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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1999년 누군가를 위해 만들었던 칵테일 교재(PDF파일)

누군가 옆에 함께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무척이나 마음이 추웠던 지난 2월 옆에 아무도 없다는 쓸쓸함을 잊고자 인터넷과 컴퓨터통신 자료실을 바삐 드나들며 정리한 자료들을 모아 이제 한권의 책으로 내놓습니다. 술을 즐기고 사랑하고 좋아하는 애주가의 한사람이기에 나 자신 칵테일에 관한 많은 것을 공부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누군가에게 소중한 자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나 둘 엮어 나간 이 자료집이 값지게 읽혀지고 참고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1999년 계절의 여왕! 5월에 드립니다 -PONG-

[20230627]의왕 내손체육공원에서 개미군락지를 발견하다

2023.06.23/ #도시기록 #의왕 #개미군락지 #내손체육공원/ 의왕에 자리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를 방문하던날, 인근에 있는 의왕내손체육공원을 찾다. 공원을 한바퀴 둘러보던중 곳곳에서 개미군락지가 있음직한 형태의 모습을 보다. 정원 경계석을 질주하는 왕개미도 있고 중간크기에 작은개미들도 보인다. 안양6동 엣검역원 정원의 왕개미 군락지 못지않게 큰 군락지가 내손체육공원 땅밑에 있지 않을까 싶다. 지난 200년 골목 탐사시 처음 찾았을때 보았던 개미들을 보고 개미군락지가 있을것으로 예상했었는데 맞을 듯싶다. 한편 개미박사로 불리우는 최재천 생명다양성재단 대표(이화여대 석좌교수. 전 국립생태원장)는 2016년 7월30일 안양시 초청으로 안양시 환경직렬 공무원 모임인 환경사랑회가 주최로 열린 생태환경 보전 ..

[20230626]안양에술공원 스탬프투어 새단장 기념품도 푸짐

안양시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과 문화재, 사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안양예술공원 스탬프투어’를 새단장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안양시는 안양예술공원 스탬프투어(이하 스탬프투어)를 기존 8곳에서 10곳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관광기념품도 준비했다. 기존 김중업건축박물관과 안양박물관 2곳을 안양박물관 1곳으로 통합, 안양상자집을 정령의 숲으로 변경했다. 또 안양 사원, 4원소집, 염불사를 추가했다. 낙엽, 먼지로 오염된 개방형 스탬프함을 밀폐형으로 교체하고, 스탬프북 디자인도 대폭 변경했다. 새로 만든 스탬프북은 안양예술공원의 풍경을 그린 엽서 형태의 가이드북으로, 명소 또는 주요 작품이 실루엣으로 보일뿐 빈 공간으로 되어 있다. 관광객들은 스탬프투어를 통해 빈 공간을 스탬프로 채울 수 있다...

[20230624]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연 날리는 어르신

2023.06.24/ #도시기록 #연날리기 #안양 #중앙공원/ 안양 평촌중앙공원에는 연날리시는 분들이 있다. 연날리는법을 가르쳐 주시기도 한다. 안양 만안에서는 바람길이 좋은 안양천 안일초교 건너편 둔치쉼터에서 연날리시는분들이 많다. 문화도시를 모색하고 있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이 파악해 지원하고 활용해야할 어르신들의 놀이문화 콘텐츠다.

[20230625]한진중공업 박창수 노조위원장 죽음에 대한 기록

재벌의 나라에 가난한 노동자로 태어나/인간답게 살기를 염원하던 사람/폭압의 세월에 목숨 바쳐 '전노협'을 지키고/죽어서도 투쟁의 깃발 높지 않은 노동자/살아오라 열사여!/천만 노동자의 가슴 속 노동해방의 불꽃으로." 양산 솥발산 '민주·노동열사 묘역'에 묻혀 있는 고 박창수(1958~1991) 노동열사의 묘비 뒷면에 있는 글이다. 고 박창수 열사는 부산기계공고를 나와 1981년 한진중공업의 전신인 대한조선공사에 배관공으로 입사했다. 고인은 1990년 한진중공업노동조합 위원장과 부산지역노동조합연합(부산노련) 부의장을 지냈고, 이듬해인 1991년 2월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되었다. 1991년 5월 4일 고인은 의문의 상처를 입고 안양병원에 입원했다가 이틀 뒤인 6일 병원 1층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당시 안양,..

[20230625]민주주의학교 1강, 정부의 경제-노동 정책

우리경제가 매우 어렵습니다. 제2의 IMF사태가 오고 있을까요? 16개월째 사상 최대 무역적자 입니다. 공공요금 등 물가는 뛰고 있습니다. 고금리로 이자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반중동맹 가담으로 피해가 막심합니다. 10만 미분양 아파트로 금융이 부실해지고 있습니다. 재벌-부자 감세로 세수결손, 복지후퇴 입니다. 이에 김성혁 경제학박사(민주노동연구원)를 모시고 한국경제의 앞날을 전망하고 서민생활 대책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시간을 내시어 꼭 참석해주시길 바랍니다. 경기중부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대표 권형택 드림