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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1975년 안양시 거리퍼레이드 "둘만.낳아.잘-기르자"

2023.06.14/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추억 #역사/ 1970년대는 정부의 가족계획이 아이 덜 낳기였다. 1970년대의 구호가 "둘만 낳아 잘기르자"였다 사진은 안양읍이 시로 승격한 이후인 1975년 무렵 진행한 시민의날 행사로 안양6동 시청에서 안양2동 만안초교까지 거리퍼레이드 행진을 했다. 당시 가족계획 홍보를 위해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우수꽝스럽지만 진지하게 분장을 한 모습이 이채롭다. 지금은 출산율이 낮아서 문제지만 한때는 너무 높아서 문제였다. 1960년대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6.0명이었다. 가족계획 포스터의 변천사를 보더라도 정부의 산아제한 정책의 엄중함이 드러난다. ‘덮어 놓고 낳다 보면 거지꼴도 못 면한다’(1960년대),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20230613]안양 학의천 찾았던 제인구달 박사 7월 한국에 온다

2004년 안양을 방문해 자연형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생태하천으로 변모하기 시작한 안양천(학의천)을 찾았던 제인 구달 박사(Jane Goodal.89)가 오는 7월에 한국을 다시찾는데 어쩌면 마지막 방문이 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다. 제인 구달 박사를 초청한 생명다양성재단은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최고의 침팬지 학자, UN 평화의 대사. 그 어떤 수식어도 모자란 제인 구달 박사가 오는 7월 5일부터 9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며 89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기후위기와 환경파괴라는 위기에 맞서 모두가 힘을 합쳐 변화를 일궈야 하며 우리에겐 여전히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찾아온다고 덧붙였다. 생명다양성재단과 뿌리와 새싹 한국 지부의 초청으로 2023년 7월 초에 방한하는 구달 박사의 이번 방문은 2017년 이..

[20230612]제20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 4만여명 몰려 대성황

안양시가 시(市)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20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가 10일과 11일 이틀간 안양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4만여명이 넘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0일 오후 2시 안양체육관 2층 주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깅득구, 민병덕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안양시 유관기관단체장 및 학교장 선생님들, 축제 추진위원과 시민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안양사이버과학축제를 통해 우수한 기업과 연구자가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것은 물론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과학 분야에 대한 흥미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과학 분야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시민들이 행복한 ..

[20230610]최병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2023.06.10./ #수상 #안양사이버과학축제 #과기부장관상/ 2023년 6월10일 안양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0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 개막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귀하는 대한민국의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제36회 정보문화의달을 기념하여 표창합니다. 2023년 6웡 10일 과학기슬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 상은 안양시사이버과학축제 추진위원으로 2002년 제1회부터 2023년 제20회까지 추진위원으로 활동해온 노고에 대한 상입니다. 컴퓨터경진대회가 주종목이었던 제1회때부터 추진위원으로 참여하다보니 지난 20년의 역사가 새록새록 스치듯 지나가네요. 참으로 재미있게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 상의 주인공들은 20여년전 축제를 안양시가 직접 주최하고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

[20230609]APAP7 국내학술컨퍼런스 역시 그들만의 잔치인가

2023.06.09/ #APAP7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국내학술컨퍼런스 #안양아트센터/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의 개막에 앞서 6월 9일과 10일 양일간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 및 갤러리 미담에서 ‘공공예술과 지역발전’을 주제로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국내학술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 예술에 관한 전문 이론과 현장 지식을 탐구하고 공유하며 공공예술 담론을 형성하기 위한 학술행사로 한국지역문화학회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했다.행사는 이틀간 진행되며, 공공예술과 지역 관련 심층 연구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는 컨퍼런스 일정을 보면 9일에는 기획세션 ▲지역문화와 지역발전, 특별세션 ▲공공예술의 가치 탐색 ▲공공예술의 흐름과 지향에 관..

[20230609]문화예술도시로의 안양, 길찾기 토론회 자료(PDF파일)

지난 7일 오후2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예술도시로의 안양, 새로운 길 찾기’ 토론회 자료집(PDF파일)이다 이날 토론회는 문화예술도시 안양의 위상을 찾기 위한 진단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강득구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강득구 국회의원을 비롯 최병일 안양시의장과 시의원들, 안양문화예술재단 박인옥 대표, 천진철 경기예총 회장, 이재옥 안양예총 회장, 안양시 관련 부서 공무원, 안양시 청년 예술인과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안양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의 첫 번째 발제는 안양문화예술재단 강주희 차장이 ‘예술인과 상생하는 문화예술 지원 방향’을 주제로, 두 번째로는 한국예총 안양지회 이재옥 회장이 ‘안양시 문화예술 정책 진단 및 향후 과제’ 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이어지..

[20230609]강득구 국회의원, 문화예술도시 안양 길찾기 토론회 개최

문화예술도시 안양의 위상을 찾기 위한 진단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강득구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마련한 ‘문화예술도시로의 안양, 새로운 길 찾기’ 토론회가 지난 7일 오후2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개최했다. 강득구 의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박인옥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 천진철 경기예총 회장. 시도의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강주희 안양문화예술재단 차장은 ‘예술인과 상생하는 문화예술 지원 방향’을 주제로, 안양문화예술재단의 경영전략과 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예술가의 상생을 위한 지역문화생태계 보완 방향에 대해서 제언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이재옥 한국예총 안양지회 회장..

[20230608]APAP7 개막 앞서 "국내학술컨퍼런스" 열린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 및 갤러리 미담에서 ‘공공예술과 지역발전’을 주제로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국내학술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 예술에 관한 전문 이론과 현장 지식을 탐구하고 공유하며 공공예술 담론을 형성하기 위한 학술행사로 한국지역문화학회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행사는 이틀간 진행되며, 공공예술과 지역 관련 심층 연구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9일에는 기획세션 ▲지역문화와 지역발전, 특별세션 ▲공공예술의 가치 탐색 ▲공공예술의 흐름과 지향에 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학술세션에서는 ▲유휴시설의 문화적 재생: 이슈와 방법 ▲공간 재생과 거버넌스: 현실과 과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터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