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 1950

[20240405]안양세무서 청사 준공 기념식수 표지석 발견

2024.04.05/ #도시기록 #표지석 #안양세무서/ 안양6동에 위치한 안양세무소를 한바퀴 돌아보다 청사 본관 건물 앞 연못옆에서 청사 준공기념(2005.12.22-중부지방국세창장) 표지석을 발견하다. 표지석뒤로 나무 한그루가 서있는 것을 보니 기념식수 표지석인듯 싶다. 세무서에 자주 왔었는데 왜 발견을 못했을까. 하기야 수풀에 꽁꽁 가려져 있으니 보이질 않았다.

[20240405]안양세무서 북쪽 화단에 있는 할미꽃 군락지

2024.04.05/ #도시기록 #꽃 #할미꽃 #안양세무서 #안양6동 안양세무서 본관 건물 뒤 북쪽 담벼락 아래 화단에서 할미꽃을 만나다. 해마다 봄이 오면 꼬부랑 할머니 꽃을 보기 위해 찾아간다. 이곳에는 할미꽃 군락지가 있다. 안양 도심에서 할미꽃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아닐까 싶다. 수리산 산 끝자락에 위치한 안양세무서는 간혹 고라니까지 내려오는 곳으로 생물다양성 관찰에 좋은곳. 다양한 생물을 볼수 있다.

[20240404]안양 학의천 개나리.쥐방울 군락지 훼손

2024.04.03/ #도시기록 #개나리 #안양 #학의천/ 안양시 상징꽃(시화) 개나리 군락지가 학의천에서도 무참히 뜯기고, 찟기고, 베어지고, 잘려지는 등 훼손된 모습을 발견하다. 발견 구간은 안양 관양동 인덕원교에서 관양교 구간까지 학의천 남쪽 제방 사변과 둔치로 둔치와 제방에 있는 덤불을 제거하면서 훼손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과정에서 학의촌의 쥐방울덩굴 군락지 일부도 훼손됐다. 한마디로 생물다양성이 뭔지도 모르면서 찬변에 자라는것은 무조던 잡초라며 마구 베어버리니 안양시 상장으로 시민의 자긍심인 개나리도 없애버리고, 도심속 동식물 또한 오갈데 없이 내쫓기는 것이다. 덩달아 꼬리명주나비도 없어지고 있다. 쥐방울덩굴은 꼬리명주나비 애벌레의 먹이사슬이라는 점에서 이곳 군락지는 안양시와 안양시만이 소중..

[20240404]안양 학의천의 보물 '쥐방울덩굴' 군락지

2024.04.03/ #도시기록 #안양 #학의천 #관양동 #생물다양성/ 안양 학의천 보물. 꼬리명주나비 자생지이자 애벌레 먹이인 쥐방울덩굴 군락지. 안양 학의천 인덕원 인도교-동안교 구간 남쪽 제방 사면에 쥐방을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녹음이 적은 3-4월이 쥐방울덩글 관찰 최적기. 안양시가 하천변 나무와 수풀을 제거하면서 쥐방울덩굴 군락지가 뜯기고 짤려나가는 등 또다시 훼손 당했다. 안양시 공무원들이 쥐방울덩굴의 가치를 제대로 모르는듯 싶다. 생태교육은 물론 인간과 동식물의 공존공생, 생물다양성에 대한 교육도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