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의왕 747

[202005026]의왕시, GTX-C노선 용역 중간보고... 의왕역 정차 "우수"

의왕시기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착수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상돈 시장, 윤미근 시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당선인, 철도․교통분야 교수 및 전문가, 관내 기업 및 민간단체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시는 지난달 21일 개최한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제시된 의왕역의 가장 큰 장점으로 GTX 역사 및 주박시설로의 활용여건이 확보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수원발 GTX 첫 차의 대기공간으로 의왕역의 여유 선로를 활용할 경우 남부지역의 차량 주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는 역 신설 및 차량기지 건립을 위한 사업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경제성 측면에서 유리한 요소..

[202005021]의왕시,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최종 용역보고회 개최

의왕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곡도깨비시장 특화 활성화를 위한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김상돈 시장, 차정숙 부시장, 윤미경 시의원을 비롯해, 박용술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장, 민간자문위원, 의왕경찰서 교통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용역기관 엠아이전략연구소 김용한 대표로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보고회에서는 부곡도깨비시장 내‘차 없는 거리’조성 및 푸드박스 도입 등의 주요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관련법을 파악하여 사업을 추진하되 주민과의 사전협의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또한,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급변하는 소비경향을 반영한 판매 품목과 업종의 다양화 등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도 제시되었다..

[20200515]의왕 모락산전투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개시

"우리는 당신을 잊을수 없습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을 찾는데 시효가 있을 수 없습니다. 국가가 존재하는 한 찾아내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 보내줘야 합니다. 전사자 유해발굴은 마지막 한분을 모시는 그날까지 영원한 책무입니다."(국방저널) 6.25전쟁.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위기의 조국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돌아오겠다'는 말만을 남기고 전쟁터로 향한지 어언 반세기가 넘은 지금 치열한 격전지였던 의왕시 모락산에서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된 전사자들의 유해 발굴작업이 6·25전쟁 70주년을 앞두고 다시 시작됐다. 국방부와 육군 제51보병사단은 지난 14일 의왕시 내손동 예비군훈련장에서 '2020년 의왕 모락산전투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갖고 본격적인 발굴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개토식..

[20200515]백운호수 생태탐방로, 폭염저감 시설‘쿨링포그’ 가동

의왕시는 여름철 폭염 일수 증가와 기상이변에 의한 기록적인 폭염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백운호수 생태탐방로에 폭염저감시설‘쿨링포그’를 설치하여 이달 15일부터 가동한다. 쿨링포그는 인체에 무해한 수돗물을 인공 안개 형태로 고압 분사하는 시설로, 입자 크기가 매우 작아 곧바로 기화하므로 옷과 피부에 닿아도 젖지 않으며, 주변 기온을 3~5℃ 낮추는 효과가 있다.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약 200m 구간에 설치된 쿨링포그는 9월 중순까지 비오는 날을 제외하고 기온이 25℃ 이상일 시 가동할 계획이다.

[20200512]의왕시 최초 산업단지 의욍테크노파크 준공

의왕시는 지난 7일,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 윤미근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과 유관단체장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테크노파크 준공식을 개최했다.의왕테크노파크는 시에서 계획한 최초 산업단지로 그동안 사업에 소요되는 보상비, 조성비, 각종 부담금 등의 자금조달에 있어 어려움을 극복하고 민간자본으로 1천 300억원을 조달하여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특수목적법인인 의왕산단피에프브이(주)를 설립했다.의왕시, KDB산업은행, 한국감정원, 효성중공업(주) 등이 주주로 참여하여 2017년 9월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해 금년 3월 준공했다.의왕시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개발제한구역으로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제약을 받고 있었으나 많은 노력 끝에 그린벨트를 해제하여 산업단지를 조성함에 따라 ..

[20200512]의왕시, 미세먼지 저감평가 우수기관 선정

의왕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0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시·군별 인구수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눠 계절관리제 등 6개 분야 27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으며, 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미세먼지 대책을 적극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특히, 의왕시는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정책으로 어린이와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시책을 마련해 유치원, 어린이집,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공기청정기 지원, 황사마스크 보급 등 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데 적극적인 정책을 펴고 있다.또한, 미세먼지 배출량이 높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도시숲 조성사업을 확충하는 한편, 주요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을 중점으로 맞춤형 교육..

[20200421]의왕시, 2020년 성인지 정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여성친화도시, 의왕시가 2020년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성인지 정책 추진실적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정책추진을 위해 전년도 실적평가와 심사단을 통한 내용평가를 실시하여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기준은 ▲성별영향평가 과제추진, ▲성인지력 향상교육 등 추진기반 강화, ▲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노력도, ▲정책개선 사항으로 세부지표를 설정하여 평가한다. 의왕시는 2018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이후 성별영향평가 조례 개정, 위원회 구성, 공무원 성인지 교육, 성과관리 반영 등의 성 평등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였다. 또한, 시는 지난해 제․개정한 89개 자치법규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실시, 29개 주..

[20200416]의왕과천, 30대 이소영 변호사 두 전직시장 누르고 당선

의왕과천에서 30대 정치신인이 두명의 현 지역구 전임 시장을 누르고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는 예상밖의 이변을 연출했다. 의왕과천에서는 민주당이 20대 현역 신창현의원을 첫번째 컷오프한데 이어 21대 총선 전략공천 8번째 영입자로 발표해 국회의원 후보로 내세운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인 이소영(35) 변호사가 전직 의왕시장인 민생당 김성제(60) 후보와 전직 과천시장인 신계용(56)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것이다. 의왕과천 후보별 득표수를 보면 당선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후보가 58,938표(43.4%), 미래통합당 신계용 후보 51,556표(38.0%), 민생당 김성제 후보 (20,770표(15.3%), 정의당 황순식 후보 4,581표(3.4%)를 득했다. 이 후보는 당선이 확정된 직후 "선거운동 기간에..

[20200407]의왕시의회, 국외출장여비 전액 반납

의왕시의의회는 지난 2일, 제264회 긴급임시회를 마무리하고, 의원간담회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올해 공무 국외출장 여비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지원과 중소기업 지원시책추진을 위한 재원마련에 동참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이번 반납 출장여비는 총 2천5백만원으로 2020년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코로나19 대응지원 관련 긴급예산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윤미근 의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 앞장서 모범을 보여야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의왕시의회는 시와 협력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 의회는 2일 제264회 긴급임시회를 개최하여 의왕시..

[20200327]의왕시, 재난기본소득 1인당 5(시)+10(도) 15만원 지급

의왕시가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의왕시민 모두에게 1인당 5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26일 SNS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함은 물론 시민의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의왕시도 동참하기로 했다"며 "이번 재난기본소득 지원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재난기본소득 지원으로 의왕시민은 경기도 지원액 10만원에 의왕시 지원액 5만원을 더해 1인당 총 15만원의 긴급생활비를 지급 받는다. 주민등록 기준일은 경기도와 동일하게 정할 예정으로, 현재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지급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재난기본소득은 단기간에 지역상권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3개월 내로 사용해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