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05

[20230725]안양시, 구 서이면사무소 활성화 방안 학술 심포지엄 개최

안양시가 7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구 서이면 사무소의 문화재 가치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에이치아이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심포지엄은 안양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 가운데 ▲공공기념물로서의 옛 서이면 사무소(김민철 국사편찬위원) ▲옛 서이면 사무소의 도시 건축적 시선(백유철 대진대교수) ▲문화재 정책 경향과 옛 서이면 사무소 보존·활용(류호철 안양대교수) 등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또 이지원 대림대 교수를 좌장으로 장신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홍성수 전 신한대학교 교수, 임동민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역사적 가치, 건축적 특성, 보존 및 활성화 방안을 심도 깊이 논의했다. 이날 ..

[20230719]일본 방사선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안양시민 1000인 선언

2023년 7월 19일, 푹푹 찌느 찜통더위와 찌는듯한 폭염속에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오염수 바다 방류를 반대하는 안양시민들이 안양시청사 현관앞에서 기자회견과 더불어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 로 구성된 10여개 단체의 활동가들과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 안양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걱정과 저항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일주일간 안양시민들의 반대서명을 모아 작성한 1천인 선언문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의 안명균 공동의장의 여는 말을 시작으로, 두 명의 자녀를 둔 시민 이동현, 미래세대인 10살 박세라 어린이, 종교계의 김봉은 목사의 발언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는 방류가 아닌 해 양투기라는 점을 명확히 했으..

[2023074]민주주의학교 2강, 생태위기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안양시민과 함께하는 민주주의 시민학교 2강 주제 : 생태위기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강사: 양이원영(국회원. 전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 일시 : 7/14(금) 19:00 장소 : 안양시노동인권센터 회의실(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97 안양농협 6층) https://naver.me/IGG9TqJh 일본은 후쿠시마 핵 폐수 방류를 위한 절차를 하나씩 밟아가고 있습니다. 정부여당의 日편단심에 국민들의 우려와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과연 태평양은? 우리 바다는? 어민들은? 국민 건강과 생명은? 전문가를 모시고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바쁘더라도 꼭 참석하여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20230703]SDGs홍보 캠페인 시내버스가 안양 도심을 달린다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홍보 문구를 부착한 시내버스가 한달 간 안양시내를 누빈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양지속협)와 관내 충훈고등학교는 최근 협업을 통해 SDGs 목표 달성을 위한 캠페인용 홍보물을 제작해 안양시 관내 시내버스인 보영운수(8번, 83번,8-2번) 3대의 옆면 광고판에 부착했다. 안양지속협에 따르면 안양시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방문교육 및 캠페인 활동인 ‘가치를 담다! SDGs 실천 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에 충훈고의 제안으로 이번 홍보를 기획했으며 버스광고용 홍보물을 공모한 결과 ‘물 낭비로 지구 낭비 말자’, ‘불평등 여러분들만이 이 불을 끌 수 있습니다’, ‘청정에너지, 친환경 슈웃~’ 등 총 3편의 작..

[20230701]안양시 승격 50주년 기념 역사전시회

안양시 50주년 기념 "안양애 도시의 기억과 풍경" 전시회 안양문화원이 금년도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문화원 안양시사편찬위원회에서 수집하고 연구한 사진과 도면, 도서, 동영상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안양애 도시의 기억과 풍경"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1973년 전후의 시기부터 현재의 안양시가 있기까지의 성장 스토리를 도시의 기억과 풍경에 담아냈다. 전시회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안양아트센터 갤러리 미담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7월5일 10시에 갖는다. 개막식을 앞두고 둘러본 안양시50년 역사 전시회. 이번 전시는 안양문화원 안양시사편찬위원회에서 그동안 수집·제작한 사진과 도면, 도서, 동영상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했다기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사진과 기록들이 있을까 기대를 했건만 대부분의 자료들..

[20230628]안양 평촌중앙공원 '알뜰나눔장터' 재개장

2023.06.24/ #도시기록 #알뜰나눔장터 #평촌중앙공원/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으로 중단했던 평촌중앙공원 '알뜰나눔장터'가 지난 4월 3년 만에 재개장했으나 6월로 접어들면서 땡볕 더위로 사람들이 많지 않아 다소 한산한 분위기다. 안양 평촌중앙공원 앞 차 없는 거리(평촌대로 212번길)에서 열리는 안양시알뜰나눔장터는 수도권 최대 규모로 시민들이 재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교환하거나 판매하는 장이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매주 토요일 열렸으나 현재는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로 단축하고, 운영시간도 폐장 시간을 1시간 줄여 낮 12~16시까지 연다. 또한 안양시민축제(9월 23일) 행사일,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우천 시, 혹서기(7~8월)에는 휴장한다. 참가할 시민은 누구나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20230626]안양에술공원 스탬프투어 새단장 기념품도 푸짐

안양시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과 문화재, 사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안양예술공원 스탬프투어’를 새단장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안양시는 안양예술공원 스탬프투어(이하 스탬프투어)를 기존 8곳에서 10곳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관광기념품도 준비했다. 기존 김중업건축박물관과 안양박물관 2곳을 안양박물관 1곳으로 통합, 안양상자집을 정령의 숲으로 변경했다. 또 안양 사원, 4원소집, 염불사를 추가했다. 낙엽, 먼지로 오염된 개방형 스탬프함을 밀폐형으로 교체하고, 스탬프북 디자인도 대폭 변경했다. 새로 만든 스탬프북은 안양예술공원의 풍경을 그린 엽서 형태의 가이드북으로, 명소 또는 주요 작품이 실루엣으로 보일뿐 빈 공간으로 되어 있다. 관광객들은 스탬프투어를 통해 빈 공간을 스탬프로 채울 수 있다...

[20230625]민주주의학교 1강, 정부의 경제-노동 정책

우리경제가 매우 어렵습니다. 제2의 IMF사태가 오고 있을까요? 16개월째 사상 최대 무역적자 입니다. 공공요금 등 물가는 뛰고 있습니다. 고금리로 이자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반중동맹 가담으로 피해가 막심합니다. 10만 미분양 아파트로 금융이 부실해지고 있습니다. 재벌-부자 감세로 세수결손, 복지후퇴 입니다. 이에 김성혁 경제학박사(민주노동연구원)를 모시고 한국경제의 앞날을 전망하고 서민생활 대책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시간을 내시어 꼭 참석해주시길 바랍니다. 경기중부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대표 권형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