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2017 군포수리사진 전국공모전에서 한창호 씨가 출품한 가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돼 지난21일 열린 시상식에서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군포수리사진 전국공모전은 군포지역의 군포8경을 비롯한 풍경과 축제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 이미지 발굴을 위해 열렸으며, 총 368점의 작품이 접수돼 성황리에 치러졌다. 재단은 계원예대 사진예술과 정명오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전문가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주제적합성, 창의성 및 작품성, 홍보효과 및 활용가능성 등을 공정하게 심사했으며, 총 36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금상에는 한창호씨가 출품한 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지난 4월 군포철쭉축제 기간 동안 차없는 거리에서 진행된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들의 행복한 모습이 고스란히 표현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