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57

[20161111]만안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을칸타타』

안양시 만안구여성합창단(지휘자 천인한)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열한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가을 칸타타(Autumn Cantata)’란 주제로 30여명의 단원들이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으로 고전합창곡과 옛 추억의 아련함이 있는 우리 가곡 옛님, 바위고개, 아리랑의 새노래, 추심 등이 연주되며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만남, 님과 함께, 하숙생 등 총 21곡이 관객과 만난다. 또한 바리톤 고상연과 소프라노 김잔디와 권숙희가 특별 출연하고, 특별출연자들의 트리오 곡인 첫사랑으로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를 준비한 공연관계자는“아름다운 선율과 환상의 화음을 통해 시민여러분들 마음속에 되살아나는 기쁨과 희망을 바탕으로 모두가 ..

[20161111]대박을 꿈꾸신다면 안양으로 오세요

안양시가 추구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략 키워드는 경영안정, 첨단산업육성, 청년창업, 맞춤형 소통 등 크게 네 개 분야로 요약된다. 수도 서울과 인접한데다 사통팔달한 지리적 교통여건은 안양이 안고 있는 또 하나의 강점이다. 시는 최적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고용창출을 도모하고, 침체에 빠진 국가경제에도 활력소가 되겠다는 것이 목표다. 특히 기업지원은 제2의 안양부흥 첨단창조산업육성 분야와도 맞물리는 주력 사업이다. □ 중기육성자금 1천억원 지원. 기업 자금난 해소에 한 몫! 시는 올해도 중소기업육성자금 1천억원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제조업과 지식・정보서비스업을 비롯해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기술개발, 시설확장 등을 위해 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이 대상이다. 시에서 이자차..

[20161110]샘병원,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에 진출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안양샘병원, 지샘병원, 샘여성병원, 샘한방네트워크)이 중동 보건의료시장의 핵심인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진출에 나섰다. 샘병원은 지난 11월 2일 UAE 후자이라의 여성전문병원인 MHF(Maternity Hospital of Fujairah in UAE)와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UAE 후자이라 복지부 관계자 및 병원 관계자 등을 만나 MHF 위탁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서 샘병원은 향후 50년간 MHF의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병원 인력 관리 및 교육, 시설 확장 및 리모델링 등 병원 운영의 전반적인 부분을 맡아 수행하게 된다. 샘병원 박상은 대표원장은 “이번 MHF의 의탁운영은 샘병원이 후자이라를 비롯한 중동지역 보건의료시장의 진출..

[20161110]안양서초 학부모 재능기부 인형극 공연

안양서초등학교(교장 전영자) 학부모회 ‘책 읽어주는 엄마&아빠’ 학부모 동아리에서 학부모 재능기부로 시도한 인형극 ‘너는 특별하단다’가 어린이들로 부터 인기 폭발이다.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책 읽기를 유도하기 위하여 시작된 ‘책 읽어주는 엄마&아빠’의 인형극은 2014년 시작돼 어느덧 3년째 접어들어 지난 11월 8일-9일 이틀간 학교 도서실에서 여섯 번째 공연으로 안양서초등학교 아이들을 만났다. ‘책 읽어주는 엄마&아빠’ 모든 학부모들은 평소 연중 주 1회 2시간 모임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연습하면서 공연이 임박해지면 보다 완벽한 모습으로 우리 아이들 앞에 서기 위하여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일 모여 연습을 반복한다. 또한 인형과 무대 제작을 위하여 주말까지 할애해가며 인형과 무대 제작에 ..

[20161110]제3회 안양시 기부의 날! 성금 5천3백63만3천원 모금

온정이 봇물을 이뤘던 ‘안양시 기부의 날’(이하 기부의 날)이 5천만원 넘는 성금을 남긴 채 막을 내렸다. 안양시는 올해로 3회를 맞은 기부의 날 행사를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펼친 결과 31개 동을 포함한 37개 기관이 참여해 5천3백63만3천원을 모금해 어느해 보다 뜨거웠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부의 날 행사에서는 4천백여만원이 모금된 바 있다. 이번 기부의 날은 동이 중심을 이뤄 캠페인, 바자회, 일일찻집, 농수산물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자체적 모금운동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지역민들의 자율적 참여가 잇따랐다. 기부캠페인과 기업체들의 동참이 이어졌던 석수3동은 6백40만원을 훌쩍 넘겼으며, 비산1동은 플리마켓 운영과‘나눔’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열었고, 호계1동은 거리캠페인과 바자회를 마련했다..

