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차로 버스정류장 17개소에 공공와이파이 기기를 설치 완료한데 이어 올해 내 5개소 추가 설치하고 이용률이 높은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매년 15개소씩 확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의하면 이달부터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는 곳은 6개 전철역(금정, 산본, 수리산, 군포, 당정, 대야미)과 공공기관(군포시청, 군포시 보건소) 등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고 주거 밀집지역 인근 버스정류장이다. 앞서 시가 시행한 ‘스마트 정책결정을 위한 군포시 빅데이터 분석(교통보고서)’ 자료를 참고해 시행한 사업으로, 시는 연내에 버스정류장 5개소에 추가로 공공와이파이 기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 공공와이파이 설치 안내 포스터가 부착된 버스정류장에서는 ‘Sm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