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737

[20170102]이필운 안양시장, 2017년 5大 중점과제 밝혀

2017년은 제2의 안양부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대도약의 토대를 확고히 다지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일 발표한 2017년도 신년사에서 이필운 시장은 선포 원년이었던 지난 2016년도 성과를 밑그림 삼아 올해 제2의 안양부흥을 본격화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금년도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5대 분야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 첫째 개발 및 숙원사업 해결에 최선 시는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되는 방향으로 개발방안을 모색한다. 인덕원·관양고 주변의 효과적 개발을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경기도시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덕원 주변은 역세권 복합단지로, 관양고 주변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관심사인 월곶∼안양∼판교와 인덕원∼호계..

[20161230]안양시 우병호 도시정비팀장의 선행

안양시 공무원들의 잇따른 선행이 연말연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국무총리표창 부상으로 받게 될 수당 전액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안양시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안양시 도시정비과에 근무하는 우병호 도시정비팀장(54세). 우 팀장은 모범적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도시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30일 종무식에서 이필운 안양시장으로부터 국무총리표창을 전달받는다. 우 팀장은 이와 관련해 3년 동안 매월 5만원씩 받게 될 수당 180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29일 시에 기탁했다. 앞서 금년 7월 1일 역시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예산법무과 김의배 재정분석팀장(당시 청소행정팀장)도 수당전액을 시의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또 금년 10월 26일에는 김산호 안양시통신운영팀장이 ..

[20161230]안양시시설관리공단 & 모두컴퍼니 업무협약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이 28일 ㈜모두컴퍼니(공동대표 김수남·김동현)와 주차장 공공데이터 선제적 지원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두컴퍼니는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한 주차장정보 공유 플랫폼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모두의 주차장’을 개발해 효율적 주차문화를 정립하는데 일조, 금년도 정부3.0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IT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시설관리공단 측은 관내 56개소 공영주차장의 위치, 요금, 면수, 운영시간 등의 공공데이터를 수시로 모두컴퍼니에 제공하게 되며, 이를 제공받은 모두컴퍼니측은‘모두의 주차장’애플리케이션에 신속히 적용하게 된다. 기존에는 최신정보를 취득하려는 민간기업의 경우 수시로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점검해야 했다. 하지만 이날 협약을 통해 공단측이 선제적으로 데이터를 보..

[20161230]안양대학교 & 방송대학교 학술교류 MOU체결

안양대학교(총장 정창덕)와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외숙)가 지난 28일 한국방송대 대학본부 본관 6층 회의실에서 상호간 인적·물적 교류 및 학술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외숙 한국방송대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김성수 교무처장, 김엘림 학생처장, 윤태범 기획처장이, 안양대학교에서는 정창덕 총장, 조병록 미래전략감사실장, 오현택 비서실장, 이은주 미래전략감사실 주임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생교육의 진흥과 발전의 일환으로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학술자료와 출판물 등의 정보를 교환하는 등 상호간 협력과 물적·인적 교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또한 원격교육 매체의 콘텐츠 공동개발과 인프라 활용을 추진하는 등 양 기관은 다양한 방..

[20161229]2016 안양시 송년음악회 무료초대

한극음악협회 안양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2016 송년음악회'가 30일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 음악회는 1부에서 안양시립합창단이 뮤지컬&7080이 멋지게 펼쳐지고 2부는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Horn stars의 무대로 한해를 마감한다. 안양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공연인 만큼 그동안 관심을 가져 준 관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입장료를 받지 않고 전석 무료초대키로 했다. 단 전화약은 필수이다. 일 시 ㅣ 2016. 12. 30(금) PM 7시 장 소 ㅣ안양아트센터 관악홀 주 최 ㅣ(사)한국음악협회 안양지부 ️ 내 용 ㅣ 1부 "뮤지컬 & 7080" 안양시립합창단 2부 "조윤성 & Horn Stars"(supersax plays love songs) ☎️ 문 의 ㅣ03..

