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257

[20170223]안양시, 3월부터 난임 부부 한방치료 지원

안양시가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는 난임 부부 한방치료 지원 사업이 오는 3월부터 시작된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진행하는 한방 난임 치료는 한의학적 치료 방법을 통해 기질적 질환이 없는 난임 부부 여성의 건강상태를 개선함으로써 자연임신을 유도하는 것으로 안양시가 안양시한의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관내 한의원에서 9개월간 진행된다. 치료는 한약치료 3개월, 침구치료 6개월을 포함해 한방진료와 상담을 정기적으로 병행하는 방식이다. 시는 올해 한방 난임 지원사업 예산에 5억 원을 확보한 경기도의 사업계획에 따라 향후 대상자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안양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난임 지원사업과 더불어 예비부모 건강검진, 기형아 검사 지원, 출산준비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출산 후의 지원을 위해 둘째아 이상..

[20170223]안양시, 7개 고교에 교육역량강화 예산 지원

안양시가 2017년 일반고등학교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7개교를 신규 선정해 1개교당 1년에 1억5천만원씩 4년에 걸쳐 총 6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일반프로그램과정은 올해 1개교당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제2의 안양부흥 정책의 일환으로 금년부터 일반고교를 대상으로 교육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사업비를 대폭 지원하여 침체된 일반고교 학생들의 학업성취능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명문대학 진학률을 향상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학교는 진로중점과정에 관양고, 안양고 2개교와 일반프로그램과정에 동안고, 백영고, 성문고, 신성고, 인덕원고 5개교이다. 시는 금번사업의 대상학교 선정에 있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원 신청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전문가 등..

[20170223]의왕시에도 청소년육성재단 생겼다

의왕시의 청소년 육성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이 출범했다. 의왕시는 22일 오후 청소년수련관애서 청소년육성재단 출범식 및 이사회를 열고 법인 설립 목적 및 추진 방향 등을 공표했다. 이날 출범 행사에는 재단이사장을 겸임하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신용철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학교장들과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수련관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청소년헌장 낭독, 중장기계획 보고, 현판제막식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재단 출범을 축하했다, 이어진 이사회에서는 2016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해서 규정 제·개정안 등 1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의왕시는 청소년육성재단을 통해 그동안 여러 기관이 개별적으로 실행하던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을 일원화해서 통합적인 ..

[20170223]'의왕철도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의왕시 대표 축제인 ‘의왕철도축제’가 지난 22일 ‘2017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콘텐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최된 2000여 개의 축제 중 관광, 콘텐츠, 경제, 예술·전통 부문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축제를 각각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지난 22일 서울시청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의왕시는 2013년(콘텐츠 부문), 2014년(축제공로 부문)과 2016년(축제콘텐츠 부문)에 이어 올해로 네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올해는 계룡군 ‘문화축제’, 광주광역시 ‘추억의 7080 충장축제’와 같은 부문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인기 축제로 인정받았다. 매년 5월 어린이날을 전후해 개최..

[20170222]안양 ‘청년 취업자 비율’ 전국에서 가장 높다

21일 통계청이 전국 19만 9천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16~31일 동안 조사한 ‘2016년 하반기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결과’에 따르면 7개 특별ㆍ광역시를 제외한 9개 도의 시 지역(77개) 취업자 수는 1천222만6천 명이며 고용률은 59.2%로 집계됐다. 군지역(78개) 취업자 수는 218만4천 명이고 고용률은 66.6%였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고용률은 61.1%였다. 고용률을 시ㆍ군별로 살펴보면 동두천시와 과천시 고용률은 각각 51.5%와 52.6%를 기록하며 전국 시 지역 77개 중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나란히 기록했다. 군 지역 중에서는 양평군(58.1%)과 연천군(60.4%) 고용률이 가장 낮았다. 특히 동두천시 고용률은 전국 시ㆍ군 평균보다 10% 가까..

[20170222]의왕시, 자전거수리․유모차소독 서비스 3월부터 실시

의왕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의왕시의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유모차 소독 서비스’가 올해도 3월부터 시민들을 찾아간다. 의왕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3월 2일 고천동 주민센터에서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의왕역 등 시민 접근이 쉬운 장소를 찾아다니며 운영된다. 봄·가을 행락철(4∼6월, 9∼10월)에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산들길 등 자전거 이용객이 많은 찾는 장소에서 추가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수리 대상은 펑크, 벨, 브레이크 및 변속기 등이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함께 운영되는 유모차 소독은 서비스를 원하는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카시트, 장..

[20170222]의왕시, 도시농업 '주말 텃밭' 분양합니다

의왕시가 도시농업을 진흥하고 시민들의 삶을 질을 높이기 위해 주말 텃밭인 ‘행복가꿈 주말농장’을 운영하기로 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분양신청을 받는다. 3월 6일부터 8일까지 신청을 받는 주말농장은 부곡 권역의 월암농장, 고천오전 권역의 왕곡농장, 청계 권역의 내손농장 3곳의 330구좌(개)다. 구좌당 분양 면적 약 10㎡씩인 월암농장 150구좌와 왕곡농장 130구좌는 만 65세 이상 시민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에게 무료로 분양한다. 청계농장은 50구좌로 구좌당 20㎡를 일반시민과 공동체를 대상으로 5만원씩의 분양료를 받고 분양한다. 농장 분양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이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의왕시이며 실제 거주자여야 하고 1세대(1공동체)당 1구좌만 신청 가능하다. 신..

[20170222]안양시의회, 전국 최초 '부양자지원조례' 의결

안양시의회 심재민(비산1․2․3․부흥동), 음경택(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의원이 공동 발의한 전국 최초의 「부모 등 부양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의결 됐다. 심 의원과 음 의원은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함으로써 고령사회가 처해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안으로 부모 등을 부양하고 있는 가정에 공공시설 사용료 등 지원으로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조례를 발의했다. 주요내용을 보면 △부모 등, 부양자에 대한 용어 정의 △지원대상(市에 1년이상 거주, 85세이상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세대가 함께 주소를 두고 생계) △지원사업(주민자치센터 및 평생교육원 수강료, 공영주차장 및 장사시설 사용..

[20170222]경기도시장군수協, 군포에서 지방분권 논의

경기도 군포시에 25개 자치단체의 시장․군수 등이 모여 잠재적 대선후보들에게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는 ‘민선 6기 제1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군포시가 주관한 이번 회의에 참여한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들은 이달 말이나 3월 초에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할지를 토의하고, 공통 현안과 각 지역 숙원사업을 대통령 후보의 공약으로 채택을 요구하는 안건을 집중 심의했다. 또 2017 재정발전협의회 추진을 위한 권역별 협의회장 구성 등 총 5건의 공통(사무국 제안) 안건에 관해 적극적으로 토론했다. 이와 관련 김윤주 군포시장은 “지방분권 강화는 지역 주민들의 행복권 보장과 삶의 질 향..

[20170222]안양시, 석수2동에 새 경로당 신축했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석수2동 경로당(만안구 석수로26번길 45)에서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신축 개소식을 개최했다. 총 사업비 8억1천여만원을 들여 연면적 330.18㎡의 2층 규모로 1층에 할머니방이 있고 할아버지방은 2층에 마련되었으며,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 가능하다. 특히 경로당 외부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해 인근 갈뫼공원을 찾는 주민들을 배려한 점이 돋보인다. 당초 석수2동 경로당은 지난 1987년 지어진 단층구조물(96㎡)이었다. 문을 연지 30년이 다돼 노후한데다 하루 평균 40명 넘는 회원들이 찾아 노인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있어 시는 지난해 7월 착공해 12월 완공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