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59

[20161128]안양시, 30일『청년 꿈찾기 잡페스티벌』

취업 노하우를 습득하고 힐링의 시간도 갖는‘청년 꿈찾기 페스티벌’이 오는 30일(13:00 ∼ 17:30) 안양시청사 대강당과 홍보홀에서 벌어진다. 안양시가 마련하는 이날 행사는 관내 대학 및 특성화고 졸업을 앞두고 있거나 청년층 구직자가 주요 대상으로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축제형식이 될 이날 행사에서는 4개 유관기관이 부스를 설치해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한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청년창업 공간으로 각광받는 A-Cube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시 일자리센터는 이력서 용 무료사진촬영 코너를 운영한다. 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취업정보 안내와 함께 구인구직 상담을 실시하고, 안양YWCA는 자체 운영하는 취업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취업에 대한 희망을 안겨줄 인기강사의 특강..

[20161128]안양 인문학콘서트1, 음악의 아버지 '바흐' 연주회

안양권 최초의 전문 교향악단으로 1995년 6월 창단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사)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가 12월 6일(화) 오후 7시 반, 평촌아트홀 공연장에서 박영린 감독 의 지휘로 ‘음악의 아버지 바흐, 우리 시대의 아버지 바흐’ 연주회를 개최한다.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그를 빼고는 서양 음악사를 논할 수 없을 정도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역사적인 작곡가로 현대음악의 아버지라 일컫을 만큼 음악사에 있어 큰 인물로 이날 공연에서는 바흐의 음악 고향이자 18세기 공예와 무역의 중심 도시인 라이프치히를 배경으로 바흐가 음악을 만들기까지의 이야기, 바흐가 쓰는 종이가 만들어지는 과정, 오선지를 그리기 위해 잉크를 만드는 방법 등 바흐 음악의 뒷이야기들을 전한다. (사)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가 기획한..

[20161128]안양 임곡3지구 재개발.. 내년 이주 시작된다

경기 안양시가 비산동 임곡3지구에 대한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해 지난 24일자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고시함에 따라 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2009.12)된지 6년만에 재개발사업이 추진되는 임곡3지구는 동안구 비산1동 515-2번지 일원(13만3418㎡)에 2229세대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조합원 1461명 가운데 77.08% 찬성을 얻어 재개발이 추진됐다. 하지만 재개발 추진과정에서 지난해 11월 분양신청률이 85.7%에 이르러 사업이 무난히 추진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조합 관계자가 비리로 벌금형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토지 및 주택 감정평가액이 공표된 뒤 평가액이 기대에 못 미치고 지구지정 해제를 희망하는 일부 주민들이 해제동의서를 제출하는 등 재개발 해제를 원하는 주민이 늘..

[20161128]안양 인덕원 역세권 주변 복합단지 개발 본격 추진

안양 인덕원·관양고 주변 복합단지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되게 됐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5일 본회의를 열고 해당 사업이 포함된 ‘경기도시공사 신규투자사업 추진계획 동의안’ 두 건을 의결처리했다. 안양 인덕원·관양고 복합단지 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41-3 일대 21만3천㎡ 부지를 복합상업단지로, 관양동 523-4 일대 21만2천㎡ 부지에 따복하우스 등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사업 동의안은 경기도의회 상임위인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시의원과 지역주민들의 반대 민원 해결이 우선이라며 두 번씩이나 보류 처리된 사안이었으나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됨에 따라 GB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신청 등을 거쳐 2018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20161127] 안양시 홈페이지 개편 기념 이벤트 풍성

안양시가 고도화 작업을 통해 새롭게 개편한 시 홈페이지를 지난 25일부터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개편된 시 홈페이지는 정보검색 및 자료를 찾는데 보다 수월할 수 있도록 메인 화면전반의 메뉴 구성과 배치가 단순하면서도 적정하게 이뤄진 것이 눈길을 끈다. 산뜻한 색상의 디자인과 사진을 곁들인 메뉴들도 눈을 사로잡기는 마찬가지다. 시를 포함한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행사와 교육 및 강좌 또한 통합적으로 안내해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졌다. 특히 제2의 안양부흥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는 인문도시 조성과 관련해 인문학 지도서비스를 구축한 것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시 홈페이지는 또 각 동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대한 체계적인 전산관리시스템이 구축돼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개선된 통..

