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178

[20190522]군포시와 중국 린이시, 상설전시장 구축 추진

군포시와 해외 자매도시인 중국 린이시가 각 도시 내에 해외 수입 물품 전시․판매 상설 전시장 구축을 진행 중인 가운데 린이시 종합보세구 유치국 국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이 지난 17일과 18일 군포를 방문해 군포지역 내 중소기업체를 직접 돌아보며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 및 협의했다. 군포시에 의하면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난 2월 중국 린이시를 방문하여 당시 맹경빈 린이시장 및 산동란화그룹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중국 린이시에 ‘군포관’ 설립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에 물꼬를 튼 바 있다. 또 지난 5월 7일부터 11일까지 실무진을 중국으로 보내 구체적인 업무 협의를 진행한 결과 이번에 린이시 측에서 즉각적으로 실무 답방 방문단을 파견한 것으로 린이시 방문단은 군포시 실무단이..

[20190522]군포시, 주민참여예산 주체에 청소년까지 확장

군포시가 2020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의 지역주민 참여 영역을 청소년으로 까지 확대하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활성화와 실효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참여 방법을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이달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주민참여예산 대상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주민들이 필요로 하다고 직접 제안하는 사업을 심의․선정, 2020년 본예산 안에 관련 사업비를 배정(일반회계 기준 총예산의 1% 범위 내)하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부터 사업 제안자가 주민참여예산제 대상 사업 선정 심의를 위한 현장실사 등에 참여해 충분한 제안 의도를 설명할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제안 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면, 사업 제안자가 시행 과정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제도 운용을 개선했다고 밝..

[20190522]군포산업진흥원,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군포산업진흥원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내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를 위한 광역본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19년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8천4백만원의 도비를 받게 됐다. 이 사업은 경기도내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협업 비즈니스 및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한 도내 5개 집적지구(양주, 시흥, 용인, 군포, 포천)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포시는 군포1동 일대에 소재한 금속가공 소공인을 대상으로 집적지구 특성을 반영하는 홍보․조형물을 설치하는 ‘네트워크 활성화 시범사업’, 집적지구내 소공인간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소공인 협의체 활성화 지원사업’, 소공인 제품 공모․전시회 지원을 위한 ‘소공인 집적지구 제품전시회 지원사업’, 소공..

군포, 시-소방서-가스안전공사-전기안전공사 '안전동맹' 구축

군포시가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지난 16일 군포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와 '재난취약계층 안전복지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동맹을 구축했다. 업무협약에 의하면 시와 3개 기관은 이달부터 10월 말까지 군포지역 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화재․가스․전기 안전점검,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공급 및 사용법 안내,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설치, 전기 배선 점검 및 부적합 설비 교체 등을 시행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지역 내 11개 동 주민센터와 산본보건지소, 사회복지과와 여성가족과 등을 통해 안전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공개 모집 및 추천 접수해 261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재난취약계층의 소방․가스․전기 안전을 점검하..

[20190520]군포시 교통약자지원센터 임신부 전용 차량 운영

군포시가 대중교통 이용 시 상대적으로 제약이 많고, 불편함과 위험도가 큰 임신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관련 지원 서비스를 강화했다. 교통약자들을 위한 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시는 이달부터 임신부 전용 차량 2대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군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기존에 18대의 휠체어 장착 특수차량을 운영하며 임신부와 장애인 그리고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의 병원 방문 및 다양한 목적의 이동(서울, 인천, 경기도 전역 대상)을 지원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시는 임신․출산율 제고 및 이용자들의 차량 이용 횟수 확대를 위해 임신부 전용 차량 2대를 추가로 확보, 이달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또 임신부 전용 차량 이용 대상을 임신 5개월 이상자에서 산모수첩을 소지한 임신부로 확대했으며, 사전 ..

