 비산3동 1통 '화재없는마을' 지정

안양소방서는 지난 9일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1통을 ‘화재없는 안전 마을’ 로 지정하고 마을 통장(배애경) 등 3명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비산3동 1통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다수 위치한 주거 밀집지역으로 협소한 골목길로 인해 소방차량이 진입하기 곤란한지역이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관,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순서는 화재없는 마을 지정 선포, 명예소방관 위촉,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 보급 등으로 진행됐다. 안양소방서는 화재없은 마을지정식과 함께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및 혈압체크 등 간단한 건강검진도 실시했다. 안양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예방이 최선이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소방만이 아니..

[20161210]열네번째 몰래산타 이야기에 함께해요!

안양.군포.의왕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할 열네번째 몰래산타 이야기가 시작됐다. 안양 6동에 위치한 비영리 사회복지단체인 ‘빚진자들의 집’(대표 송용미)은 안양, 군포, 의왕 지역의 아이들의 작은 희망을 위해 각 가정으로 매년 12월 23일 찾아가는 몰래산타들의 출동을 위해 선물도 준비하고 직접 선물을 갖고 어린이들을 찾아갈 몰래산타 모집에도 나섰다. 몰래산타는 어린이들이 어릴 적 마음바탕에 따뜻한 기억을 갖고 살아갈 수 있게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함께 사는 세상에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지난 2003년 30명의 아이들을 찾아가는 것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실시해 왔는데 올해로 열네번째다. 올해에는 안양,군포,의왕 지역에 250여명의 사는 저소득, 위기, 장애, 다문화, 조손, 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