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신 봉사자께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거룩한 마음이 많은 시민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자리하도록 그 이름을 새겨 고귀한 뜻을 기리고자 한다”. 안양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가 그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웃을 돌봐온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와 희생을 기리기 위해 안양시청 별관 민원실 1층에서 2층 대강당으로 올라가는 계단 벽에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마련했다. 현판에는 ‘나눔과 봉사로 따뜻한 안양을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들님의 공로에 깊이 감사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자리에 소중한 이름을 새깁니다’라는 설립 취지를 새겼다. 지난 18일 개최한 명예의 전당 첫 등재식에는 10명의 봉사자 이름이 헌액(獻額)됐다. 이들은 1365 포털 등록 기준 199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