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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안양3동 최고 밥집 지리산밥상

#맛집 #백밥 #지리산밥상 #안양3동/ 간만에 맛보는 가자미(고등어)밥상 1인분에 1만원이다. 음식에 일가견 있는 지인이 안양 최고의 밥집으로 손꼽는 지리산밥상. 우렁쌈밥, 제육쌈밥, 오징어와 제육이 들어간 섞어쌈밥등의 쌈밥류와 가자미, 고등어밥상, 동태탕, 낚지볶음, 오리주물럭, 오리백숙, 삼겹살 까지 건강에 좋을 것 같은 한식 중 웬만한 요리들이 다 있고 밑반찬도 맛나다. 제육쌈밥이 으뜸메뉴다. 안양4동 기찻길 골목에 있다가 이곳으로 이전함. 주소: 안양시 만안구 양화로 76 영업: 11시 ~ 21시(월 휴무) 2024.03.26/ #맛집 #백밥 #지리산밥상 #안양3동/ 오늘 맛본 것은 아집 메뉴증 가장 싼 우렁된장찌개 1인분에 9천원이다. 음식에 일가견 있는 지인이 안양 최고의 밥집으로 손꼽는 지리..

[20240216]추억을 찾아 가는 정종대폿집 '우래'

2024.01.25/  #노포 #우래 #술집 #정종 #대포 #안양3동 #대농단지 #댕리단길 #since1981/  추억을 찾아 가는 술집. 안양3동 국민은행뒤 정종대폿집 우래. 안양일번가에서 1981년 처음 개업했다가 2000년 안양3동으로 이전했다. 이집의 필수 주문은 히레다. 백화수복을 기계로 뜨끈뜨근하게 데운 다음에 복어 지느러미를 넣고 불을 붙여서 알콜을 살짝 날려서 주는게 히레사케다. 함께 한 지인들이 안양에 이런 곳이 있냐고 다들 놀란다.

[20240216]1964년의 안양 박달동 안양기계제작소(만도기계)

2024.02.16/ #아카이브 #옛사진 #현대양행 #안양기계제작소 #만도기계 #since1964/ 안양 박달동에 자리했던 안양기계제작소(이후 만도기계)의 안내 표지판으로 한라그룹 50년 통사에 수록된 기록이다. 중공업진출을 위한 현대양행 출범(1962년) 1964년 안양 박달동에 안양기계제작소 설립 1962년 무역업으로 출발한 현대양행(현 한라그룹)은 1964년 안양기계제작소를 건설하며 제조업에 본격 진출했다. 박달동에 있던 안양기계제작소에서는 양식기를 제조 수출했다. 이를 통해 부족하지만 기계공업과 해외사업에 대한 경험을 축적한 현대양행은 1969년 자동차부품 생산에 착수했다.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산업의 효시였다. 한라그룹 통사 기록을 보면 현대양행을 설립한 정인영 명예회장은 무역업과 현대건설의 해외 ..

[20240216]1954년 삼덕제지 안양공장의 종이 생산 모습

2024.02.16. #아카이브 #옛사진 #삼덕제지 #안양 #since1954/ 한국전쟁이 끝나고 한국재건단의 후원으로 북구해 가동을 시작한 삼덕제지 안양공장의 1954년 모습으로 국가기록원 보관되어 있는 기록물이다. 국가기록원의 사진설명으로는 공장이 복구된후 전쟁전의 생산량을 회복했다고 되어있다. 삼덕제지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일제강점기 당시인 1941년 일본인 고토우가 설립한 삼왕제지가 전신으로 일반 종이류의 제조 및 가공 판매, 제지업 관련 투자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는데 자본금은 49만 원이었으며 최초 12만2500원이 불입되었는데 모조지 생산에 주력했다. 경영진은 사장 이하 4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로 구성되었는데, 모두 일본인이었으며 삼왕제지의 설립 후 일제 패전 시까지의 경영 실태에 대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