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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NC백화점 평촌점 5월 폐점.. 44층 주상복합 복합 추진

안양똑딱이 2017. 4. 25. 19:19

 

안양시 동안구 범계역사거리에 위치한 12층 규모의 NC백화점 평촌점 자리에 44층의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을 새로 신축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NC백화점은 오는 5월 31일로 영업을 종료하며 23년 함께 해온 고객에게 감사하다는 백화점 폐점 소식을 전하면서  오는 5월 3일과 17일, 24일 3차례 대규모 할인행사를 펼치는 굿바이 고별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래드 계열로 안양 범계역사거리에 자리한 현재의 NC백화점 평촌점은 평촌신도시가 조성된 이후 대지면적 5435.3㎡에 지하 6층, 지상 12층(연면적 23000㎡) 규모로 지어져 1994년 12월 뉴코아백화점으로 문을 열어 운영하다 2005년 NC백화점 평촌점으로 재개장해 지금까지 23년간 평촌신도시의 중추백화점으로 영업을 해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문을 닫는 NC백화점 자리에는 44층의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는 계획이다. 얼마전 경제신문 <베타뉴스>는 최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이랜드그룹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국내 유력 부동산 개발업체인 피데스개발에 NC백화점을 매각하기 위한 계약 체결을 체결하기 위한 협의가 진행중으로 계약이 성사되면 백화점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700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아파텔)을 짓는다는 계획을 전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