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 2346

[20241117]박찬응 초대전 표류_감각_아카이빙 & 꿈

2024.12.15/ #전시회 #박찬응/ 표류/감각/아카이빙 전시 마지막 날 다녀오다. 수원 예술공간 아름(2F),실험공간 UZ(B1)이번 전시는 8년간의 공적인 삶을 끝내고 자유로운 삶을 갈구하며 펼쳐지는 작가의 표류와 감각의 이야기다.안양의 석수 작업실을 중심으로 신안 비금도, 제주 북촌리, 옥천 청마리, 의왕 월암동을 부유하는가 하면 멀리 프랑스 베네쿠트, 고메쿠트, 남프랑스 뚜르즈 가베로니, 노르망디 해안가 절개지까지 가서 떠돌며 그렸던 그림들이다.작가는 1968~1969 아홉 살 무렵 뜻하지 않게 종잡을 수 없는 광풍에 휘말리는 꿈을 반복적으로 꾸었다고 한다. 반세기가 지나도록 잊히지 않는 상처의 꿈을 소환해 그림책 를 짓고 그림책의 원화를 그동안에 보여준 전시와는 전혀 다를 방법을 선보인다.2..

[20241111]안양 옛검역원 왕개미제국, 살아 움직이는 귀한 보물

2024.11.08/ #도시기록 #안양 #왕개미제국/ 그 많던 게미들이 잘 보이질 않는다. 그나마 정원 정문쪽 소나무 밑둥에서 나무 꼭대기를 를 오르락내리락 하는 개미들을 볼 수 있다. 수년전 정원에 소독약을 뿌려 개미들이 몰살된 이후 땅속의 주본거지를 옮긴듯한 왕개미제국. 다들 어디로 갔을까 전문가들의 면밀한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안양6동 옛 검역원 정원이 개미 초군체임을 처음으로 확인한 이는 ‘개미제국의 발견’이라는 책을 낸 분으로 국립생태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이자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로 활동하고 계시는  최재천 박사다. 최 박사는 2017년 무렵 국립생태원에 전시할 열대개미 검역 문제로 축산검역본부를 찾았다가 휴식 중 정원에서 범상치 않는 개미떼를 발견, 국립생태원 생태진화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