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이용객들로 붐비는 안양역 광장이 문화예술의 옷을 입는다.
안양시는 지역의 관문인 안양역 광장을 무대로 오는 30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거리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음악이 흐르는 안양역 거리공연’은 안양시가 추구하는 인문도시조성 차원에서 기획됐으며,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한 매달 주 2회,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될 계획으로 열차 승객을 비롯한 행인들에게 즐길 거리를,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일대 지역경제에는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에서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선보여지고 시 평생교육원과 문화예술재단에서도 다양한 공연을 펼쳐 보일 계획이다.일반인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통기타, 합창, 난타, 색소폰 등의 연주는 물론, 마술과 팬터마임, 인형극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의 아마추어 동아리나 대학생 또는 밴드동호회원들은 동 주민센터나 만안구(복지문화과 8045-3369)로 신청해 무대에 설 수 있다.
이달 30일 처음 개최되는 안양역광장 거리공연 그 첫 무대는 음악 동호회인‘어울터밴드’가 출연해 7080 추억의 명곡들을 들려주고, 난타, 버스킹, 색소폰 연주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안양역광장 거리공연 안내
□ 운영기간 : 2017. 5월 ~ 10월 (8월 혹서기 미운영)
※ 매주 2회(화·목), 오후(3시~6시)
첫공연 : 2017. 5.30(화) 오후3시
□ 장 소 : 안양역 광장 및 2층 대합실(우천시 등 2층 대합실)
□ 프로그램
○ 공연분야 : 통기타, 합창, 난타, 색소폰, 마술 등
○ 참여자격
1. 순수예술 공연분야
(정치, 종교, 사업 홍보 등 타 목적을 위한 공연은 제외)
2. 안양시관내 거주자 및 단체 우선
3. 처음 및 우선 신청하는 개인 및 단체 우선
4. 공연관련(장르) 고려 최종확정 배정 통보
○ 공연 신청접수 : 2017년 4월~5월 (1차)
※운영기간 상시 신청, 팀별 공연은 1시간, 전기·음향장비 등 사용지원
* 자원봉사 1시간 인정 가능 *
□ 접수 및 문의 : 만안구청 복지문화 (☎031-8045-3369)
출연진 실비보상(여비,급식비) 지급기준
1. 1인 출연 : 27,000원 (여비 20,000원, 급식비 7,000원)
2. 2인 출연 : 54,000원 (여비 40,000원, 급식비 14,000원)
3. 3인 출연 : 81,000원 (여비 60,000원, 급식비 21,000원)
4. 4인 이상 출연 : 100,000원 (여비,급식비 100,000원)
신청서 양식 다운로드 http://www.anyang.go.kr/web/board/BD_board.view.do?bbsCd=1053&seq=20170501151740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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