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1/ #아카이브 #옛기록 #판화 #그림 #우리그림 #since1988 #이억배컬렉션/ 그림사랑동우회 우리그림에서 1988년 안양군포의의왕의 노동 현장을 돌며 전시했던 《노동의 햇볕전》에 출품됐던 판화 작품들이다. 1987년 하반기부터 안양독서회, 안양민요연구회, 우리그림 등의 문화단체가 창립되어 활발한 활동이 시작되면서 1988년에는 이들이 연대체로 결성하여 안양문화운동연합으로 발전하면서 안양권에서의 문화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꽃피우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 자료는 우리그림에서 활동한 이억배 작가가 수집해 보관해왔던 기록물로 지난 2019년,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한 '시점時點·시점視點-1980년대 소집단 미술운동 아카이브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됐으며 현재는 경기도 메모리에 저장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