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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굴뚝도시 안양의 기억 전시자료집(PDF파일)

2017년 9월 28일 안양박물과 개관에 맞추어 개최한 특별전 전 자료집이다, 안양박물관은 2017년 퍙촌아토홀에 있던 밗물관을 안양예술공원으로의 이전 개관을 기념하기 위하여 시민참여박물관 「안양랩소디 : 1970-80 굴뚝도시 안양의 기억」展을 개최했다. 이를 위해 지역민, 학교, 공공기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굴뚝도시 안양의 기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 자료들을 수집하였다. 그 결과 총 16명의 시민, 10개 기업, 16개 기관이 소장한 총 900여점의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그 중 엄선된 자료 550점을 전시하였다. 1부 전시 〈굴뚝도시 안양〉에서는 과거 또는 현재까지 안양에 공장을 둔 기업들의 성장사와 이를 배경으로 한 도시의 변모를 살펴보았다. 이어지는 2부 전시 〈안양의 밑천, 안양사..

[20230601]닐 미샬로프 특별사진전 도록(PDF파일)

안양시가 2005년 8월22일 발간한 60년대 안양의 옛 생활상과 모습을 담은 ‘60년대 우리 안양의 옛모습 사진집’ PDF파일이다. 이 사진집에는 1968-1969년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에 근무했던 미군병사 닐 미샬로프씨(Neil Mishalov·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가 복무시절에 틈틈이 찍어 보관해 오던 사진들이 담겨있다. 이 사진들은 1960년대 당시의 생생한 생활상을 이해할 수 있으며 역사적인 보존가치가 큰 안양시가지(항공사진), 초가 지붕의 정육점, 빨래하는 아이들 등 안양의 발자취와 발전상을 담고 있는 103점이다. 안양시는 지난 2003년 10월 시승격 30주년 시민축제를 맞아 닐 미샬로프씨에게 60년대 우리들의 생생한 생활상과 모습을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될 사진전시회를 열고 싶다는 뜻을..

[20230531]안양시 승격 50주년 기념전 "안양 마음을 담은 풍경"

안양문화예술재단이 2023년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마련한 특별기획전 이 안양 평촌아트롤 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안양을 대표하는 미술가 오용길 화백은 '21세기판 겸재', '실경산수화의 거장'이라 불리며 한국화의 발전을 이끌어온 원로 화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 특유의 수묵담채 화법으로 안양의 도시와 자연, 예술을 그려낸 아름다운 풍경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 오용길 화백(77·이화여대 명예교수)이 미술계에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 건 불과 27세 때다. 1973년 국전에서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받은 게 계기였다. 이어 월전미술상, 선미술상, 의재 허백련 예술상 등 주요 상을 휩쓸었다. 붓을 든지도 어느덧 50여년. 이제 그의 이름 뒤에는 “진경산수화 대가인 겸재 정선의 맥을 잇는 국내 최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