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59

[20161208]안양시, 덕천지구 입주에 교통체계 개선

안양시가 안양7동 덕천지구 입주에 맞춰 교통체계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택재개발이 완료된 덕천지구는 4천2백여세대에 1만2천여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11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상태다. 시는 이에 덕천지구 아파트단지 주변을 중심으로 교통이 혼잡하거나 혼잡이 예상되는 도로의 체계를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데 주력해, 현재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시는 우선 2차선이었던 덕천지구 동측과 남측도로를 왕복 4차선에서 최대 6차선으로 확장하고, 비산대교와 안양천서로 하부구간 접속지점 도로폭 확장과 함께 경사면을 완만히 함으로써 차량흐름에 안전성을 기했다. 또한 주변 5곳에 교통신호등을 설치하고 주민들의 왕래가 잦아질 덕천지구 근린상가 앞에는 버스정류장을 신설해 ..

[20161208]시민사회단체, 심재철 안양사무실앞 기자회견

기자회견문/ 헌정문란 공동정범, 새누리당 해체하라! 새누리당 5선의원, 심재철은 사퇴하라! 우리 국민은 지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 박근혜는 주권자 국민이 위임한 대통령의 직무를 최순실에게 넘겨주고 마약 등을 투입하며 온갖 악정을 자행해온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세월호에 갇혀 어린 생명들이 죽어가는데도 90분 동안이나 머리를 단장하고 있었다니, 대통령 이전에 이 게 사람인가 괴물인가. 새누리당이 이 괴물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헌법파괴, 국정농단을 방조, 방치, 은폐해왔다. 안양의 새누리당 5선 국회의원 심재철은 박근혜의 곁에서 전략기획단장을 했고 지난 2004년 노무현 탄핵의 역풍으로 위기를 맞자 박근혜를 앞장세워 국회의원에 당선된 사실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

[20161208]FC안양 신임단장에 송기찬씨 임명

FC안양이 제 5대 단장으로 송기찬 신임 단장을 선임했다. FC안양 이필운 구단주는 지난 7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구단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송기찬 신임 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안양시 소속 공무원인 송기찬 단장은 지난 2012년 FC안양의 창단 멤버로 구단에 파견되어 4년 간 FC안양의 행정지원팀장과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FC안양은 송기찬 단장이 안양시는 물론 축구계와 구단 내부사정에 정통한 인물로서 구단과 안양시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어 줄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FC안양 송기찬 신임 단장은 “지난 4년 간 FC안양에 몸 담으며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안양을 뿌리가 탄탄한 구단으로 만들어가겠다”며 “FC안양을 안양 시민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구단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20161208]안양시, 올해 주택행정 참 잘했어요!

안양시가 올해 주택행정을 잘 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7일 ‘2016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용인시가 대상을, 안양시와 남양주시가 최우수상, 부천시와 광명시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주택행정 평가는 도내 지자체의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도가 매해 실시하는 행사로 주요 평가내용은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이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 합동평가반을 구성해 지난 11월3일부터 15일까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안양시는 ‘주택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에 애쓰는 한편 자발적인 주택 관리문화를 위해 ‘찾아가는..

[20161208]안양시 정보보안 도내 최우수 도지사표창 수상

안양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16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1위에 선정, 5일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안양시는 2014년부터 이 분야 3년째 관련 분야 상을 수상해 정보보안 수준이 안정적이고 관리 또한 매우 탁월한 것으로 입증했다. 특히 이번 정보보안 평가결과 우수기관에 뽑힌 3개 지자체 중에서도 84.0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명실상부 도내 최고임을 과시했다. 시는 각종 사이버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비해 사이버보안관제센터에 정보보호 전문요원을 배치했고, 정보보안에 대한 전문성과 계속성 요구에 부응해 별도의 전문관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매월 1회 사이버보안진단의 날을 지정해 각 부서의 모든 개인PC를 대상으로 보안진단을 실시하는가 하면, 중요 제..

