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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안양 학의천 상류 민물조개 재첩이 살고있다

안양천에 재첩이 산다고… 들어보셨나요? 지역의 하천과 호수 생태계를 모니터링하며 수달을 찾고 있는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에서 지난 10일 국제적인 수달 모니터링 전문가 최종인 선생님과 함께 안양천 상류인 의왕 백운호수부터 하류쪽으로 이동하며 수달 흔적을 찾던중 다슬기와 민물조개 재첩을 발견했다.이날 수달찾기 현장에 현장에 동행한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활동가인 이동현 간사가 SNS(페이스북)에 올린 사진과 글을 보면 고동과 민물조개 재첩을 발견한 지점은 학의천 상류(의왕시구간) 주변이다. 이 간사는 "오리들이 천변에 응가한  똥에 조개껍데기 조각이 많이 보이고, 인근 모래톱에 수달이 지나갔나 싶은 발자국도 있는데 최종인 선생님께서 모래 속 민물조개를 찾아냈다"고 재첩사진과 당시 현장 상황을 소개했다.이어..

[20241011]김중업건축박물관 개관 10주년 컨퍼런스 연다

2024.10.10/ #행사 #안양 #김중업건축박물관 #컨퍼런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이 한국건축역사학회(회장 우동선)와 함께 김중업건축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본 학술회의(콘퍼런스)는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박물관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도시와 자연, 그리고 김중업 건축>을 주제로 건축 및 조경 연구자, 지역 건축가 등을 초청하여 김중업의 건축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김중업건축박물관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김중업 건축에서의 자연’을 주제로 ▲남성택 한양대학교 교수의 ‘김중업, 모더니즘, 브루탈리즘, 프리미티비즘’ ▲이재영 홍익대학교 교수의 ‘김중업의 자연과 건축에 대한 사고들’ ▲이명준 한경국립대학교 교수의 ‘모더..

[20241010]소설가 한강, 한국 작가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53)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웨덴 아카데미(Swedish Academy)는 10일 저녁 8시(한국시각)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국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로 24년 만이며 문학상은 사상 처음이다. 스웨덴 아카데미는 노벨상 홈페이지(https://www.svenskaakademien.se/) 를 통해 "2024년 노벨 문학상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하고도 시적인 산문을 쓴 한국 작가 한강에게 수여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약 13억4000만원)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

[20241009]경인일보,전쟁과분단의기억 시즌2 '안양기독보육원'(1)

경인일보 전쟁과 분단의 기억고교 한 귀퉁이 '석축건물'… 아픈 역사, 흔적만 '덩그러니' 경인일보 홈페이지 원문보기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41008010000508&fbclid=IwY2xjawFylwtleHRuA2FlbQIxMQABHa3AMPPLK9d_hqaOD8VPpXD3ph_COgi6YeiA7GwYELnLIv7NGny886EoQg_aem_7j35KaHYcDnGil5pZCwxlg 입력 2024-10-07 20:34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 [전쟁과 분단의 기억 시즌2·(14)] 광복 - 안양 양명고교 현대식 건물 사이 '안양기독보육원' 일제강점기·한국전쟁 기간 고아 보살펴과거 교직원 사택 용도 사용… 현재 방치폭격 폐허 복구..

[20241009]경인일보 식민지 수탈의 오랜 상처… 안양 박달동

경인일보 전쟁과 분단의 기억식민지 수탈의 오랜 상처… 안양 박달동, 다시 '호랑이가 살던 마을'로 [전쟁과 분단의 기억 시즌2·(11)]경인일보 홈페이지 원문보기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40827010002770&fbclid=IwY2xjawFykhhleHRuA2FlbQIxMQABHQYCdDTAnTdUfPlZmhEf5QQOUgQWvJTaWkwQ823tvZBYHSjVzHxLtvtKTg_aem_9DdA34FCJGjwOlUu1K3u5A 입력 2024-08-26 20:40수정 2024-09-19 14:42\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광복 - 일제 안양~안산 병참기지 잇던 박달교 최적 요지 이유 '도로공사' 일부 건설 추정목조로 지어진후 미군 승..

[이하나]나의살던경기도_지금 여기, 안양에 삽니다(2024.10.02)

경기마을공동체지원센터 소식지 나의 살던 경기도 3.지금 여기, 안양에 삽니다https://ggmaeul.or.kr/base/board/read?boardManagementNo=30&boardNo=9889&menuLevel=2&menuNo=56&fbclid=IwY2xjawFyh2tleHRuA2FlbQIxMAABHS224K1LJywiCzcutHHCggkbA8qzMmIdvnH5KoSXBdrP_rrelWkQAQ3WfA_aem_-AwSRn0D9QzQLgTt9PEUOg [수요일엔마프 #28] 나의 살던 경기도 3. - 지금 여기, 안양에 삽니다작성일 : 2024.10.02 16:37:19 안양의 안, 은 길게 발음해야 그 맛이 난다. 한국어의 장음과 단음이 있다는 걸 오랫동안 잊고 살았어도, 안양의 안은 안산의 안..

[20241009]영화 수카바티, 일본 요코하마축구영화제 그랑프리

[YFFORG X FC SUKHAVATI]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프로축구 FC안양의 공식 서포터즈 ‘A.S.U. RED’의 역사와 여정을 다룬 나바루, 선호빈 감독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수카바티 극락축구단>이 올해 열리는 요코하마축구영화제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는 대한민국 영화 최초의 그랑프리 수상이다. 이번 심사에는 JFA 이사, 영화 저널리스트, 라디오 관계자 등 철저히 외부인사의 심사로 이루어졌다.  그랑프리 수상과 함께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이 추가됐다.  A.S.U RED>가 베스트 서포터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의 요코하마축구영화제 수상 기록을 보면 2014년 김태균 감독, 박휘순, 고창석 주연 맨발의 꿈>이 상영되어 최우수팀상(最優秀チーム賞)을 받았고,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