[20161229]안양시청 광장 시민휴식공간으로 변신

안양시청사 광장 일부가 경관개선 공사를 통해 공원으로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변신을 꾀해 지난 24일부터 시민에게 개방됐다. 안양시는 당초 7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청사와 시의회 청사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려 했으나 시민사회단체와 안양시의회 야당 시의원들부터 예산낭비 지적과 더불어 거센 반발을 사자 당초 게획을 바꾸어 경관 조명을 줄이는 대신 공원으로 확충하는 방안으로 수정했다. 경관개선공사가 이뤄진 곳은 시청 정문에서 좌측의 시의회 잔디마당과 시청사 현관 사이 공간으로 소통마당, 화합마당, 그린카펫, 화이트 가든, 솔향원, 잔디마당 등 6개 파트로 나뉘어 조성했다. 이곳에는 파고라, 벤치, 수목경관 등이 곳곳에 잘 배치돼 있다. 또 일정간격으로 점등을 반복하는 소통마당의 버들조명과 다양한 형태로 지면..

[20161229]안양시 2년 연속 정부3.0 우수기관 선정

안양시가 2년 연속으로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7일 행정자치부 주관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16년도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뽑혀 1억5천만원의 재정적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정부3.0평가는 추진역량, 서비스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 4개 분야 8개 세부지표에 대해 이뤄져 시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부3.0 주민성과 보고회와 공유대회 및 체험마당 참가, 실행과제 담당자 워크숍, 전문가 교육 등으로 정부3.0 마인드 향상에 노력했다. 또한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한‘사람중심의 인문도시 안양’을 추진함에 있어 정부3.0의 4대 가치인 협업, 소통, 개방, 공유 등을 고려했다. 이와 아울러 지난해 정부3.0 우수사례가 ..

[20161228]안양시, 경기도 일자리센터 운영 부문 최우수상 수상

경기 안양시의 취업자 수가 금년 11월 기준으로 2만1천5백여명에 달해 지난해 1만8천여명 이었던 것에 대비 15%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양시 일자리센터에 따르면 성별로는 여성이 16%(12,076명), 남성이 13%(9,486명)로 나타나고,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25%(8,008명)로 제일 많은 증가추세를 보였으며, 30대(21%/2,985명), 50대(13%/4,576명), 40대(10%/3,282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안양의 경제활동인구 31만명에 대비하면 취업실적률은 6.9%로 타 지역보다 높은 편이다. 경제활동인구는 만 15세 이상으로서 재화나 용역 생산을 위한 취업자와 일을 하지는 않지만 노동의사와 능력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 안양시는 올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한 취업특강을 실..

[20161228]안양 인덕원·관양고 주변 도시개발 경기도시공사가 맡는다

경기도시공사가 안양 인덕원과 관양고 일대에 대한 도시개발을 맡기로 결정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27일 시청사 3층 접견실에서 경기도시공사(사장 최금식)와 인덕원·관양고 일대 도시개발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시는 경기도시공사에 의해 주도하는 공공개발 형식의 사업 추진으로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양고등학교 뒤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523-4 일대 그린벨트를 빠르면 연말께 해제하여 21만4천㎡(약 6만4천735평)의 면적에 10∼15층 아파트와 따복하우스 등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주변 21만2천742㎡(약 6만4천354평)에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인덕원지구는 2141억 원, 관양고지구는 1646억 원이 투..

[20161227]열네번 째 출동한 '몰래산타' 이야기

성탄절이 오면 안양,군포,의왕 지역에 사는 저소득, 장애, 다문화, 조손,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아이들을 찾아 출동하는 '몰래산타'들이 올해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몰래산타는 어린이들이 어릴 적 마음바탕에 따뜻한 기억을 갖고 살아갈 수 있게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함께 사는 세상에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지난 2003년 30명의 아이들을 찾아가는 것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실시해 왔는데 14번째 출동한 올해에는 153명의 산타들이 259명의 아이들을 만났다. 지난 23일 오후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는 몰래산타 참가 신청을 한 가족산타, 커플산타, 동료산타 등이 모여 빨간색의 산타복장을 입고 3~5명씩 조를 이뤄 몰래 몰래 어린이들의 집으로 찾아가 케익에 불을 밝히고, 선물을 전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