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곳곳에 남아 있는 일제 강점기때의 흔적과 독립운동 유적지, 민주화운동 현장 등이 경기도 청소년을 위한 현장체험 코스로 만들어졌다. 경기도교육청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학교나 가정의 현장체험학습 장소에 대한 고민을 덜고, 도내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청소년 민주주의 현장체험 안내서(『민주야 탐방가자』)’를 공동 개발했다. 이번 안내서는 자료집과 워크북 두 권이며, 도내 12개 지역에서 발굴된 역사 현장을 ▲안산, ▲안양·군포·의왕, ▲수원·화성, ▲성남, ▲이천·광주, ▲남양주·양평, ▲파주의 7개 구역으로 나누어 한 구역을 하루 일정으로 탐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자료집은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 인권운동 등 각 체험 장소의 근현대사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