[20190519]제18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 6월 8-9일 이틀 열려요

행복한 사이버 세상, 신나는 디지털 축제’를 주제로 하는 제18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가 다음달 8일과 9일 이틀 동안 안양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수도권 최대의 정보과학축제로 자리매김한 안양사이버과학축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최신 트렌드의 정보통신기술을 느껴보고 디지털 세계 및 가상현실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현재 각 종목별 참가신청을 받고있다. 특히 금년도 대회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9 경기과학축전을 유치하여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최신 IT 트렌드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과 학습의 장이 되도록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 행사 첫날인 8일 오후2시 개막식은 축하공연, 개회사, 축사, 개회세레모니, 경품추첨, 식후행사 등과 함께 You T..

[20190518]안양 새물공원 인공암벽장 19일 개장... 클라이밍대회 개최

안양시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새물공원 인공암벽장 개장식과 이를 기념하는 2019 안양시장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한다. 새물공원 인공암벽장은 16억원을 들여 기존 하수처리장의 굴뚝을 리모델링한 시설물로 마치 거대한 예술작품을 연상케 한다. 높이 18m에 벽면이 7백판(1m×1m)에 이르며 스피드 벽면이 있고 난이도에 따른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뉘어져 있다. 바닥은 안전과 미관을 고려해 칼라색상 고무 칩으로 깔렸다. 이날 인공암벽장 개장식과 함께 진행되는 2019 안양시장배 전국 스포츠 클라이밍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220여명이 참여하며, 경기도 대표선발전도 겸한다. 특히 암벽등반 국가대표로서 ‘클라이밍 여제’라는 별칭이 있는 김자인 선수가 대회장을 찾아 시범등반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새..

[20190518]안양시의회, 시의원과 직원들 세금을 주머니돈 쌈짓돈 "짝자꿍"

안양시의회가 의정활동공통경비로 의원들에게 20만원짜리 신발 상품권을 주고, 사무처 직원에게는 오징어도 사주고, 옷도 사입고 조만간 살림도 차릴 태세입니다. 안양시민들의 세금으로 오징어 사먹고, 20만원짜리 신발 사신고, 옷도 사입고 좋으신가요? 가 5월 17일자애서 보도했습니다. 세금으로 신발·오징어 샀다고? 허찬회 승인 2019.05.17 의원·직원에 제공 … 안양시의회 '의정운영공통경비' 부적절 사용 논란 안양시의회가 공적인 의정활동에 써야 할 '의정경비'로 시의원들에게 구두를 사 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안양시의회는 2017년에는 의원들에게는 등산화를, 사무국 직원들에게는 오징어를 사주기도 했다. 16일 안양시의회와 의원 등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백화점에서 구두..

[20190517]빼앗긴 내고장 지명 찾기 글 시리즈(경기포털)

최근 전국 방방곡곡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각종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1919년 3월 1일, 우리 민족은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면서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렸다. 그로부터 100년이 지났음에도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일제강점기 시절 비롯된 친일의 잔재가 남아 있다. 경기도에서는 창씨개명과 더불어 대표적인 친일 잔재인 ‘창지개명(創地改名)’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일본은 일제강점기 우리 말과 글을 못 쓰게 한 것은 물론이고 사람 이름마저 일본식으로 바꾸도록 강요했다. 아울러 우리 땅의 고유 명칭까지 일본식으로 변경함으로써 민족 정기를 말살하고 우리의 정체성을 없애려 했다. 3.1운동 100주년이 된 지금, 일제강점기 때 쓰던..

[20190516]2019 안양시민 생물다양성 대탐사, 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아시나요? 생명 또는 생물을 의미하는 바이오와 대공습이란 뜻의 블리츠를 결합해 영어로 '바이오블리츠(Bioblitz)'라 불리우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가 및 일반인이 함께 생물 조사 활동을 하는 시민들의 과학참여활동으로 탐사 지역 내에서 살아있는 모든 생물종을 조사하면서 청소년과 일반 참가자는 생태계와 생물 및 자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고, 전문가는 다양한 생태계와 생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교육과 흥미가 결합된 현장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안양에는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을까? 도심속 안양6동에 자리한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왕 개미 초군체가 살고 있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5회째를 맞이하는 안양시민 생물다양성 대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