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178

[20190315]안양에 정부 지원 장애인형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된다

안양시가 생활밀착형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인 2019년 첫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지원 대상지로 선정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반다비 체육센터’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 준비성, 지역여건을 평가해 공모신청 27개소 중 첫 건립 지원 대상지로 23개소를 선정하였다. 시·군·구 단위로 건립되는 ‘반다비 체육센터’는 일상에서 즐기는 생활밀착형 장애인체육시설로 2025년까지 150개소를 완공할 예정으로 장애인이 우선적으로 사용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통합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체육관형, 수영장형, 종목별 특화형 등으로 세분화해 건립될 ‘반다비 체육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닌 장애인 커뮤니티 센터 및 복합 문화체육시설로 안양시의 경우 체육관형이 설치되..

[20190314]안양시, 주택 태양광 30가구에 설치비 지원한다

안양시는 2019년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연계해 주민참여형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주택 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의 참여가구를 모집한다. ‘주택 태양광 지원 사업’은 3kW이하의 태양광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 연말까지 30가구에 대해 선착순 신청을 받아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설치비용으로는 최대 288만원을 지원한다. 이중 시가 90만원을 보조해주고 198만원은 정부와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시설설치 비용에 드는 총 560만원 중 272만원만 자부담을 하면 돼, 시민들은 큰 부담 없이 태양광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대상은 관내 소재해 전기요금을 납부 하는 주택건물이다. 금년도 한국에너지공단의 주택지원 사업승인서를 득해 올해 안에 설치가 가능한 주택도..

[20190314]의왕역 환승 공영주차장 올 12월 준공 예정

의왕시가 총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의왕역 환승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그동안 의왕역 주변은 연립주택 및 도시형 생활주택 등 주거지역과 인근 현대자동차 연구소 등이 밀집되어 있어 주차수요가 지속적으로 급증해 왔으나, 주차공간이 부족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 중의 하나로 의왕역 환승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2월부터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인 의왕시 삼동 460-96번지 일원에 연면적 7,453㎡ 지상 6층 규모의 주차장 조성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조성되는 공영주차장에는 주차면이 기존 52면에서 237면으로 늘어나게 되며 자전거 95대와 화장실, 전기차 충전소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도시미관을 고려해 건물 디자인을 ..

[20190314]안양문화재단, 경기권역 문화전문가 키워낸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 부천문화재단, 의정부예술의전당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권역 문화기획자를 키워내는 ‘자람프로젝트’를 내년까지 2년간 공동운영한다. 도내 문화기획자를 키워낼 이 프로젝트는 이론교육, 워크숍, 지역탐방, 기획 실습 등 지역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위치별로는 부천문화재단은 경기중부 거점을 맡아 지역문화기획자를 양성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경기남부 거점에서 청년기획자를 양성하며 의정부예술의전당은 경기북부 거점을 맡아 축제 및 공연예술기획자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 교육생은 다음달 중 모집하며 경기권역 문화기반 활동가와 관련 전공자 등을 총 45명 내외로 선발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문화진흥법 제10조에 따라 지역 문화현장 전문가를 양성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인 ‘지역문화전문..

[20190312]안양시, 가로수 디자인 전정 테마숲 조성하겠다

안양시가 시민대로에 이팝나무, 흥안대로에는 화살나무, 관평로는 버즘나무를 식재하고 디자인 전정을통해 미세먼지를 낮추고 도시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올 한해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다양한 테마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로변이 대상지역으로 가로수가 부족한 관양동 일원 시민대로에 이팝나무를 집중 식재해 경관개선을 꾀하기로 했다. 이팝나무는 백색의 꽃이 나무전체에 피었다가 가을이면 콩 모양의 보랏빛 타원형 열매를 맺는 특성이 있으며 가로수로 적합한 수목으로 알려져 있다. 평촌동 일원 흥안대로에는 키 작은 화살나무 등을 추가로 식재해 보다 풍부한 녹지 띠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평촌일대 동안로와 관평로는 걷고 싶은 가로수길로 조성된다. 시는 이 두 개소 도로변에 대해서는 현재 심어져 있는 버즘나..

[20190312]안양시시설관리공단, 안양도시공사로 새 출발

안양시의 공영개발과 공공시설관리사업 수행을 위한 안양도시공사가 새롭게 출범했다. 안양도시공사는 4차 산업혁명 선도와 스마트시티 롤모델 비전과 목표로 지난 1995년 12월 공영주차장, 견인보관소 수탁을 시작으로 출범한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 전환하여 △도시개발사업 △주택개발사업 △공영개발 △건설공사 대행 △공공시설 운영 및 관리대행(기존 공단업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안양도시공사는 공영개발사업과 공공시설관리의 혼합형 기업으로 공단의 관리사업인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등 시설관리 업무는 기존과 동일하게 수행하며, 개발사업은 별도의 개발사업실을 신설해 시작하게 된다. 김영일 초대 공사 사장은 "전 임직원이 안양도시공사 시대를 맞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열린 마인드로 조직발전과 성숙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

[20190312]안양에서 "핵폐기물 답이 없다" 탈핵 캠페인 진행

안양YWCA,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1일 오후 2시 범계역 로데오거리에서 ‘핵폐기물 답이 없다’ 주제로 311 후쿠시마 핵사고 8주기 탈핵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시민호소문을 통해 시민들에게 핵발전소의 위험성을 알리고, 핵발전과 동시에 만들어지는 핵폐기물은 10만 년 이상 생명체로부터 격리시켜 관리되어야 하지만 아직까지 고준위핵폐기물을 보관할 처분장도 관리정책도 마련하지 못한 상태에서 보수야당과 원자력계, 보수언론 등이 ‘미세먼지의 원인이 탈원전정책 때문이라며 원전확대 주장만 일삼는 것을 규탄했다. 또 더 이상 핵폐기물 문제를 미래세대과 지역주민들에게 떠넘겨서는 안되며,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통해 ▲고준위핵폐기물 관리정책을 재수립과 ▲핵폐기물 책임을 지역에 떠넘기는 ..

[20190312]안양,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정 수립 100주년 특별도서전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자료로 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 도서전을 연다. 오는 4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조선독립혈사’, ‘안중근의사 자서전’, ‘독립선언서’, ‘독립정신’, ‘대한독립전’, ‘유관순’, ‘대한민국임시정부사’ 등각종 희귀 자료들이 선보여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다. 이 자료들은 안양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임 소속 회원이자 책 수집가로 안양시 만안구청장과 안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안정웅 회원이 소장하고 있는 것들이다. 수집가이자 전시기획가인 안정웅은 신문 및 잡지 창간호, 고서, 옛교과서, 만화, 예술, 향토사, 역사류, 문학류(시집, 단행본, 수필집 등)의 도서류를 수집해오고 있는데 ..

[20190312]군포시, 고등학생 신입생 교복비 지원한다

군포시가 민선 7기 한대희 시장의 교육․청소년 분야 공약 사항 중 하나인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무상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천을 위해 학교생활의 필수 구매품목인 교복의 구매비를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소(주민등록 기준)를 둔 2019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이다. 따라서 군포지역 내 고등학교 입학생(1학년 전입생 포함)은 물론이고, 다른 지역의 고등학교에 입학했더라도 군포에 거주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총 30만원으로 지역 내 학교 입학생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지역 내 학교 전입생과 다른 지역의 학교 입학생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개별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와 통장 사본 등 필수 서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