[20161109]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꿈열이 홍보UCC』공모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참가자가 직접 만드는 UCC(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하여 재단 이미지 제고와 캐릭터 「꿈열이」에 대한 시민 친근감을 향상하고 우수한 미디어 콘텐츠 발굴‧확산하고자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16년 11월 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리는 홍보UCC 동영상으로 다큐멘터리, 드라마, CF, 애니메이션, 뮤직송 등 형식 불문으로 나이·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재단 홈페이지(www.ayf.or.kr) 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UCC파일과 함께 이메일(nhj@ayf.or.kr) 접수하고 유튜브에 제작한 홍보UCC(동영상)를 업로드하면 된다. 응모된 UCC는 1차 심사를 거쳐 5개의 작품을 선..

[20161108]안양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 열린다

안양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가 열린다. 안양군포의왕지역에서 활동하는 100여개 시민·사회·종교단체 및 각계인사들과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민중연합당 등 제야정당으로 구성된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안양역 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이날 촛불집회에는 시국발언대와 참가자 자유발언과 시국발언, 노래 등 작은 공연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앞서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는 지난 4일 안양시청 현관 앞에서 발표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이 공모해 헌법질서를 유린하고 국정 전반을 농다한 희대의 국기문란이다" 규정하면서 "민생파탄 국기문란의 주범 박근혜는 퇴진하고 특검 수사에 응하라"고 요구했다.

[20161108]안양시 압류명품 공매. 21일 오후 1시 시청강당

안양시는 오는 21일 오후 1시 시청강당에서 지방세 고액체납자들을 상대로 압류한 명품들을 공매한다. 공매할 물품은 감정가 171만원의 롤렉스와 170만원의 피아제 명품시계를 비롯 루이비똥, 구찌 등 명품가방 8점, 감정가 70만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와 순금 등 귀금속 22점, 감정가 40만원짜리 비이올린, 골프채 6점, 고급양주와 수석 10점 등 모두 48점으로 명품전문 감정업체의 감정을 통해 100% 보증을 약속받은 상태다. 물품별 매각예정가격과 사진은 공매 홈페이지(http://www.laors.co.kr/sub/pg090101.php)에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매방법은 물품별 개별공매로 이뤄진다. 당일 오후 1시부터 관람 후 임찰서를 제출한 매각예정가격 이상인 최고액의 입찰자가 낙찰되는 방식으로..

[20161108]안양 호현삼거리 일대 담장 컬러풀 변신 예고

안양시가 박달동 명소화사업의 일환으로 호현삼거리(박달2동) 일대 코카콜라 물류센터에서부터 수도크레인까지 총연장 750m에 이르는 담장에 대해 디자인개선사업을 추진하고 나서 그동안 회색빛깔 콘크리트 담장으로 칙칙했던 이 일대 삼거리가 컬러풀하게 변신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안양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지원으로 시와 산학협력을 맺은 연성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을 비롯한 시 자원봉사센터와 박달2동 주민 등 40여명이 주축이 돼 담장디자인 개선에 나서자 무지개색상 컬러벽화로 재탄생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주말인 지난 5일과 6일 바탕색 도색에 이어 오는 12·13일에는 바탕색 위에 호현마을 설화를 주제로 한 호랑이와 여우의 사랑이야기가 아이콘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이 설화는 소중한 스토리텔링의 ..

[20161107]안양시, 컨설팅방식 어린이집 점검에 나섰다

경기 안양시가 컨설팅방식의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금년 4월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진행중으로 전국 최고수준의 보육환경조성을 위한 시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안양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에는 국·공립과 민간(가정)을 포함해 511개소의 어린이집이 소재해 있다. 시는 지난 9월까지 27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 가운데 이달 안으로 75%를 완료하고, 내년에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현장점검에서는 최근 불거졌던 아동학대 여부를 비롯해 어린이집운영위원회 운영실태와 CCTV운영규정 준수 사항 등에 집중됐으며, 미숙한 점을 시정 조치하는 한편, 관련 매뉴얼을 배포해 숙지할 것을 지도했다. 시는 또 미비점이 드러난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는 이틀 동안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보육시설 운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