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4788

[20161115]의왕시, 외국관광객 유치 나섰다.. 국외여행사 14개 업체 팸투어

의왕시는 15일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외여행사 14개 업체를 초청해 철도특구도시 의왕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팸투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팸투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가을단풍이 절정인 자연학습공원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조류생태 전문테마과학관인 의왕조류생태과학관 시설 견학 후 수도권 최대 인공생태습지인 왕송호수 생태습지를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산책했다. 오후에는 올해 4월 개장해 운영중인 의왕레일바이크를 타고 왕송호수의 철새와 풍요로운 자연경관을 둘러본후 철도 역사의 산 교육장인 철도박물관과 지역 한지공예 체험장인 지천년예가에서 공예체험을 하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자연과 도시가 하나 되는 관광도시 의왕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여행사 관계자들은 “의왕의 ..

[20161115]의왕시, 2017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의왕시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 동안 근로능력은 있지만 실직·실업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7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2017년 1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70명을 선정할 이번 사업 참여신청은 신청자의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공공근로 사업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1월 2일) 현재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사람으로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나 실업급여 수급액이 최저생계비를 초과하는 사람의 배우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직전 연속 2단계 사업 참여자 및 직전단계 사업 중도포기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공공근로..

[20161115]병원과 소통으로 응급환자 살리는 '브레인 세이버상'

안양소방서는 15일 평촌 한림대병원에서 개최한 뇌졸중환자 응급의료시스템(이하 브레인세이버) 운영 우수대원 시상식에서 안양소방서 하은정 지방소방교를 비롯 25명이 BEST, GOOD, ACTIVE 등 세개 부문에서 '브레인 세이버상'을 수상했다. '브레인세이버' 란 급성기 뇌졸중환자의 치료 대기시간을 최소화 해 병원전 119구급대의 체계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리는 것을 말한다. 이는 안양시민 건강의 최일선 역할자인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 환자의 상태를 파악한 뒤, 한림대 성심병원의 모바일 웹을 통한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안양소방서로 시작, 의왕·군포·과천소방서 순으로 점차 확대됐다. 이번 수상자들은 브레인세이버 시행 이송 환자중 최초 뇌졸중 인지부터 치료단계까지 환자의 ..

[20161115]군포산업진흥원 착공, 2018년 준공 예정

군포시가 오는 24일 2018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군포산업진흥원 건립 공사를 시작한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시가 총 사업비 2천110억5천800만을 투입해 조성 중인 군포첨단산업단지 입주 기업뿐만 아니라 지역 내 기존 중소기업의 육성․지원까지 담당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첨단산업단지 내(부곡동 531번지 일대)에 건립될 산업진흥원이 첨단산업단지 관리, 중소기업 지원과 창업 보육의 기능까지 수행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이를 위해 산업진흥원 내에는 기업홍보관, 교육훈련실, 기업상담실, 일자리센터, 창업보육센터 등이 자리하게 된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올해 9월 말 기준 군포지역 기업체는 1천554개에 달하는데 군포산업진흥원은 첨단산업단지에 새로 입주할 기업과 기존 중소기업 모두에..

[20161115]군포 청소년들 아두이노활용 창작발명대회 성료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한세대학교 IT융합학과와 협력사업으로 개최한 ‘아두이노를 활용한 창작발명대회’에서 수리고 '오버클락'팀이 대상(군포시장상)을 수상했으며, 군포e비지니스고 '지상최강조'팀이 우수상(군포시의회 의장상), 4개 고등학교 연합 '플러스조'팀과 군포e비지니스고 '담배피지말조'팀이 장려상(군포시청소년수련관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전문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주체적으로 대회활동에 참여해 과학분야에 대한 전문능력을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한세대학교 신승중 IT학부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1차 심사를 통과한 고등학생 4개팀의 군포시를 상징하는 연상작품들이 발표됐다. 수리고 ‘오버클락’팀은 우천 시 창문이 자..

