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10일 우수형 어린이집 24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우수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정원에 따라 환경개선비를 20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담임교사 1인당 최대10만원까지 수당도 지급된다. 또한 대체교사 우선확보 등 별도의 인센티브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우수형 어린이집은 향후 2년간 △어린이집 운영기준 및 관리기준 적용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 준수 △보육교직원 4대보험 가입 및 보험료 납부 준수 △수요자 중심의 맞춤 보육서비스, 안심보육서비스, 열린보육서비스 제공 등 8개 항목의 운영기준에 따라 운영해야 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작년 3월 전국 최초로 실시한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민간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의 보육수준 격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