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0

[20161208]FC안양 신임단장에 송기찬씨 임명

FC안양이 제 5대 단장으로 송기찬 신임 단장을 선임했다. FC안양 이필운 구단주는 지난 7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구단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송기찬 신임 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안양시 소속 공무원인 송기찬 단장은 지난 2012년 FC안양의 창단 멤버로 구단에 파견되어 4년 간 FC안양의 행정지원팀장과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FC안양은 송기찬 단장이 안양시는 물론 축구계와 구단 내부사정에 정통한 인물로서 구단과 안양시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어 줄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FC안양 송기찬 신임 단장은 “지난 4년 간 FC안양에 몸 담으며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안양을 뿌리가 탄탄한 구단으로 만들어가겠다”며 “FC안양을 안양 시민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구단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20161208]청렴도 평가 의왕 2등급. 군포.안양 3등급 저조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의왕시가 종합청렴도 7.75점(전년대비 0.57)으로 2등급(전국 75개 시중 22위)으로 전년 대비 순위가 크게 오른 반면 군포시는 7.67점(-0.45)으로 전국 28위(3등급), 안양시는 7.46점(-0.22)으로 전국 45위(3등급)로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7일 6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공공기관의 청렴도는 측정 대상기관의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에 대해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 소속 직원, 전문가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점수를 종합해 도출한 올해 공공기관 평균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7.85점으로, 전년보다 평균 0.04점 하락했다..

[20161208]경기 따복공동체 2017년 사업 공모

경기도가 따복공동체를 만들고 싶어하는 도민들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따복공동체는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의 준말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내 관계망을 활성화하고 사람중심의 사회적경제활동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 총 예산은 22억6천만 원으로 ▲공간조성사업 ▲공간활동사업 ▲공동체활동사업 등 3개 분야 사업으로 진행된다. 공간조성사업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확보한 공동체 공간에 리모델링 등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는 38개 주민공동체를 선정해 7억6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간활동사업은 공동체 공간 활용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는 90개 ..

[20161208]경기도 종합평가 결과...안양권 지자체들 '추락'

경기도가 2016년 시‧군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안양시가 1그룹에서 장려, 의왕시는 3그룹에서 차하위(꼴찌 전), 군포시는 2그룹에서 최하위(꼴찌)를 기록하는 등 아주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지난 5일 공개한 1개 시·군의 국‧도정 주요시책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2016년 시‧군 종합평가 결과’를 보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로 20만 미만과 이상, 45만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보건위생, 지역개발, 문화여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도시책 등 10개 분야 136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최종 평가점수는 금년 지표평가 결과(70%)와 2016년(2015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결과 30%를 합산한 결과다. 그 결과 그룹별로는 인구 45..

[20161208]안양시, 올해 주택행정 참 잘했어요!

안양시가 올해 주택행정을 잘 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7일 ‘2016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용인시가 대상을, 안양시와 남양주시가 최우수상, 부천시와 광명시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주택행정 평가는 도내 지자체의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도가 매해 실시하는 행사로 주요 평가내용은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이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 합동평가반을 구성해 지난 11월3일부터 15일까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안양시는 ‘주택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에 애쓰는 한편 자발적인 주택 관리문화를 위해 ‘찾아가는..

[20161208]의왕도시공사, 일터혁신 대상 수상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에서 노사협력‧창의성‧자속가능성 등 조직문화 종합평가서 공공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해 ‘일터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2016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은 노사협력적 실행, 현장적합성 및 창의성, 지속가능성, 성과, 활용 및 전파가능성, 5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터혁신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인증기업 중 순위가 높은 기업을 일터혁신 대상으로 선정한다. 의왕도시공사는 지속적인 현장 일터혁신을 통해 고용안정 노력, 남성 육아휴직 확산, CEO의 직원생일 축하 메시지 전달 등 가족친화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공공 부문에서 전국 1위로 일터혁신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20161208]의왕시, 스마트 의왕시정 구현 첫걸음

김성제 의왕시장 "스마트 의왕시정 기대하세요" 의왕시가 민선 6기의 주요 시정 목표로 삼고 있는 스마트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의왕시는 지난 5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미래정보화 모델 도출 및 연차별 정보화 이행계획 마련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의왕시 간부 공무원, 김상호 의왕시의원, 대학 및 업계 인사들로 이뤄진 외부 전문가, 지역주민, 정보화 사업 분야별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맡은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은 의왕시 정보화 관련 조직 및 예산, 인프라 등을 꼼꼼히 분석하고 변화하는 정보화 흐름에 맞춘 변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또, 정보..

[20161208]안양시 정보보안 도내 최우수 도지사표창 수상

안양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16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1위에 선정, 5일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안양시는 2014년부터 이 분야 3년째 관련 분야 상을 수상해 정보보안 수준이 안정적이고 관리 또한 매우 탁월한 것으로 입증했다. 특히 이번 정보보안 평가결과 우수기관에 뽑힌 3개 지자체 중에서도 84.0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명실상부 도내 최고임을 과시했다. 시는 각종 사이버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비해 사이버보안관제센터에 정보보호 전문요원을 배치했고, 정보보안에 대한 전문성과 계속성 요구에 부응해 별도의 전문관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매월 1회 사이버보안진단의 날을 지정해 각 부서의 모든 개인PC를 대상으로 보안진단을 실시하는가 하면, 중요 제..

[20161208]안양에서 ‘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만들기' 캠페인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주관 ‘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만들기’ 캠페인이 지난 6일 오후 시 관계공무원과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안양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역 일대에서 벌어졌다. 이들은 안양역 앞에서 시민을 상대로 ‘콜센터 상담후 인사하기’, ‘계산할 때 카드나 현금 공손히 전달하기’, ‘종업원에게 존칭어 쓰기’ 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 착용과 피켓을 든 채 전단을 나누어 주면서 홍보전을 펼친후 안양 일번가 골목길을 행진하며 감정노동자에 대한 따뜻한 미소와 말 한마디가 그들에게는 힘이 될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감정노동자는 대형마트 계산대에서 일하는 근로자나 통신사 및 공공기관의 전화교환원이 대표적 케이스로 자신의 감정을 최대한 자제한 상태에서 불특정다수의 손님을 응대..

[20161206]'물 맛 좋은' 의왕시청 약수터 다시 시민 개방

그동안 의왕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의왕시청 앞 시청약수터가 음용금지 조치 3개월여 만에 다시 사용이 가능해졌다. 의왕시청약수터는 올해 9월 수질검사 결과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고 추석 이후부터 폐쇄된 채 남아 있었지만 12월 검사에서는 음용적합 판정을 받아 2일 오후부터 다시 시민에게 개방됐다. 지난 1989년 의왕시청이 들어설 때부터 민원실 주차장 근처에 있었던 시청약수터는 물맛이 좋기로 유명해 아침저녁을 가리지 않고 많은 시민들이 물을 받으려고 길게 줄을 서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그동안 한 번도 마르거나 음용중지 조치가 취해진 적도 없었다. 의왕시는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이후 에어서징 기법을 이용해 약수터 관정을 100m 정도까지 청소해 불순물을 없애고, 배관청소 및 물탱크 소독 등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