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7

[20181231]안양시, 4차산업혁명 준비 기업들 한자리 모였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지난해 12월 29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기업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빅데이터로 안양의 미래를 읽다」라는 주제로 다음소프트의 송길영 부사장의 특강을 통해 무의미해 보이는 데이터 속에서 세상을 꿰뚫는 통찰로 4차산업혁명시대 기업들이 준비해야할 것들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2019년 안양시 기업지원사업 안내 등 기업의 경영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후 2018년 안양시송년음악회를 다함께 참가하여 알찬 연말을 보냈다. 한편,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구체적인 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핵심기술개발 사용화, 스마트 공장, VR 전문가 육성등 관련 기업..

[20181231]군포시, 공중화장실에 ‘여성안심거울’ 설치

군포시가 최근 수리산산림욕장, 능안근린공원, 군포역광장, 골프장둘레길 등 20개소의 공중화장실 출입문에 ‘여성안심거울’을 부착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여성안심거울’은 공중화장실을 찾는 여성이 시설을 이용하기 전에 따라온 낯선 사람은 없는지 확인하거나 후방에서 발행할지 모르는 돌발 및 위기 상황을 돌아보지 않고도 대비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공중화장실 이용 여성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범죄 예방의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때문에 2019년에도 여성안심거울 설치 시설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진용옥 여성가족과장은 “안심거울 외에도 불법 카메라 정기 점검 등 여성의 안전을 위한 촘촘한 물리적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여성이 안전한 도시..

[20181231]군포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100% 지원한다

군포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9년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며, 이를 위한 재원은 시가 100% 부담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2018년까지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출산가정이 대상이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소득 기준을 2019년도부터 중위소득 100% 이하로 상향했고, 여기에 더해 시는 둘째아 이상 출산 가구가 이 기준을 초과한 소득이 있더라도 예외적으로 지원받을 기회(선택)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예외 지원에 따른 정부지원금 부분을 시 재원으로 지급함으로써 각 가정의 출산 후 건강관리에 필..

[20181231]대야도서관, 2019년 첫 부분일식 특별관측회 개최

군포시 대야도서관이 새해 첫 번째 주말에 달이 해를 가리는 천문현상 관측행사를 개최한다. 새해 첫 천체 쇼인 부분일식 특별관측회를 2019년 1월 6일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진행하는 것이다. 관측회 당일 대야도서관은 일식의 원리를 강연하고, 부분일식 현상을 관측․촬영하는 시간도 참여자들에게 제공한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희망하는 이들은 1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대야도서관 부설 누리천문대 홈페이지(www.gunpolib.go.kr/nuri) 또는 전화(031-501-7100)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대야도서관은 군포 거주 시민, 특히 가족 단위(5명 이내, 초등학생 이상 참여 권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우선 신청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장소 관계상 신청자가 많으면 60명..

[20181229]의왕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의왕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시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8일부터 2주간 진행된‘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325개(중앙25, 시도 17, 시군구 228, 공공기관 55)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평가와 현장평가, 사후평가를 거쳐 중앙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의왕시는 이번 훈련에서 재난대응 토론 및 현장훈련, 지진대피훈련, 청사 불시화재 대피훈련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특히, 지진화재 복합재난을 가정해 실시한 훈련에서는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실제 상황과 같은 현장 분위기를 조성해 참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습 및 복..

[20181229]의왕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의왕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재정 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국정과제인‘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의 이행 여부 및 공공부문 확산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학계와 시민단체 인사들로 구성된‘정부혁신평가단’과 각계각층의 국민들로 구성된‘국민평가단’을 구성해 평가를 진행했다. 행정안전부는 혁신추진기반 조성 등 3개 분야 11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평가한 결과, 의왕시를 포함한 총 62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3월 시달된‘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시정 전 분야에 걸친 혁신 방안을 수립하고 정부혁신 기조에 맞는 사..

[20181229]의왕도시공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표창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2018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 및 시민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차 서류 심사와 공개검증, 2차 심사를 거쳐 우수단체를 선정했으며, 공사는 그동안 지역 내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줄이기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의왕도시공사와 의왕시는 지난 2013년부터 시민들이 무료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자전거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민 자전거보험, 자전거 무상수리, 자전거 녹색캠페인, 찾아가는 자전거교실, 시민자전거교육장 정규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시책으로 ..

[20181229]군포시 협치기구 ‘100인 위원회’ 관심도 뜨겁다

군포시가 소통과 상생이라는 시정 핵심가치를 실현할 협치기구 ‘100인 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공론화의 첫걸음을 시작한 가운데 참여 열기가 뜨겁다. 군포시가 지난 26일 군포시 협치기구 구성을 위한 민관TF팀 주최로 장애인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연 ‘협치 선진지 벤치마킹 결과 보고회’에는 100여명의 시민들이 예정시간을 넘겨서 까지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협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에서는 그간 민·관TF팀에서 논의한 군포형 협치기구의 상을 공개하고 참석한 시민들과 원탁회의 방식으로 토론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취합하였다. 군포형 협치기구인 ‘100인 위원회’는 크게 공론화분과, 당사자분과, 시정참여분과로 구성되며 각 분과는 필요에 따라 소위를 운영할 수 있다. 2019년 상반기까지 지속해..

[20181229]군포시, 6개월간 특별재원 170억원 확보

군포시는 지난 28일 민선 7기 한대희 시장 체제 집행부의 노력과 지역구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의 협력으로 2018년 하반기에만 의존재원 170억4천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선 시가 독자적으로 확보한 의존재원은 60억원이다. 지난 24일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 본선에서 청년들의 자립 활동 지원계획인 ‘I-CAN 플랫폼 사업’ 구상을 발표해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은 것이다. 시 집행부와 지역 국회의원 2명(김정우, 이학영) 및 도의원 4명(정윤경, 정희시, 김미숙, 김판수)과의 협업 성과는 총 110억4천800만원의 재원 확보로 나타났다. 시는 지역 정치인 6명과 20개 시책 사업 추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와 경기도에 사업 추진 필요성을 이해시켜 특별교부세 및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