[20161115]안양시자율방재단 2016년도 운영결과 보고회

안양시자율방재단(이하 자율방재단)이 지난 14일 동안평생교육센터 대강당에서 31개 동에서 자율방재단으로 활약하는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권 자율방재단 사무국장이 금년 한해 운영결과와 울산 태풍피해 복구지원 등에 대해 보고하는 등 2016년도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율방재단은 동별 10∼11명씩으로 구성돼 있다. 시의 안전시책과 같이하며 지역주민들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이들로 재난안전을 위한 사전예방 및 순찰활동과 응급복구 참여 등 올해도 적지 않은 활동을 벌였다. 시도 워크숍을 개최하고 장비와 피복비를 지원하는 등 자율방재단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개동(비산2동·안양7동)과 자율기동단 및 안전기동단 3명(안양8동 변영희·석수1동 김계희·부흥동 조성묵)이 자율방재 우수에 선정돼 ..

[20161111]안양 도심서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안양 촛불대회가 지난 10일 오후7시 안양역 광장에서 6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여 동안 자유발언과 공연 등으로 질서정연하게 진행한 후 CGV사거리를 거쳐 안양로를 따라 서안양우체국사거리까지 도심을 행진하며 박 대통령 퇴진을 외쳤다. 이날 촛불집회는 안양군포의왕지역에서 활동하는 100여개 시민·사회·종교단체 및 각계인사들과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민중연합당 등 제야정당으로 구성된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가 마련했다.]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는 지난 4일 안양시청 현관 앞에서 발표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이 공모해 헌법질서를 유린하고 국정 전반을 농다한 희대의 국기문란이다" 규정하면서 "민생파탄 국기문란의 주범 박근혜는 퇴진하..

[20161111]민중총궐기 (11.12) 참여시 정보와 팁

이번 집회의 정식 명칭은 11월 12일 민중총궐기 입니다. 집회를 신고한 주체는 민주노총으로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의료민영화, 성과연봉제도입 등 박근혜 정부의 노동자들에 대한 처우 문제에 대하여 불만을 토로하고자 준비한 마련된 자리였는데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 사건이 터지면서 국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로 확대된 것이지요. 준비물 ① 장갑과 두꺼운 옷 가장 먼저 준비할 것은 '두꺼운 옷'과 '장갑'입니다. 행사가 야외에서 진행되고 촛불이나 피켓을 들기 때문에 '장갑'은 필수입니다. 따뜻한 장갑을 꼭 준비해주세요. ② 생수와 간식 행사 진행 중에는 몸을 움직이기가 힘듭니다. 장시간 구호를 외치거나 걷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많습니다. 생수와 초코바 등의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주세요. 특히 날씨가 추우므로 아..

[20161111]군포시중앙도서관 재개관... 칸막이 열람석 논란

군포시중앙도서관이 4개월여의 시설 재배치 공사를 마치고 12일 재개관했다. 군포시는 지난 7월부터 이용자 중심으로 중앙도서관 시설 전면 재배치에 나서 중앙도서관의 자료실을 확장하며 출입문을 철거해 개방형 공간으로 개선했고, 도서관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동시에 문이 열리고 닫힐 때의 작은 소음까지 들리지 않도록 했다. 더불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도서관을 찾는 가족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1층 어린이가족실을 대폭 확대했다. 또 그동안 각층 자료실에서 개별적으로 도서 대출・반납이 이뤄져 개선이 요구됐던 도서 대출・반납 장소도 1층 통합안내소로 일원화했다. 시는 중앙도서관 서가의 높이와 위치도 전면 조정했다. 책을 찾기 쉽고, 이용자의 시야도 보장하려 서가의 높이를 낮추면서..

[20161111]다국적 기업 디엠지모리(주) 안양에 둥지

다국적기업 디엠지모리(주)가 안양(석수동 일직로 106번길 12)에 둥지를 텄다. 안양시는 공작기계 분야 세계최대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디엠지모리(주)가 석수스마트타운(석수2동)에 입주해 9일 개소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디엠지모리(주) 청사는 총면적 4,500㎡인 지상6층 건물로 로비, 창고, 사무실, 임원실 등이 들어서 있고, 서비스 및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 등 64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경기 시흥에서 이전해 온 디엠지모리(주)는 140여년 전통의 독일 DMG와 일본의 MORI SEIKI가 합병해 설립됐다. 160개 넘는 자회사와 생산공장을 거느리고 있으며, 공작기계 분야 시장점유율이 세계최대규모로 알려져 있다. 주력 생산품은 산업계 전반에 사용되는 금속부품 생산용 공작기계를 비롯해 산업용 3D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