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2

[20171018]FC안양, 22일 시즌 마지막 홈 경기 '이벤트' 풍성

FC안양(구단주 안양시장 이필운)은 오는 22일(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안양의 힘, FC안양’으로 이번 경기를 네이밍한 FC안양은 자동차 티볼리, TV,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과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들과 함께 경기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각오다. 우선‘제2회 샘병원배 FC안양 중,고교 축구대회’의 결승전이 사전 오픈 경기로 열리며, 보아스싱어즈의 시즌 감사 공연과 나도 축구선수다 여성 3기의 수료식, FC안양 안동혁의 K리그 100경기 출전 기념식 등이 식전 행사로 진행된다. 가변석 게이트에서는 비빔밥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퍼포먼스를 통해 대형 비빔밥을 만들고 선착순으로 관중 5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3,000명에게 입장 게이트에서..

[20171018]군포 용호동굴미술관에서 20일 제1회 용호동굴예술제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오는 20일 용호동굴미술관 YUM(군포시 당동)에서 제1회 용호동굴예술제를 개최한다. 도시문화재생프로젝트 ‘용호동굴은 살아 있다’를 통해 지난해 10월 개관한 YUM은 방치된 용호지하보도를 마을 미술관으로 재탄생시킨 곳으로 지난 14일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제1회 용호동굴예술제는 ‘발견된 미래’라는 주제로 도자벽화와 시민예술가들이 만든 털실폭탄(yarn boming)등의 공공미술작품이 설치되고 증강현실(AR)게임을 통한 소통예술이 펼쳐지고 개막공연으로 빛과 소리가 어우러지는 피아노연주 공연도 열린다. 과거와 오늘, 미래의 세 가지 파트로 진행되는 이번 예술제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회의 개념이 아닌 시민들이 직접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

[20171017]안양 청소년들, "평촌학원가는 금연거리" 캠페인

안양시 청노년들이 금년 2월 금연거리로 지정한 평촌학원가에서 금연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안양보건소 직원들과 청소년, 학부모 등 70여 명이 금연거리 지정 안내와 함께 간접흡연의 위험성, 예방방법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흡연예방교육을 받고, 금연포스터와 표어 그리기를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2월 1일부터 평촌 학원가사거리 ~ 자유공원사거리 양편 보행로 구간을 금연거리로 지정하고, 6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쳐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서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하고 있다.

[20171017]28일 군포시민 대야 호수 둘레길 가족나들이

군포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군포 대야 호수 둘레길’에서 가족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군포시협의회 주관으로 군포시민 화합과 가족 행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코스는 ‘군포 대야 호수 둘레길’ 약 3.4km로 50~60분 가량 소요되며, 호수공원을 출발해 쌈지공원, 대야물말끔터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게 된다. 사전 접수 없이 행사 당일 참석이 가능하며, 종료 후에는 중식(국수) 제공, 경품 추첨 및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풍성한 가족나들이가 될 전망이다. 주차 공간 협소에 따라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되며,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내려 마을버스 1-2, 6-1번을 탑승해 둔터∙반월호수 정거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바르게살..

[20171016]안양예술공원에서 '스탬프 투어' 하면 보너스

안양시가 지난 9월 28일 안양박물관 개관과 함께 안양예술공원을 중심으로 스탬프투어를 시작했다. 안양예술공원 스탬프 투어는 ‘역사가 예술을 품다’라는 주제로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 마애종, 안양사를 둘러보는 역사문화코스와 국내 최초 공공예술박물관인 안양파빌리온과 안양상자집, 전망대, 나무위에 선으로 된 집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을 감상하는 현대예술 코스를 둘러보는 8개 코스로 구성됐다. 스탬프지도(리플릿)는 실내인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 안양파빌리온에서 받아 8개소 각 장소에 설치된 노란색의 스탬프 테이블에서 도장을 찍으면 된다. 스탬프 지도를 완성한 방문객에게는 예술공원 상가번영회에서 커피 및 음료 제공, 식사비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APAP작품 도슨트 투어와 박물관..

[20171014]안양 수푸루지 작은도서관 개관 10년 됐어요

안양시 비산1동에 위치한 수푸루지도서관(http://cafe.daum.net/supurugi) 이 지난 11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필운시장, 김필녀, 심재민 시의원과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수푸루지도서관은 지난 2007년 10월 임곡주공그린빌 아파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 개관힌 이후 주민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는 곳으로 전국에서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작은도서관으로 정평이 났다. 이에 안양시와 안양시의회에서도 수푸루지도서관에 예산을 지원하는 등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수푸루지(林谷洞, 林川)는 비산1동 비산사거리 동북쪽에 위치한 마을. 이 마을은 깊은 골짜기에 나무와 숲으로 둘러쌓인 고을이라 하여 수푸루지 (林谷洞)라 칭하였다. 또 마을 앞으로 큰 하천..

[20171014]의왕레일바이크, 경기 유망 관광 10선 선정

‘의왕레일바이크’가 최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선정한‘경기 유망 관광 10선’에 선정됐다. ‘경기 유망 관광 10선’은 경기도 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각 지자체는 이번 유망 관광 10선에 선정되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차별성, 경쟁력, 편의성, 서비스 품질 등 종합적인 부분을 평가해 10곳이 선정됐다. 지난해 4월 개장한 의왕레일바이크는 전국 최초의 호수순환 레일바이크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장점으로 짧은 시간내에 수도권의 주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인근의 조류생태과학관, 자연학습공원, 왕송호수 산책로를 비롯해 최근 개장한 음악분수대 등 레일바이크와 연계한 볼거리가 풍성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의왕..

[20171014]안양시, 현장밀착형 '복지방문지도시스템' 구축

안양시가 복지방문지도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방문복지에 나선다. 복지방문지도시스템은 저소득계층과 위기가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복지대상자를 위험군 별로 지도상에 표시해 방문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장․사회복지사․방문간호사가 3인1조가 되어 지도를 활용해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방문을 통해 파악된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도상에 취약가구의 위기도가 높은 경우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시급성 정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위기가구 밀집지역도 확인이 가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도 용이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복지방문지도시스템 도입으로 저소득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복지행정이 가능해졌다며, 시..

[20171014]안양시 주민참여예산사업 63건 6억8천여만원 확정

안양시는 지난 12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개최하고 총 63개 사업 6억 8천여만원의 주민참여예산안을 확정했다. 확정된 제안사업은 명학역 진입도로 무지개길 조성, 자전거 공기주입기 신설, 안양천 벚꽃길 테라스 설치, 꽃길조성, 시민안전 보도 영상투시장치, 노인 휴식시설 설치, 소공원 공연무대 설치, 인문글판 타일설치 등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선정된 사업인 만큼 시민의 뜻을 최대한 담아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행복하고 더 잘 사는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협의회의 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2018년도 안양시 본예산에 편성해 안양시의회 의결을 거..

[20171014]군포, 이색 기획전시 <액션 아이디어> <업사이클 아트전>

(재)군포문화재단이 가을을 맞아 준비한 두개의 기획전시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동시 진행된다. 먼저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들이 전시되는 이 12일부터 24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은 군포문화재단 브랜드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구앤장, 이도원, 아트업, 최윤선 작가가 참여하여 못, 볼트, 화장품 공병 등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만든 작품들과 작가의 방으로 꾸며진 색다른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오는 17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공공미술 전시가 진행된다. 군포문화재단은 일상 속에서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예술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젝트 전시로 매년 가을 시리즈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준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