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125

[20170117]의왕시 '바로바로콜센터' 호응 좋아요

의왕시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운영하는 민원단일화 창구 ‘바로바로콜센터’가 지난해 시민생활 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새해에는 더 향상된 시민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의왕시는 지난해 ▲바로콜 전화민원 1616건 ▲인터넷 및 모바일 민원 6006건 ▲순찰 분야 758건 ▲생활불편 해소시책 1126건을 처리하는 등 전년보다 21% 많은 9500여건의 불편 사항을 처리했다. 민원바로해결팀은 주차위반, 가로등 고장, 불법 현수막, 쓰레기 무단투기 등 각종 신고 사항 및 민원행정 문의 등을 시 홈페이지, 생활불편신고 앱 등으로 접수받아 처리했다. 또, 생활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곳을 사전에 찾아내 시민불편을 방지하는 역할까지 수행한다. 소형 가전제품 ..

[20170117]군포시 중앙도서관 공간재배치 81% 긍정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17일 증축 및 공간 재배치 이후 시행한 이용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21%가 ‘매우 만족’한다고 평가했으며, ‘보통’이라는 평가까지 포함해 총 81%가 긍정적 평가를 했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에 의하면 이용만족도 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9일까지 40일간 진행됐으며, 1천명의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해 739명의 응답을 회수했다. 이 설문에서 이용자들은 시설 증축 및 재배치로 ‘자유롭고 쾌적한 분위기(45%)’, ‘책 읽는 공간 증가(24%)’ 등을 좋아진 점으로 꼽으며 호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기 중앙도서관장은 “설문 응답자들이 밝힌 도서관 이용 목적은 자료열람 및 독서, 도서 대출․반납 순으로 많았다”며 “도서관이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

[20170117]안양시, 2017년 교육경비로 180억3천만원 지원

안양시는 시 재정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금년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지난해 보다 28억6천만원을 증액한 180억3천만원을 편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경비는 크게 교육환경개선, 공교육활성화, 안양희망창조학교를 포함한 창의혁신 등의 분야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중 교육환경개선 분야는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개선 등 교육환경 개선 등에 80억6천만원이 편성됐고, 2개교 다목적체육관 건립비로 18억원이 배정된 상태다. 공교육 분야에서는 권역별 영어체험센터 5개교(달안․안양․관양초, 부안․신안중학교)에 교육시설 개선 및 프로그램 운영비로 5억7천만원, 과학․수학․예술분야의 영재교육 지원에 3억2천만원이 책정됐다. 두드러진 분야는 안양희망창조학교로 시는 지난해보다 2억원이 증액된 20억원을 편성해 올해 초·중학교..

[20170117]안양시, 지역 융합형 신성장 발굴사업에 7억원 지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전통제조업과 혁신적 ICT 및 SW기술융합 R&D를 우선적으로 지원해 지역형 성공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꼽히는 SW기술혁신이 제조업의 하드웨어적 요소를 대체하고,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이 확산되면서 산업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상황이다. 창조산업진흥원은 이에 전통산업 위기극복 돌파구를 마련하고 지역간 동반성장형 협력모델을 만드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따라서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융합 및 협력요소를 파악함과 아울러 기업 간 연결을 위한 전담 코디를 운영해 협력체계 구축 및 협업사업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조업과 ICT기반기업 간의 융합 및 협업R&D 분야에 6억원을 지원한다. 지역 간 동반성장 엔진을 구..

[20170117]국토연구원, 세종시로 이전 안양시대 마감

안양 평촌에 자리한 국토연구원(KRIHS)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에 새 둥지를 마련해 이전함에 따라 353명의 직원 및 연구 인력들이 안양시대를 마감하고 평촌을 떠나게 됐다. 국토연구원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새 청사를 마련해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며 16~19일까지 이전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연구원은 1978년 설립돼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과 개발, 보전에 관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연구함으로써 국토의 균형발전과 국민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국책연구기관으로 그동안 우리나라 국토발전의 기본이 되는 국토종합계획 수립을 비롯해 200만 호 주택건설계획, 신도시 개발, 국가간선도로망계획을 비롯한 각종 정책 수립에 중추적인..