[20161208]안양에서 ‘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만들기' 캠페인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주관 ‘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만들기’ 캠페인이 지난 6일 오후 시 관계공무원과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안양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역 일대에서 벌어졌다. 이들은 안양역 앞에서 시민을 상대로 ‘콜센터 상담후 인사하기’, ‘계산할 때 카드나 현금 공손히 전달하기’, ‘종업원에게 존칭어 쓰기’ 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 착용과 피켓을 든 채 전단을 나누어 주면서 홍보전을 펼친후 안양 일번가 골목길을 행진하며 감정노동자에 대한 따뜻한 미소와 말 한마디가 그들에게는 힘이 될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감정노동자는 대형마트 계산대에서 일하는 근로자나 통신사 및 공공기관의 전화교환원이 대표적 케이스로 자신의 감정을 최대한 자제한 상태에서 불특정다수의 손님을 응대..

[20161206]안양시, 나들가게 모델숍 10개소 선정 지원

안양시가 대기업 편의점에 밀려나던 골목가게 살리기에 나서 지난 5일 나들가게 선도지역 지원사업으로 나들가게 모델숍 1호점‘썬마트’(만안구 박달1동 20-11/박달시장 내)와 2호점‘한사랑슈퍼’(만안구 안양33he 695-188/대농단지 내)를 개점했다. 나들가게 지원사업은 최근 진출이 두드러지는 대형 할인마트와 대기업 슈퍼마켓 및 편의점에 막혀 힘겨워 하는 동네가게를 육성시키기 위함으로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며,‘나들가게’란 명칭은 정이 있어 내 집같이 드나들며 나들이 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올해 초 나들가게 지원사업 선도지역에 선정돼 2018년까지 3년 동안 국비 포함 12억5천만원을 동네가게 활성화 자금으로 지원한다. 시설현대화, 숍in솝, 상품배열, 사업 컨설팅, 점주역량강화교육 등 시설..

[20161206]안양 관양2동 인덕원인도교 재가설 개통.

안양시가 학의천을 횡단하는 인덕원인도교(관양동 850번지 일원)를 재가설해 지난 2일 개통식을 가졌다. 시가 사업비 12억5천만원을 들여 개통한 인덕원인도교는 길이 64m·폭 4m규모인 흰 색상의 튼튼한 철재구조물로 안전과 미관이 고려된 것이 특징이다. 조명이 설치돼 있는데다 횡단하는 도중에는 물 맑은 학의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당초 이 인도교는 비좁고 주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있어, 지난해 철거된 후 12월 30일 착공된 지 1년 만에 폭 2m가 확장된 인도교로 새롭게 탄생했다. 미관까지 갖춘 깔끔한 모습의 인도교가 개통됨에 따라 이 일대 주민들은 그 동안 불편에서 벗어나고, 삶에도 활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대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

[20161202]2016 안양 생활예술동아리 한마당 무료초청

안양 최고의 예술 동아리들이 모여 숨어있던 잠재력과 솜씨를 뽐내는 자리가 12월 16일 오후 7시30분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우리 생활 가까이 있는 생활예술, 여러 사람이 모여 함께 향유하며 즐기고 또 새로 창작하는 생활예술 동아리인들의 무대인 '2016 안양 생활예술 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는 직장인 밴드부터 발레단까지 다양한 장르의 동아리들이 무대에 올라 참을 수 없는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20161202]안양시, 안양교도소 이전 '대통령 후보' 공약 모색

경기 안양시가 주요 핵심과제로 추진해 오던 안양교도소 이전 문제가 난항에 빠지자 '제2부흥추진단'에서 안양교도소 업무를 전담하도록 하는 한편 지역 정치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대통령 후보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새로운 방안 찾기에 나섰다. 안양시는 지난 12월 1일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 등 도의원 5명, 안양시의회 김대영 의장 등 시의원 7명, 경기남부 법무타운 조성 촉구 및 안양교도소 재건축 반대 안양시 범시민 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 공동대표 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남부 법무타운 조성 촉구 및 안양교도소 이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필운 안양시장은 국민권익위원회와의 면담에서 현재 상황에서는 법무타운 조성이 어렵다는 답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