[20161127]11.30일 안양시민 3차 촛불집회 범계역 열린다

경기 안양에의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3차 시민촛불집회가 오는 11월 30일 평촌 범계역 로데오거리에서 열린다. 안양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종교단체 및 각계인사들과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민중연합당 등 제야정당으로 구성된 박근혜 퇴진 안양시민운동본부는 그동안 안양시 관문인 안양역 앞에서 개최해온 시민촛불집회를 평촌 번화가인 범계역앞으로 격주 개최키로 결정함에 따라 3차 촛불집회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7시 범계역 2번 출구 앞 로데오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지역에서는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가 지난 11월 4일 안양시청 현관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이후 매주 안양(수).군포(금).의왕(목)에서 해당 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지역주민들 주관으로 촛불집회 또는 촛불문화제가 열..

[20161127]안양대학교 사회봉사협의회 우수대학 선정

안양대학교가 대학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난 11일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설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는 대학생이 사회봉사 참여를 통해 인격을 함양하고 국내외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섬김의 리더십을 도모하는 한편, 글로벌 리더에게 필요한 사회봉사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은 사회봉사협의회는 생명보험사회공원위원회와 삼성생명의 후원으로 개최한 기념행사를 통해 대학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우수한 활동으로 사회봉사에 기여한 대학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이 가운데 안양대가 우수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안양대는 커리어개발센터 '아리봉사단'을 주축으로 사랑과 섬김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

[20161125]안양예술공원 웰컴센터 설계 위한 워크숍 초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제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5)의 하나로 안양예술공원에 들어설 ‘웰컴센터’ 설계를 위한 워크숍을 안양파빌리온에서 진행하고 있다. 웰컴센터는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안양예술공원에 들른 시민이 예술공원에 대한 정보를 얻고, 문화예술을 접하면서 즐거움을 얻으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는 덴마크 예술가 그룹 수퍼플렉스(SUPERFLEX)가 맡았다. 수퍼플렉스는 이를 위해 안양파빌리온을 찾는 이들로 부터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웰컴센터의 모형을 제안하고 설계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워크숍을 하고 있다. APAP5 관계자는 여러분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질 웰컴센터의 모습을 상상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일 정: 2016.11.24(목) ~ 11...

[20161124]안양시 공무원 아이디어『청렴식권제』운영

인허가 등과 관련해 공무원을 만나는 민원인은 앞으로 식사접대 부담감에서 벗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시가 청탁금지법에 부응해 건전 식사문화 정착을 위한‘청렴식권제’를 이달 15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해 관심을 모은다. 직원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청렴식권제’는 공무원이 직무 관련해 시·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점심시간을 넘겨서 까지 계속 대면해야 하는 경우, 외부 음식점이 아닌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때 제시하는 청렴식권은 금년 초 부서별 한명씩 지정된 청렴지기가 발행한다. 이 제도는 공직자는 3만원을 초과하는 식사 대접을 받을 수 없도록 규정한‘청탁금지법’시행(국민권익위원회 9. 28)에 따른 대안으로서 민원인과 같이 식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함이다...

[20161124]이필운 안양시장, 내년도 제2의 안양부흥 도약 발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제2의 안양부흥 추진을 본격화 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난 21일 열린 제227회 시의회정례회에서 제2의 안양부흥 발판마련을 포함한 내년도 시정운영 6대 중점방향(▴제2의 안양부흥 대도약의 발판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건강가정과 인문도시 조성 ▴시민편익 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힐링도시 구현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열린시정 구현)을 밝혔다. 시는 첫째, 제2의 안양부흥 대도약의 발판마련 방안으로 개발이 정체된 박달동 지역에 박달테크노밸리를 조성해 안양발전의 새로운 전기 마련과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의 구체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안양교도소 이전문제를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의왕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결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