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의왕 742

[20200512]의왕시, 미세먼지 저감평가 우수기관 선정

의왕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0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시·군별 인구수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눠 계절관리제 등 6개 분야 27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으며, 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미세먼지 대책을 적극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특히, 의왕시는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정책으로 어린이와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시책을 마련해 유치원, 어린이집,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공기청정기 지원, 황사마스크 보급 등 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데 적극적인 정책을 펴고 있다.또한, 미세먼지 배출량이 높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도시숲 조성사업을 확충하는 한편, 주요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을 중점으로 맞춤형 교육..

[20200421]의왕시, 2020년 성인지 정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여성친화도시, 의왕시가 2020년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성인지 정책 추진실적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정책추진을 위해 전년도 실적평가와 심사단을 통한 내용평가를 실시하여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기준은 ▲성별영향평가 과제추진, ▲성인지력 향상교육 등 추진기반 강화, ▲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노력도, ▲정책개선 사항으로 세부지표를 설정하여 평가한다. 의왕시는 2018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이후 성별영향평가 조례 개정, 위원회 구성, 공무원 성인지 교육, 성과관리 반영 등의 성 평등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였다. 또한, 시는 지난해 제․개정한 89개 자치법규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실시, 29개 주..

[20200416]의왕과천, 30대 이소영 변호사 두 전직시장 누르고 당선

의왕과천에서 30대 정치신인이 두명의 현 지역구 전임 시장을 누르고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는 예상밖의 이변을 연출했다. 의왕과천에서는 민주당이 20대 현역 신창현의원을 첫번째 컷오프한데 이어 21대 총선 전략공천 8번째 영입자로 발표해 국회의원 후보로 내세운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인 이소영(35) 변호사가 전직 의왕시장인 민생당 김성제(60) 후보와 전직 과천시장인 신계용(56)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것이다. 의왕과천 후보별 득표수를 보면 당선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후보가 58,938표(43.4%), 미래통합당 신계용 후보 51,556표(38.0%), 민생당 김성제 후보 (20,770표(15.3%), 정의당 황순식 후보 4,581표(3.4%)를 득했다. 이 후보는 당선이 확정된 직후 "선거운동 기간에..

[20200407]의왕시의회, 국외출장여비 전액 반납

의왕시의의회는 지난 2일, 제264회 긴급임시회를 마무리하고, 의원간담회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올해 공무 국외출장 여비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지원과 중소기업 지원시책추진을 위한 재원마련에 동참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이번 반납 출장여비는 총 2천5백만원으로 2020년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코로나19 대응지원 관련 긴급예산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윤미근 의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 앞장서 모범을 보여야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의왕시의회는 시와 협력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 의회는 2일 제264회 긴급임시회를 개최하여 의왕시..

[20200327]의왕시, 재난기본소득 1인당 5(시)+10(도) 15만원 지급

의왕시가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의왕시민 모두에게 1인당 5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26일 SNS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함은 물론 시민의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의왕시도 동참하기로 했다"며 "이번 재난기본소득 지원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재난기본소득 지원으로 의왕시민은 경기도 지원액 10만원에 의왕시 지원액 5만원을 더해 1인당 총 15만원의 긴급생활비를 지급 받는다. 주민등록 기준일은 경기도와 동일하게 정할 예정으로, 현재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지급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재난기본소득은 단기간에 지역상권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3개월 내로 사용해야 하..

[202000327]의왕시의회 민주당 의원들, 코로나19 차원 세비30% 반닙

의왕시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이 "코로나19 고통분담 차원에서 세비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앞서 민주당 이소영 후보의 '당선 시 세비반납 약속' 및 '지방정부 선출직 공직자 세비반납' 제안 후 하루만이며, 반납된 세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지정기탁 될 예정이다.세비반납 릴레이에 동참한 의왕 시·도의원들은 "이소영 후보의 제안을 보고 많은 의원들이 흔쾌히 동참하기로 했다"며 "의왕·과천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민주당 소속 의왕 시·도의원들은 이소영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의왕‧과천 코로나 국난극복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20200325]516kW 대규모 의왕시민햇빛발전소 1호기 준공

의왕시민햇빛발전소 1호기(주관 안양군포의왕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가 지난 20일 의왕 레솔레파크주차장에 설치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의왕시민햇빛발전소 1호기는 전국 최초로 개발제한구역 내 도시공원 주차장에 건립된 시민햇빛발전소로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건립비용의 30%를 경기도가 지원하고 의왕시가 20%, 나머지 50%는 조합원과 시민펀드를 통해 조성됐다.516kW의 대규모 발전용량을 가진 의왕시민햇빛발전소 1호기는 연간 발전량이 65만9,190kW로 183가구에 전력 공급은 물론 연간 277.8톤의 온실가스를 절감해 의왕시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태양광시설이다.의왕시민햇빛발전소 1호기는 태양광 판넬의 간격을 통해 빗물을 주차장으로 자연스럽게 낙하해 주차장..

[20200313]의왕에서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용하면 교통비 최대 30% 할인

의왕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광역알뜰교통카드’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전·후에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카드이다. 마일리지는 월 44회 적립을 상한으로, 보행·자전거로 800m까지 이동한 거리 및 대중교통 이용요금에 따라 차등 적립된다. 가령, 도보 800m 이상 이동 후 대중교통 이용요금 2천원 발생시 마일리지 최대액인 250원이 적립되나, 도보 400m 이동 후 교통요금 2천원 발생시 적립액 250원의 절반인 125원이 적립되는 구조이다. 대중교통 이용 금액별 마일리지 적립액은 2천원 이하는 마일리지 250원, 3천원 이하는 마일리지 35..

[20200306]의왕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 협약

의왕시는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7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근 의왕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지명숙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안기남 의왕경찰서장, 홍장표 의왕소방서장, 신재학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팀장, 김승현 경기아동옹호센터장, 박승우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모두 8개 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서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의왕시와 각 유관기관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과 아동권리 협약실현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의왕시와 지역 유관기관이 합심해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써주시기 바란..

[20200220]의왕시, 공무원 부패행위 신고 '청렴·소통우편함' 설치

의왕시는 19일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의왕 실현을 위해 ‘청렴·소통우편함’을 시청 본관 및 민원실, 레솔레파크 내 공원녹지과 건물 입구 등 3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민원인은 익명으로 공무원 부정부패 행위에 대한 내용을 우편함에 비치된 엽서에 적어 우편함에 넣으면 되고, 공무원은 상급자의 부당한 업무지시 및 예산집행 등을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자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비밀을 보장 받는다. 시 관계자는 신고 내용에 따라 중대한 사항은 엄중문책하고, 경미한 사항은 주의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오종 감사담당관은 “청렴·소통 우편함을 통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신고 된 부정청탁, 금품·향응 수수 등을 철저히 조사하여 엄중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