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1

[20170707]안양 에이큐브 탄생 1년 “제4차 산업혁명 선도하겠다”

안양시가 청년공간 에이큐브 탄생 1주년을 기념하고 안양시의 제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안양 하이퍼 인더스트리 4.0 포럼’발대식이 지난 5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큐브에서 개최했다. 안양 하이퍼 인더스트리 4.0 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안양시의 선제적, 통합적, 체계적 대응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 기구로서, 공동위원장에는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필수 대림대학교 교수, 원준희 ㈜네비웍스 대표가 위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앞으로 데이터활용기술(ICBM), 5G 통신기술, 무인자율자동차,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관내 기업을 파악하는 것을 시작으로 분과 구성,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연내에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안양시의 대..

[20170707]안양시, 평촌역사거리 ~ 평촌역 3번 출구 간 도로 확장

안양시 동안구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평촌역사거리부터 평촌역 3번 출구까지 구간의 도로 확장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평촌스마트스퀘어 개발 이후 유동인구와 교통량 증가로 인해 보행자 통행불편과 교통체증이 끊이지 않았던 구간이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평촌신도시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주민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제1회 추경에서 공사비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도로확장 공사로 평촌역사거리부터 평촌역 3번 출구 간 3차선 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되고, 보도도 폭 3.5m에서 6.5m로 확장 시공된다.

[20170707]안양에서 세상을 바꿀 공간정보 아이디어 꿈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간정보 스타트업 희망자들의 아이디어가 상품으로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7일 안양시 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민간 개발자 10팀과 ‘공간정보 융∙복합 아이디어 상품화를 위한 국가공간정보 활용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자는 「공간정보 융·복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를 희망한 70팀 중 산·학·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10팀으로 이번에 상품화되는 공간정보 아이디어는 △ 아이사랑 가족행복지도 △ 에움길 전용 버스 △ 건축정보 브이알(VR) 서비스 △ 재해예측 구역화 △ 거주이전 의사결정지원 서비스 △ 기상 빅데이터와 전력 GIS 정보 등 10건이다. 협약 대상자에게는 국가공간정보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무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간정보 융·복합 기술지원, 전문가 ..

[20170707]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가 9월 7일 개막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 공식 포스터의 콘셉트는 ‘전 세계 청소년의 거침없는 꿈이 밀려온다’ 이다. 호기심 많은 다양한 생명체들이 함께 파도를 헤쳐나가는 모습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에너지와 상상력으로 가득한 청소년들의 모습과 닮아있다. 스터 디자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러스트레이터 이진아 작가가 맡았다. 이진아 작가는 1999년 십만원영화제 포스터 디자인을 시작으로 여성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벌, 인디애니페스티벌,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 여성문화축제 등 다양한 문화축제와 영화제의 포스터를 디자인 해왔다. 올해 2회를 맞는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9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롯데시네마 평촌 및 안양시 일원에서 열린다.

[20170705]군포시, 도로환경 감시단 운영.. 쓰레기 버리면 찍힌다

“군포의 도로에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버리면 찍힙니다.” 군포시는 도로환경 감시단 26명을 신규 위촉, 7월부터 총 72명의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의하면 도로환경 감시단은 차량 블랙박스를 활용해 쓰레기 무단투기 상황을 감시․신고하며, 평상시 주변에 무단투기 예방 활동도 전개한다. 이에 시는 일상적으로 도로에서 생활하는 개인․모범택시 운전자 26명, 출퇴근 때 개인 승용차를 주로 이용하는 공무원 35명, 차량 이용률이 높은 시민 11명을 감시단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도로환경 감시단 운영이 활성화되면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백경혜 청소행정과장은 “불법적인 행동은 예방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데, 도로환경 감시단은 무단투기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20170705]이필운 시장, 3년간 돌아보는 진심토크 개최

이필운 안양시장이 지난 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진심토크 콘서트를 열고 그 동안 열린 찾아가는 진심토크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진심토크는 이필운 시장이 취임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행사로 2014년 8월부터 현재까지 총 32차례 열렸다. 이번에 열린 진심토크 콘서트에는 그동안 참여했던 시정현장평가단, 버스기사, 경력단절여성, 장애인활동보조인, 지역아동센터장, 동 주민 등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그 동안 찾아가는 진심토크에서 제기된 358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추진상황(완료 242, 추진 중 52, 장기검토 12 등)을 국․소장이 직접 설명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 진심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시민은“찾아가는 진심토크에서 건의했던 내용..

[20170705]남궁원 제5대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취임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3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제5대 남궁 원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호성 국립민속국악원장, 김이환 이영미술관장, 이재욱 안양예총회장, 이범현 한국미협이사장, 신동재 위스타트사무총장, 조정혜 광화문연가대표,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 등 문화예술계와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남궁 원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자발적 참여, 전문성을 바탕으로 APAP 재도약, 박물관 특성화에 초점을 맞춰 업무를 추진하고 지역예술가 지원을 통해 창의적 인재등용과 감동적인 문화콘텐츠로 365일 문화예술축제가 있는 문화창의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기 위해 문화테라피센터 운영, 로컬 아트파크 구축, 야외공연을 활성화할 계획”이..

[20170705]이필운 안양시장 민선6기 취임3주년 언론인 간담회

안양시는 지난 4일 민선 6기 취임3주년을 맞이해 시청 상황실에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난 3년 동안 항상 초심의 자세를 잃지 않으며 열정과 책임감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남은 1년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시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제2의 안양부흥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민선6기 취임3년 주요성과 안양시는 지난 해 2월 1일󰡐제2의 안양 부흥󰡑을 선포하고 재도약을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온 결과 많은 부분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는 경기도시공사와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사업화방안 용역을 착수했다. 박달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제19대 대통령 공약사항에 정책공약 및 경기도 국가발전 전략과제에 포함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

[20170704]의왕시의회, 푸드트럭 활성화 지원 조례 의결

정길주 의왕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등에 관한 조례’가 지난 제238회 1차 정례회의 때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음식판매자동차와 관련, △영업장소 및 첨부서류 △영업자격, 영업기간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에 대한 지원 사항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조례가 의결되면서 2014년도에 합법화된‘푸드트럭’의 허용장소가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정하는 장소까지 확대됨에 따라‘식품위생법 시행규칙’으로 정한 장소 이외에 영업가능한 장소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조례가 시행되면 공유재산 사용 허가를 받은 자는 식품위생법상 푸드트럭 영업 가능 지역 외에 추가로 전통시장, 지역행사, 문화시설, 왕송호수 공원, 공영주차장 등 그 밖의 시설..

[20170704]의왕시 1인 창조기업들 행보가 뜨겁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의 행보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6월 27일 태국 현지에서는 의왕시 1인창조기업으로서 최초로 수출의 문을 열었던 두피케어 전문회사인 가라사대(주)의 Mass H-1(한국정식명칭은 K1-Cure)의 제품 런칭쇼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국의 유재석이라 불리우는‘Willie’씨를 비롯하여, 유명 연예인들이 모델로 등장함에 따라 현지 언론사들의 집중조명을 받으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현지의 뜨거운 반응으로 올해 초 3만 5천불의 수출 물량이 소진될 것으로 보여, 7월에 5만불 추가 오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숙 가라사대(주) 대표는“지난 2년간 1인 창조기업으로 운영하면서 힘든 순간이 많았지만, 1인 창조기업센터의 도움 덕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