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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1]1940~1960년대 면장의 구술을 통해 본 시흥군 동향

정부는 지난 2006년 1940~1960년대 면장의 구술을 통해서 본 지방행정과 지역민들의 동향 : 경기도 시흥군의 사례를 중심으로 구술지룔를 제작했다.(사료계열 COH003_14) 국사편찬위원 전자사료관에서 찾아낸 자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사료철: 9건 생산자: 변원신; 안현선; 윤태선; 이상윤; 이영자; 이준기; 장대흥; 정숙현; 최병혁; [최병택; 홍현영] 생산기간: 2006.04.21 ~ 2006.12.20 사료이력: [산출물] DV Tape 32개 영상 DVD 27장 마그네틱테이프 1개 CD 1장(OH_06_016_최병택_08) 녹취록1 574매(A4) 녹취록2 574매(A4) 구술시간 28시간23분(1703분) 기타자료(A4) 16매 [정리체계] 이 사료계열에는 구술자별 9개의 사료철이 포..

[20240101]안양 중앙시장 홍두깨칼국수

2024,01.01/ #한끼 #새해 #만둣국 #홍두깨칼국수 #안양 #중앙시장/ 새해 첫날, 그래도 떡국 한그릇 먹기위해 안양 중앙시장으로 마실. 맛보려던 다복만두가 문을 닫아 홍두깨칼국수 2호점으로 갔는데 만둣국밖에 없다. 양파와 애호박 국물에 만두 6알이 들어간 1그룻에 5000원, 맛은 역시 만두전문점 다복만두가 한수위다. 하지만 김치는 홍두깨가 더 맛나다. 안양 중앙시장 홍두깨칼국수는 칼국수 1그릇에 2500원(2012년-2015년 3000원) 할때부터 다녔는데 지금은 가격이 5000원이 됐다,.또 가게도 한곳뿐이었는데 중양시장안에 2호점(청바지골목에 있다가 중앙통 골목으로 이전)을 추가로 낼만큼 입소문났다, 내가 주로 가는 가게는 1호점이고 최애메뉴는 여름철 콩국수로 수타면발이 최고다. 또 칼국수..

[20240101]1960-70년대 성탄.신년 연하장

2023.01.01/ #아카이브 #새해인사 #옛날카드 #빈티지/ 박스속에서 나온 옛날 카드. 이 그림카드는 1970년대 어른들이 많이 보내고 받았던 카드로 크리스마스 전후로 보냈기에 크리스마스 카드겸 연하장이다. 한눈에 봐도 상당한 실력을 가진 화가의 손에 의해 전문적으로 그려져 대량 생산된 카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시는 지금같이 첨단통신체계가 갖추어진 시절이 아니라서 우편을통해 지인들에게 카드와 연하장을 보냈다. 이에 매년 12월 초가 되면 카드를 구입하고 인사말을 일일히 적느라 분주했다. 청소년과 젊은이들은 카드를 직접 그려 만들고 카드속지에 성탄인사와 새해인사를 손글씨로 적어 보냈다. 어른들은 대량인쇄된 카드를 구입해 속지에 이미 다 쓰여진 인사말 밑에 이름 석자를 적어서 보냈다. 또 크리스마..

[20231231]안양 학의천에 있는 "제인구달" 돌다리

2023.12.31/ #도시기록 #안양 #학의천 #제인구달 #돌다리/ 안양 학운공원앞 돌다리. 제인구달 박사가 2004년 한국 방문시 11월 9일 안양 학의천(당시 언론에는 안양천으로 소개)을 방문했다. 제인구달이 학의천을 방문한 이유는 안양천이 국내 대표적인 "죽은 하천"에서 되살아나 버들치, 참게 등이 서식하고 철새까지 날아오면서 도내에서 수질개선 성공 하천의 대표적 사례가 되었기에 경기도 초청으로 찾은 것이다. 제인 구달 박사는 당시 학운공원앞 학의천을 돌아보며 수질개선 추진과정, 생물서식지로서의 하천 상태 등을 확인하고 환경단체 회원 및 초등학생들과 환경의 중요성, 환경보호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속 돌다리에서 하천에 물고기도 방류했다. 제안구달 박사가 다녀간 안양 방문을 기념하고 점..

[20231231]안양천 뚝방에서 수난당해 사라지는 나무들

2023.12.31/ #도시기록 #안양천 #나무 #절단 #싹뚝/ 안양천에서 나무들이 또다시 수난을 당하고있다, 2023년의 마지믹날인 지난 12월31일 안양천을 걷던중 쌍개울 건너편 덕천교와 비산펌푸장 주변에 심어진 나무들이 니무 밑둥까지 몽땅 베어진 모습이 목격됐다. 안양시가 수년전부터 안양천과 비롯한 학의천 등 관내 지천에 대해 여름철 치수대책 등을 이유로 천변에 심어진 나무들을 대부분 제거한데 이어 뚝방까지 획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천을 산책하던 한 시민은 "이제 여름철 하천에서 그늘 칮기란 하늘의 밸 보기보다 어려울것 같고, 새소리도 들을수 없고삭막한 하천으로 변하고 있다"고 화를 냈다. 또 다른 시민은 "자연 재해로부터 물론 안전도 중요하지만 자연과 공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