[20170116]육군 51사단, 김성제 의왕시장에 감사패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13일 예비군 육성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 제51보병사단(사단장 황병권 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오전 의왕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서 황병권 51사단장은 예비군 육성지원과 예비군 훈련장시설 개선, 예비군 사기 앙양 등을 통해 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안보태세 유지에 노력하는 제51보병사단에 감사드린다.”며 “긴밀한 관군 협력으로 의왕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170116]의왕경찰, 비난댓글 고소 합의금 뜯어 낸 피의자 검거

인터넷과 SNS 등에서 ‘오덕페이트’라는 별칭으로 일본 에니메이션 케릭터(페이트)와 결혼하였다는 독특한 내용의 사진을 SNS 상에 올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유명세를 얻는 것을 계기로 트위터, 카페 등에 자신이 케릭터와 성행위하는 장면 등 비난성 댓글을 유도하는 사진과 글을 게시한 후, 비난 댓글을 작성한 사람들을 상대로 대량 고소하여 합의금 명목으로 총 3,000만원을 뜯어 낸 피의자 A씨가 지난 6일 구속됐다. 의왕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2016년 한해 동안만 260명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하여 미성년자, 여대생, 취업준비생 등 10대에서 20대 초반의 나이어린 여성들 상대로 ‘합의가 안되면 벌금형을 받고 민사소송, 손해배상, 변호사비용 등 막대한 손실이 돌아갈 것이다’ 라고 겁을 주어 합..

[20170116]의왕소방서 소방대원 2명에게 ‘하트세이버’수여

의왕소방서 고천 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소방교 박성연, 소방사 이종호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가 수여됐다. 의왕소방서는 지난 13일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키는데 기여한 구급대원 2명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들은 지난 11월 심장마비로 쓰러진 환자에게 기도유지 및 정맥로 확보, 심폐소생술 등의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바 있다. 최용철 서장은 “심정지를 일으킨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은 기적과도 같은 일” 이라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급대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의미로, 의왕소방서는 의식이 없는 호흡정지·심정지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대..

[20170116]안양시, 로드킬(Roadkill) 전담반 운영

도로와 자동차 증가로 서식지를 잃은 동물들이 차도를 배회하다 지나가는 차량에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거나, 도심에서도 버려진 개와 고양이 등 유기동물이 점차 늘어나면서 거리에서 목숨을 잃는 '로드킬(Road Kill)' 사건이 늘어나고 있다. 때마침 안양시가 올해부터 로드킬 전담반을 운영하고 나서 혐오감을 불러 일으키는 동물사체의 처리가 신속히 이뤄지고 있다. 로드킬 처리는 야간시간 대 민원인 신고를 받은 시·구청 당직실과 연계해 이뤄지며, 수거된 사체는 소각 처리된다. 로드킬 전담반은 총 12명으로 2인 1조로 하루씩 교대 근무한다. 평일인 월∼목요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금요일은 오전 9시까지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한 공휴일에는 오후 4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 또는 9시까지 각각..

[20170116]한.중 합작 등 안양국제무용페스티벌 무료공연

안양시와 중국 DTM CHINA가 공동 주최하고 안양문화에술재단과 발레메카닉이 주관하고 안양시의회가 후원하는 '안양국제무용페스티벌(AIDF)'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 관람은 전화예약(031-687-0500) 및 공연당일 선착순 입장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안양시와 중국 허난성의 관광교류, 더 나아가 경제교류를 기대하며 기획된 이번 페스티벌은 1월 20일 국제 무용 콩쿠르, 21일에는 콩쿠르 시상식과 개막행사 등 공식행사와 콩쿠르 경연대회 우수작 갈라공연과 국내외 초청공연으로 채워지는 등으로 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일 첫날 국제 무용 콩쿠르는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실용무용(K-POP, 비보이 등) 부문의 경연이 펼쳐진다. 참가대상은 유치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