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4

[20171218]안양시, 비산체육공원 조성 완료

안양시는 지난 13일 체육관계자 및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산체육공원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 3월 비산체육공원 조성공사를 착공해 58,954㎡의 면적에 총사업비 85억6천2백만원을 투입해 축구장 2면, 풋살장 2면, 족구장 3면, 농구장 2면, 산책로, 관리동, 주차장 194면으로 꾸몄으며, 체육시설은 시설관리공단에서 맡아 관리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비산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시민들이 축구, 풋살, 족구, 농구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운동 공간을 확대해 언제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할 수 있는 힐링 건강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1218]군포시, 지역안전지수 3년 연속 1등급

군포시가 3년 연속 지역안전지수 1등급을 기록해 살기 좋은 안전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는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지역안전지수에서 7개 분야 중 5개에서 1등급을 받아 전국 75개 시(市) 단위 및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았다. 지역안전지수는 각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분야별로 계량화한 수치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연재해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7개 분야에 대해 전국 시·도 및 시·군·구별로 공개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군포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화재·교통·생활안전·자살·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와 관련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7개 시·군·구만 5개 분야 이상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경기도에선 군포시와 의왕시 단 ..

[20171218]안양시, 대림한숲타운아파트 옆 옹벽디자인 사업 완료

안양시는 박달동 대림한숲타운아파트(만안구 박달로 338) 옆 옹벽에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디자인 사업 대상인 박달동 옹벽은 매연과 미세먼지로 오염되어 있었다. 또한 야간에는 어두워 각종 범죄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지역 범고개 설화를 소재로 디자인한 벽화 12점과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딱딱해 보일 수 있는 공공시설물에 예술적인 요소를 불어넣어 밝고 희망찬 도시의 이미지를 만드는 한편, 공공시설물 디자인 사업을 확대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171214]안양시, 정부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

안양시가 국토교통부에서 낙후된 구도심 살리기를 위해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정부는 14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68곳을 확정했다. 선정된 곳은 경기도가 8곳으로 가장 많고 △경남 6곳 △경북 6곳 △전북 6곳 △전남 5곳 △인천 5곳 △대전 4곳 △충남 4곳 △충북 4곳 △강원 4곳 △제주 2곳 등으로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별에 고루 분포했다. 도시재생 뉴딜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적인 부동산 공약으로, 재개발이나 재건축 등 전면 철거방식을 수반한 정비사업이 아니라 도시의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향후 5년 간 50조원을 투입해 전국 500여곳에 도시재생 뉴딜..

[20171214]의왕시, 지역 안전지수평가 전국 두 번째 안전도시

의왕시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에서 공개한 2017년 지역 안전지수 평가에서 대구 달성군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았다. 각 자치단체의 분야별 안전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015년에 처음 공개한 지역 안전지수는 지자체별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연재해,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7개 분야의 안전 수준을 평가해 각각 1∼5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 달성군은 총 6개 분야에서 1등급으로 평가됐고, 의왕시는 서울 양천구, 부산 기장군, 울산 울주군, 경기 군포시, 충남 계룡시와 함께 5개 분야에서 1등급으로 평가받으며 안전한 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범죄 및 자살분야에서는 3년 연속으로 1등급을 유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평가로 의왕시가..

[20171214]의왕시, 2017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 개최

의왕시는 지난 13일 인덕원 IT밸리 대강당에서‘2017 의왕시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하여 기길운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경제단체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은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유망중소기업 부문 ㈜세이프퀴슬(김재홍), ㈜귀뚜라미환경테크(변재욱),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부문 ㈜삼화피앤티(강호상), 하나푸드(조성래), 일하기 좋은기업 부문 ㈜모든테크(김백선), 착한기업 부문 ㈜쿠키라인(하경란), ㈜유피테크(손영균), 소상인 및 서비스 부문 ㈜정성담 F&B(배양자), 찰떡궁합(구자승)이 각각 선정..

[20171214]안양시, 청년정책서포터즈 모집

안양시는 내년 1월 19일까지 청년정책의 제안과 시의 주요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담당할 청년정책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19세 이상 39세 이하로서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청년 또는 안양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시 소재 직장에서 근무 중인 청년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여희망자는 참가신청서를 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이메일(classicus0@korea.kr)로 접수하거나 안양시청(2층 정책기획과)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내년 1월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9년 1월까지 활동하며, 시는 전문가 강연 및 멘토링을 통해 서포터즈 역량을 높이고 정책연구에 필요한 행정자료를 제공하고 활동비도 지원한다. 활동을 통해 제안된 정책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

[20171214]안양사랑 한마음합창제, 15~16일 평촌아트홀서 개최

‘제2회 안양사랑 한마음합창제’가 오는 15일과 16일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합창제는 안양시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합창단과 전문합창단 등 다양한 합창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함께 노래하는 음악축제이다. 개막 공연(15일)과 본 공연(16일)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관내 참가단체로 개막 공연에는 안양과천교원합창단, 안양중앙초합창단, 코러스K앙상블, 꿈꾸는 하모니, 안양시늘푸른합창단과 안양시립합창단이 참여한다. 본 공연에는 안양여성합창단과 안양쌍투스합창단, 나새합창단, 미오합창단, 안양유스콰이어, 칸타빌레·함께걸음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안양문화예술재단 가족합창단이 출연한다. 관내 합창단에 더해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영등포구립합창단과 수원시어머니합창단, 오산시여성합창단의 초청공연도 준비되어 있으..

[20171214]안양시, 지역안전도 평가 7계단 상승한 3등급

안양시는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전년도에 비해 7등급이 향상된 3등급을 받았다. 시는 지역별 자연재해에 대한 재해 위험요인, 예방대책 추진, 예방시설 정비 분야에서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등 방재 성능과 위험 관리 능력을 높인 결과 지역안전도를 크게 향상시켰다고 전했다. 또, 범국가적 재난관리체계를 확립하고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경기도 평가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충훈터널에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사고 발생을 가정한 재난안전대책훈련에서 현장 인명구조와 수습, 복구 활동을 실시하는 현장종합훈련과 기관·단체별 토론을 통해 임무와 역할을 숙달하는 토론기반훈련 등에서 우수한 성적..

[20171214]군포시, 전국 최초 자율방범대용 친환경 전기순찰차 3대 마련

군포시 자율방범연합대에 전국 최초로 친환경 전기순찰차가 도착했다. 군포시는 지난 12일 평소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전에 앞장서고 있는 자율방범연합대에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지원하는 ‘전기순찰차 인도식’을 가졌다. 이번 차량 지원은 자율방범연합대의 운영비 절감 등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범국민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대책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20년 이상 경과된 차량을 보유한 당정, 금정, 광정지대에 친환경 전기자동차 3대가 우선적으로 전달됐으며, 나머지 지대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의 안전한 귀가와 야간 청소년 탈선예방 등 지역생활안전에 앞장서는 자율방범연합대는 현재 13개대가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정부 보조금 지원혜택으로 일반 자동차보다 대당 2~3천만원 정도 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