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4

[20171227]의왕시,‘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3년 연속 우수도시

의왕시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관 표창과 함께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인구 10만 명 이상 7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의 안전도 향상, 대중교통망 확충, 교통혼잡비용 절감 등 지속가능 교통부문에 대해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의왕시는 인구 10만 이상 30만 이하 평가그룹인‘라’그룹 41개 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통신비가 발생하지 않는 자가망을 활용한 버스정류장 CCTV 설치, 사고 치사율을 줄여주는 회전교차로 도입,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첨단교통관리시스템과 교통정보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등의 교통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3년 연속..

[20171227]안양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청년창업 지원

안양시는 지난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은 있지만 경험과 자금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의 성공적 창업을 돕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2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20억원 규모로 청년창업가들의 자금조성을 위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표자가 만19세이상 만39세이하이며 사업경력 5년이내의 관내 기업으로 업체당 한도는 5천만원이다. 100% 보증비율, 보증료율 0.7%로 일반보증에 비해 할인된 신용보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안양시 중소기업육성자금과 연계하여 신청할 경우 이자차액보전금 2.5%를 지원받는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청년창업특례보증제도로 청년창업의 성공..

[20171227]군포시, 전기자동차 공용충전시설 설치 확대

군포시가 전기자동차 공용충전시설 확대로 친환경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에 앞장선다. 군포시는 지난 26일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전기자동차 공용충전시설 개소식’을 가졌다. 설치 장소는 시청 민원주차장 3대(완속 충전시설 1, 급속 충전시설 2), 차량등록사업소 민원주차장 1대(급속 충전시설)이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일반 준중형승용차 기준으로 30∼40분이면 충전이 가능해, 3∼4시간 걸리는 완속충전기에 비해 충전 속도가 매우 빠르다. 또 연말까지 당동 제1공영주차장(급속)과 대야도서관(완속)에 각 1대씩 충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내년도에는 당정역 광장 주차장 등 6개소에 12대를 추가로 확충해 관내 어디서든 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

[20171227]군포시, 국토교통부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우수

군포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17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인구 10만명 이상의 전국 7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교통 관련 현황 및 정책에 대해 환경·사회·경제 3개 부문 32개 지표를 기준으로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군포시는 인구 10만 이상 30만 미만 대상인 ‘라’그룹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인센티브 3000만원을 교부받게 됐다. 시는 그 동안 사통팔달의 지속적인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고 첨단교통시스템 도입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자율주행차 시대를 선도적으로 대비하는 등 우수시책을 적극 발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전국 최초로 전 구간 교통신호 ..

[20171227]안양시, 경인교대와 유휴행정재산 활용 방안 공동 모색

안양시는 지난 26일 안양시청에서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고대혁)와 「경인교대 유휴행정재산 활용 및 지역발전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만안구 석수동 산6-31 일원의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해당 부지는 경인교대와 인접한 10만㎡의 국유지로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치함에 따라 장기 유휴부지로 관리되어 왔다. 최근 안양-성남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석수동 삼막마을과도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입지조건을 활용해 경기남부권의 지역명소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상호공동 발전을 위한 유휴토지 활용 ▲시민을 위한 편익시설과 지역발전방안 포함 ▲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 행정적 업무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에..

[20171227]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비전선포식 및 정책토론회 개최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2일 만안청소년 수련관에서 안양시 청소년 통합 포털 플랫폼 구축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또한 성장(Growth), 참여(Participation), 자립(Self-reliance)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지원 강화, 청소년 상담·복지 지원 강화, 청소년정책 수행을 위한 운영체계 개편의 3대 정책 목표를 제시하고 5개년에 걸쳐 10개의 중점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비전선포식 이후에는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 이광호 교수가‘새로운 전환기(인구절벽, 저성장 및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안양시 청소년정책 및 중장기 발전계획 진단’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백석대학교 청소년학과 김영호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학생, 학부모, 교사 대표 등이 청소년 정책..

[20171227]군포, 31일 밤 라이브 콘서트로 <2017 제야음악회>

소찬휘, JK김동욱, 민우혁 등 인기 스타들이 군포시민들과 2017년 마지막 밤을 특별하게 장식한다.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31일 밤 8시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17 제야음악회를 연다. 이번 제야음악회는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중저음 보이스로 사랑받는 가수 JK김동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가수 소찬휘, 떠오르는 뮤지컬계 라이징스타 민우혁이 출연해 송구영신의 밤을 특별하게 꾸민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세 사람은 가요와 팝,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고,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제야음악회가 끝난 이후 10시 30분부터는 군포문화예술회관과 인접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군포시가 주최하는 제야행사도 열릴 예정이어..

[20171226]박숭규 전 안양시민신문 편집국장 타계

그동안 대장암으로 투병 중이던 박숭규 전 안양시민신문 편집국장이 26일 오후 8시42분 타계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박 편집국장은 어두웠던 80년대부터 청년 예수의 길을 묵묵히 지역 언론과 시민사회를 위해 활동해 오다가 대장암 4기 판정을 받았으며 이미 암의 가운이 간으로 전이된 상황에서 물리적 수술이 불가능해 항암치료에 의존해 왔는데 결국 세상과 결별을 했습니다. 장례식장: 안양 한림대병원(평촌) VIP 2호실 발인: 2017년 12월 28일 정오

[20171226]의왕에 경기도 첫 '여성벤처지원센터' 개소

경기도내 최초의 ‘여성특화 벤처창업지원센터’가 의왕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2일 의왕시 포일동 인덕원 IT밸리 8층에 여성 특화 벤처창업 허브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의왕)’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의왕)’은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공간은 물론,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장개척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도는 최근 의왕·군포 지역에 기업체, 특히 여성기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을 위한 창업 지원정보 및 보육공간이 미흡한 현실을 감안, 여성기업 일자리 창출 등 창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벤처센터를 조성하게 됐다. 의왕 벤처센터는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에 대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

[20171226]안양, 군포, 의왕 등 경쟁력 위기 진단

과거 경기도와 국가 경제 성장을 주도했던 공업지역(안양, 군포, 의왕, 부천)이 기반시설 노후화와 구조전환의 지체로 경쟁력 위기에 처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최근 경기도 노후공업지역의 현황을 조사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경기도 노후공업지역 진단과 과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안양 등 4개 공업지역은 서울 디지털단지의 5.8배 규모로 약 12만 5천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2015년 기준). 최근 제조업 기능쇠퇴와 공동주택단지로의 용도변경 등으로 공업지역면적이 450천㎡ 감소하였다. 문제는 제조업 기능의 쇠퇴와 함께 신성장동력 창출 및 구조전환이 지체되는데 있다. 노후공업지역이 위치한 4개 지역의 성장률은 경기도 하위권 수준이며, 고용도 정체되어 있다. 기존 공업지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