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여성민우회 신임 대표로 김다미 대표가 선출됐다. 군포여성민민우회는 1월 19일 제24차 정기총회를 통해 김다미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30여년간 기독여민회 간사, 군포여성민우회 운영위원, 지역자치위원장, 사무국장으로 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활동하였으며,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노인종합복지관,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수행하였다. 김다미 대표는 성평등사회를 위해, 반민주적이고 폭력적인 사회와 제도에 회원들과 함께 목소리를 내고 행동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