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경기도시공사가 안양6동 (구)농림축산검역본부(만안구 안양동 480번지/이하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안양시는 19일 오전 이필운 안양시장과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안양시청에서 양 기관을 대표해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효과적인 개발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면적이 56,309㎡에 이르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는 지난 2005년 9월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활용방안이 첫 검토되기 시작해, 현재 비어있는 이 부지는 내년 5월 시에 귀속될 예정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만안구 지역을 포함해 안양 전체적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향에서 부지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개발방향 설정과 사업계획 수립 등에서 행정적 뒷받침을 하고, 구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